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가득차 월드타워 에비뉴엘가서 신나게 써본 결과…
1. 생각보다 너무 크고 무겁다
이 제품이 왜 GR3x와 비교되던건지 이해가 안되던데요? X100vi는 쉽게 들고 다닐 무게/부피는 아니였습니다.
2. 성능이 아쉽다…
X100vi 쓰다 하이마트 들러 캐논R시리즈, 소니 풀프 쓰고 오니…하 이돈씨가 절로 생각나더라구요
사진 퀄리티는 충분히 좋았지만 기대 이하여서 구입 의지가 90프로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ㅠ
기대에 가득차 월드타워 에비뉴엘가서 신나게 써본 결과…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나 DSLR에 배하면 작긴하지만
작은 크기의 카메라는 아니긴 하죠... X100부터 써왔지만
작은 카메라의 대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수 있죠. 흠… 저 개인적인 감상은 ㅋ
모든게 빠르고 정확하고 자동인 요즘에는 찾을 수 없는 갬성 값이 아닐까요?
바로 옆 이구일 갤러린가? 거길 보니까 여기가 진짜 사진이 있는 곳이구나 싶더라고요.
떡보정 가득한 요즘이야 말로 진짜 사진은 잘 안보이는 거 같아서요.
저는 후지가 잘 됐으면 좋겠고 에비뉴엘 후지필름 매장에 종종 들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글쓴이분이 이해가 되는게...
만약 150~180 사이에 나왔으면 괜찮았을껍니다.
하지만 200만원이 넘은 그 순간... 비교 대상이 너무나도 많기에...
상대적으로 실망하실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저 감성으로 구매하기엔... 라이카Q 중고 혹은 소니 a7c2 + 가벼운단렌즈 같은 좋은 대안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