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1 : 1 솔루션을 받는 파스타 푸드트럭 주인장

원래 저 청년은 파스타는 맛있다고 백종원도 그렇고 다들 칭찬했는데 다른 이유 땜에 손님이 안오던 가게였어서..

딱 봐도 먹어보면 단골이 될거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그 시작을 떙기기 힘들던 그런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딱 거기를 집은거같음

저 사람이 장사를 처음 해봐서 그럼. 처음 사업 관찰 시기 때 보면, 그때도 이미 몇명의 소수 단골 고객들까지 있는 상황이었음.

줄이 너무 길어서 먹는거 포기한사람들 있다는거보니까 잘되는거같더라

ㄴㄴ 그 백종원이 바꾸란 거 바로 바로 바꾸는 호감 아저씨.

아 그 5시간만에 완판낸아재?

그거말고 카레가루 넣은 콘도그 파는거.

ㅇㅇ. 위에 나오는 파스타 청년은 재료도 넉넉히 주고, 요리 실력도 있는데. 장사 하는 법을 몰라서 망하고 있던 부류.

커리핫도그

ㅇㅇ 파스타라는 메뉴가 한계가 있고(특히 만드는시간에 의한 회전율) 그걸 혼자서는 해결할 상황이 아닌데 백종원이 솔루션 해줘서 뭔가 잘될거같음
방송보는데 되게 먹어보고싶더라구

프로자체가 그런컨셉이라서 그런거같음...ㅠㅠ;;

애초에 백종원씨가 성공한게 사업적인 능력이 출중한게 큼 저렇게 짤로만 봐도 그 능력이 잘 보일 정도잖아

정말딱 손님들이 원하는걸 죄다 캐치하는듯

ㅇㅇ 어젠가 그제도 그런 이야기 들엇던거 같음
연예인으로 사업 많이 벌렸다가 망했는데 다시 치고 올라왔다고...
요식업에서 크게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대한 노하우가 대단하다고 들었음
확실히 실패를 딛고 올라온 사람이라 그런지 대단한듯

어찌보면 저거도 재능기부같름 사업재능 기부

맞지 망하던곳 손조금봐주고 문제점 파악해서 재탄생 시키니

일단 보면 재밌음 ㅇㅇ

괜히 백종원 이름 거는 음식점이 엄청 늘어나는게 아닌가벼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도 변화를 통해서 얻을 이익이 더 클 것이기에 저렇게 하라는 거임.
손이 많이 간다->시간이 오래 걸린다->많이 못 판다->수익이 안 난다니까 그걸 갈아엎은 거지. 게다가 아라비아따가 잘 팔린다는 보장도 없고.

복잡하고 시간 오래걸리는 메뉴가 푸드트럭에 어울리는 메뉴가 아니라고 판단한거겠지
그거 먹던사람한테야 안좋은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만드는 속도가 개선되면 더 많은 손님들이 좋아하지않을까 생각함

식당이 아닌 이상 혼자 해야하는데 그건 무리임
메뉴 많아봤자 손님이 많다는 보상도 없고 식재료 관리도 더 힘듬

오래걸리는 메뉴 만들시간에 다른메뉴를 그 이상으로 팔수있으면 없에는게 낫지.
푸드트럭을 가는 이유가 짧은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가는건데.
정 가지고 갈꺼면 푸드트럭이 안정화되고 점주가 손이가는 메뉴도 다른메뉴만큼 비슷한 시간에 만들수있을때 하는거지.

그럼 안팔리는 메뉴를 버려야지
딱 메뉴판 보고 이거 이거 버려 그러면 설득력이 있나

토스트편 한번 보고와. 왜 백종원이 손이 많이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를 하지 말라는지 이유가 나온다.

딱봐도 사람들이 이해 못하고 주문을 안 시키는 '아라비아따'를 없애거잖아
파스타 -> 스파게티 친숙하게 바꾼거고
저기 손님 연령층이 높은거 못 봤음?

그 아라비아따가 안 팔렸을 수도 있지. 게다가 백종원은 어디까지나 조언자일 뿐 강요하는 건 아님. 푸드트럭 하는 사람들이 백종원의 조언을 수긍하는 것도 백종원이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기 때문에 수용하는 거임.

찾는 사람도 많았을거다 = 뇌피셜임
주인장도 1대1 피드백 이전에 메뉴 간소화하면서
아라비아따는 버렸음

백종원이 메뉴판 보고 이거이거버려거리는게 아니고 저거 하기전에 아예 CCTV로 하루종일 푸드트럭들 흐름같은거 싹 보고 시작함

회전률이 가장 중요한 푸드트럭에서 그런건 사치임 ;
그리고 방송을 보면 백종원이 무조건 메뉴 없애서 줄이라고만 하는건 아니야.
필요없는 메뉴, 비효율적인 메뉴를 과감히 없애거나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도 하고
가게 컨셉에 일치하면서도 푸드 트럭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강남역 편에서 그 메뉴 먹던 사람들 잃을까봐 백종원 조언 안따른게 스웨덴 핫도그임
조언 거의? 안따랐고, 막판 매진 안된 2곳 중 하나였음.

저긴 식당이 아니라 "푸드트럭" 임.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에 고객의 니즈를 맞춰야됌. 다 챙기면 망함 ㅇㅇ

이 편에서는 백종원이 뭐 버리라고 한적 없는데? 자기가 뺀거임.

맛은 저기 푸드 트럭 주인장들 몰래 손님인 척 찾아가서 음식 사먹으면서 평가 했을 때부터 칭찬 받던 곳임.

맞음맞음
파스타 사장은 요리연구실도 있을 정도로 요리 잘하고 좋아함
다만 푸드트럭에 맞는 요리법을 몰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어필을 못한거였지
매장에서 판다면 이만큼 가성비 좋은 메뉴 없을거라고 평했고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