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준비하면서 이곳저곳 아파트를 알아봤습니다~ 20평대면 충분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찾아봤지만
제가 가려는 지역의 20평대 매물은 하나도 없네요ㅠ 그래서 30평대를 알아봤는데 30평이나 33평이나 2백만원
차이라 그냥 33평 사기로 오늘 최종결정을 했어요~ 계약을 해야해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는지 부동산에 물어보니
계약금은 1천만원이든 2천만원이든 상관없이 수표로 끊어와주길 바란다고 하네요 ㄷㄷㄷ 인터넷뱅킹이나 ATM 혹은
은행서 상대 계좌로 보내면 편할 것을 왜 그렇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뭐 그렇게 해 주겠다고 하고 내일 저녁에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하는 말이 해당 물건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보니 근저당이 2억 4천,
가압류가 7천만원 잡혀있고 현재 세입자 보증금을 얼마나 돌려줘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계약을 해서는
안될 거 같고 더더군다나 저녁에 계약해서는 사고날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일과시간에 일을 처리해야 할 거 같다
는 이야기를 하네요~~ 물론 현재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각각의 말소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근저당권자인 은행과 압류자를 따로따로 만나서 말소진행해야 하고 세입자도 만나서 보증금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네요
현재 채무는 얼마인지 모르오나 근저당과 가압류가 제가 구입하려는 가격보다 더 높다보니 이 물건 사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집주인이라는 사람이 계좌이체를 받기보다는 수표로 끊어달라고 하는 것도 좀 찜찜하고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긴 하지만 그런 문제 방지하려고 부동산끼고 거래하는 것이니 큰 문제야
있겠나 싶은 생각도 아울러 듭니다~~~
제가 걱정해야 할 부분이 따로 있어야 할까요?
https://cohabe.com/sisa/352193
아파트 계약하려고 하는데 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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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들어가면 뺏길까봐 그런듯..ㄷㄷㄷㄷ
아마도 그럴 거 같지요? 저도 그게 좀 염려가 되네요~
저같으면 그 물건 포기합니다
근데 이사기간이 2달밖에 남지 않아서 포기하면 또 다른 곳 찾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ㅠ
저같아도 다른 물건을 찾겠습니다;;;
어차피 부동산에서 조정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사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부동산에서 서류 처리하는 거라 저한테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아요~ 잘못 처리되면 책임은 부동산에서 질테고요~~
그런 문제를 부동산에서 제대로 처리해주고 책임져 주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본 거 같지는 않네요
저희가 매매계약을 할 때 이후의 문제가 발생할 시에 부동산에 책임이 있다는 내용을 명기하면 될 거 같아요~ 일단 아는 법무사님께 의견은 들어봐야겠어요~
부동산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보증보험같은게 있는데 그게 무한정 되는게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이 사고가 나서 타 먹고 나면 내 몫은 없습니다. 잘 알아보시길..
보증보험은 금액이 정해져 있는 건가요? 건당 얼마까지 이런 거 아니고요?
정신건강에 헤롭습니다
물론 이런 물건이라는 걸 몰랐지만 대행(부동산)이 있으니 어떻게 처리되는지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꼭 사야한다면 법무사통해서 알아보세요.
공인중개사로는 어려울까요?
일단 정상적이지 않는 물건에 관심 안두는게 좋아요.
조금 싸게 사려다가 돈 전부 홀라당 날립니다.
수표로 달라는거보니 작정했네요...
요즘 누가 현금,수표로 집을사나....
아직 계약서는 쓰지 않았어요~~
등기부등본 지저분한 집은 골치아플 가능성 많아유 ㄷㄷㄷ
네~ 저도 그런 거 같은데 이게 처음에 그랬던건지 아직도 그러한지를 알아봐야할 거 같아요~ 아직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네요~ 일단 계약은 보류했어요~
계약하시기로 하기전에 등기부는 확인해보셨어야;;
아직 계약은 안했습니다만~~
계좌 이체 하려는 건 다른 데 압류 들어올 채무가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물건 찾는게 편하실 듯.
네~ 파는 사람도 등기부등본 떼면 다 나온다는 걸 알텐데 왜 이렇게 무모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서류상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제가 아니라 부동산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니 일단은 지켜보려고요~
집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에 일단 보류하고 추이를 지켜봐야겠어요~
부동산에서 조차 두고 보자는거 보면 지저분한 일 이라는 소리....
