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SL3는 생각외의 부분들이 꽤 있군요.

라이카에서 매우 드물게도 유명한 유튜버들을 불러서 프리프로덕션을 체험시킨 모양인데요.
작년의 파나소닉이 생각나네요. S5M2를 발표하면서 같은행사를 했었죠.
버퍼는 엄청난데, 연사기능에 생각지도 못한 제한이 있다던가,
8K 30P, 4K 60P풀프레임 등의 영상 촬영 스펙이 좋은 편인데, 롤링셔터 성능은 끔찍할 정도라던지,
PRORES등을 도입해서 영상기능이 매우 충실해졌음에도 불구하고 PRORES는 FHD에서만 지원한다던지,
배터리 성능이 엄청나게 적어졌다던지...
6천만화소로 늘었지만, 전작에 있었던 픽셀쉬프트 고해상도 촬영모드가 사라졌다던지...
그런데 7000달러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다던지...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 때 까지 좀 더 주시를 해봐 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리프로덕션이라지만 핸즈온 리뷰의 느낌은 파나소닉이 만들어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뱀다리) 파나바디에서 봤던 부품들이 의외로 알게모르게 적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파나소닉 S5계열 배터리 단자와 동일 규격을 사용하는 듯하며,
세로그립단자 커버도 파나소닉S5M2과 동일하기도하구요.
LCD부분에 사용된 회전축 나사에 S1계열에서 본 것 같은게 달려있다던지..;;;
AF에서는 위상차가 탑재되었는데 AF검출이 -Q3와도 또 다른- 파나소닉 바디들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던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