중학교 1학년때 자전거를 친구에게 처음 배웠는데요
앞으로 가는법만 익히고는 무서워서 그후로 한번도 안탔습니다.
최근들어 자전거타고 다니는 분들 보니 바람을 가르며 달리면 상쾌하겠단 생각이 들어
지하철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하루 연습해봤습니다.
현재 저의 문제점은
1. 출발이 불안정. 비틀거리며 출발.
2. 돌발 상황 대처능력 부족
3. 좁은 길 주행 어려움
4. 사람이 많은도로에서 사이로 피해다니기 어려움
등등의 이유로 한적한 도로에서만 천천히 타고 있고 조금만 위험한 상황이면 내려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어제 난생처음(현직 49세)으로 제소유의 자전거를 구입했구요(중고 7만원)
어제 난생처음으로 약 15키로정도를 주행했습니다.(금호강 자전거길)
저처럼 운동신경이 극악인 사람도 계속 타다보면 늘까요?
https://cohabe.com/sisa/35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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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반복하면 안되는게 어디있겠어요 안라하세요~
어디 자전거 좀 속시원하게 가르쳐 주는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잡아드릴까요
네 제발,,ㄷㄷㄷㄷ
저렴하게 시급 3만원에 모시겠습니다.
제가 있는곳까지 오시면 시급+@로 모시겠습니다. ㄷㄷㄷ
방문 서비스는 메뉴얼에 없습니다 고객님 ㄷㄷㄷㄷ
지역이 어디신가요. 열과 성을 다해 잡아드리겠습니다.
대굽니다...ㄷㄷㄷ
어릴때부터 자전거 달고 살고 잘탄다고 자부했는데
사고나는건 한순간이더군요. 둘다 서있을때 오토바이나 차가 와서 박았단.
이후로 자전거 끊은지 오래됬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7살짜리도 타는걸요 뭘
저도 이번에 중고로 한대 구입했는데 후회중입니다 ㅠㅠ
왜 후회 하세요??
와이프 눈치때문에 타긴 타야해서요 ㅜㅜ
헬멧은 하고 연습하세요
타면 늘긴하죠.
하지만 사고는 아시다시피 한순간이니 꼭 헬멧 쓰시고 타세요
할뚜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