몇백 아끼려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부동산에서 보류하자는 건 아니고 일단은 압류권자, 근저당권자, 세입자까지 모두 불러서 말소서류 받아야 하고 그래야 하기 때문에 그거 처리후에 계약을 해야 한다고 말한 거예요~ 만약 그게 제대로 처리 안되면 그 때는 다른 물건 알아봐야겠지요~
그러니 그 사람들 다 해결 하려면
님이 지불하려는 돈으로 해결 한다는 소린데
일단 계약금만 준비 되어 있고 나머지는 차후 잔금 처리때 해결한다고 계약 하겠죠
여기서 전체 저당 잡힌 금액 보다 매매 금액이 작다면서요?
그럼 그 매도 하는 사람은 돈이 어디서 날까요?
나중에 잔금 처리 할때 추가금 없다 하면 어쩔 건데요?
물론 그 부분을 고려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나름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되지 않으면 저도 그 물건에서 손 떼려고요~~
저런 곳은 사는게 아닙니다. 잘못하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 합니다.
네~ 저도 땅치고 후회하기전에 잘 알아보려고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저당이나 가압류 <- 땅을 치고 울면서 마누라 계시면 이혼도 당하고 애들 있으면 원망도 받고 부모님계시면 바보라고 놀림도 당하시려면 하세요 ㄷㄷㄷㄷ 너무 심한가? 여튼 그정도 입니다.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제가 사려는 금액보다 엄청 높진 않은 상태에요~ 그래서 현재 얼마나 갚았고 지금 제가 구입하려는 가격으로 방금 말씀드린 3가지를 해결할 수 있으면 들어가는 것이고 안되면 포기하는 거겠죠~~
전 이런집은 싸도 안 봅니다
달품 팔아 다른곳 알아 보심이....
아직 사실을 안지 얼마 안되어서 기다려보고 결정하려고요~
보이하니 답 정한거 같은데.. 자게엔 글 왜 올렸난..
제가 어디에서 답을 정한 것처럼 말했습니까? 조심해야 할 부분 뭔가 물어봤고 사지 말라고 하는 글에는 기다려보겠다고만 이야기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달고 있는지 ㄷㄷㄷㄷ
자깉으면 무조건 포기입니다. 힘들어도 깨끗한 물건 찾아보세요
지금 시간이 좀 촉박해서요ㅠ 일단은 하루, 이틀 정도는 기다려보고 결정해야겠죠ㅠ
촉박하셔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네~ 그건 맞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부덩산 가지 마세여~ 뭐 그딴 매물을 ㄷㄷㄷㄷ
좀 이상하긴 하네요~ 방금도 전화왔는데 변명같은 이야기만 하고요~~
살면서 내내 불안합니다.
정리만 깔끔하게 되었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자살한 아파트도 아니고 ㅎㅎㅎ
근저당+가압류+보증금 > 매매가 이경우 같은데 계약하는거 포기하세요. 얼른 다른집 알아보세요
네~ 일단 좀 있다 부동산 가보기로 했으니 이야기 들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저도 계약안한다에 한표요
괜히 마음 급해서 문제생길수도 있는 집 계약했다가
2달안에 이사도 못하고 금전문제 복잡해지면 다른 집 계약할 기회도 날립니다..
지금 당장 저거 아님 집 못구할거 같아도 내일되면 또 다른 집 계약하실수도 있어요 차분히 기다려보심이..
네~ 일단 좀 있다 부동산 가볼 예정이니 설명 들어보고 결정하려고요~ 저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 신중해야겠지요~
30평이랑 3평 차이인데 가격이 2백밖에 차이 안나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아~~ 설명을 좀 덜 드렸는데 30평은 14층, 33평은 3층이라 차이가 좀 있어요~~
근저당 가압류... 계약하는 자리에서 법무사와 채권자를 데려와서 그자리에서 근저당을 끝내야 합니다.. 저희도 집살때 전주인이 나중에 해주겠다 하는데...그러면 사기 당할수 있어요...ㄷㄷㄷ
네~ 부동산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검사합니다~
저게 이상적으로 잘 풀리면 다행인데.... 근저당 있고 하면 세입자가 돈을 다 못 돌려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경우 세입자가 안나가는게 정상이고, 이 때 집 산 사람이 맘대로 못 쫓아내죠 ㄷㄷㄷㄷ
그래서 포기에 한표 ㄷㄷ
네~ 그 부분까지 염두하고 처리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옛날부터 폭탄은 사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좀 위험하긴 하죠~~ 일단 부동산 설명이라도 들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저당이라면 몰라도....가압류까지>>>>>>
한마디 덧붙이면 근저당에 가압류 거기에 계약금은 수표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