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나도 건물 몇개 빼고 변한게 없는 용산 전자상가들...ㄷㄷ
선인상가엔 옛날 손님이 바글바글 했던 컴터가게들이 거의다 문을 닫았네요..ㄷㄷ
중학교때 3M 플로피디스크 통에 PC 게임 카피해서 용산지하철역에서 직거래했던 추억도..새록새록....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가 고딩형들한때 삥도 뜯기고... 고등학교땐 시디플레이어 용팔이께 당하기도 했구요..
추억의 용산전자상가.ㄷㄷㄷㄷㄷ 비오는날 혼자서 거닐며 35엔으로 몇장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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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사진 포스팅은 좀 아닌거 같네요;;;
아.. 좀 그런가요? ㄷㄷㄷ
사진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노월레인님이 집에서 자고있는데 모르는 누가 몰래찍어서 포스팅 하면 좋을까요? 동의를 구하셨으면 저도 할말은 없겠지만 그래도 저 사진을보고 느낌은 그렇게 좋지않네요 ^^;
35엔도 공간감이 좋네요~~
이사엔이 표현못해주는 삼오엔만의 공간감이 있더라구요..ㄷ
사진보니까 아련한기분이 드네요.
2000년 초반에 pc부품도 사고 공cd도 사러 자주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핸폰 매장이 많이 생기더니 예전과 같은 분위기가 아니였어요.
물론 온라인쇼핑몰로 인한 후폭풍이 컸겠지요.
비 오는 날의 용산 잘 봤습니다.
이곳도 역시 온라인쇼핑에 직격탄을 맞은 곳이로군요..ㄷㄷ
다이덴유공이었나요? ㄷㄷ 비싼플로피디스크..
형형색색의 중국 벌크 디스크도 많이 샀구요. ㅎㅎ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태양유전cd 아직 밀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벌크로 나온 cd 케잌통에 담아서 50장도 사고 그랬는데
한 15년 지나서 돌려보니 다 안읽...
노숙자 사진 포스팅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아니군요.. 내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