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 제한속도 지켜 운전하면 아무도 빵빵거리지 않음.
2. 녹색불로 바뀐 후 2~3초 시간두고 좌우를 살핀 후 출발해도 아무도 빵빵거리지 않음.
3. 깜빡이 넣으면 옆차선 차량간격 벌려주는경우가 많음.
https://cohabe.com/sisa/350670
대전에서 운전하기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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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갈마동만아니면 괜찮은거같아요
둔산동 갤러리아 사거리는 헬...
확실히 서울서운전하다가 , 가끔 천안 대전가서 운전하면,
내가 난폭운전하는느낌..ㄷㄷㄷㄷ
붓싼에서는 깜빡이 넣으면 내가 들어갈테니 빨리 지나가라는 신호라고 누가 그러대요 ㅋㅋㅋ
대전 대부분의 길이 안밀려서 그래요
대전도 길이 엄청 밀리는 구간에는 끼어들기 얌체족 vs 절개 양보 안해주는 사람 싸움이 치열합니다.
택시는 뭐.........
부산 출신으로 ... 지금은 대전에 삽니다.
대전에 살기 시작한지는 2년쯤 됐는데, 1번은 확실히 공감 가네요.
신차 길들인다고 정말 천천히 다니기도 했는데, 그래도 답답하면 그냥 추월해서 갔지 뒤에서 하이빙 넣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3번도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연구단지에 출퇴근 지옥같은 시간에는 깜빡이 같은거 다 생까이긴 하지만 대체로 깜빡이도 넣으면 차선 간격 만들어 주는건 감동적이었습니다.
근데 2번은 모르겠어요 ㅠㅠ;;
주요 서식지는 유성구 인근 입니다 ㅋㅋㅋ
예전에 대전 첨에 차가지고 가서 깜짝 놀랬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청정 지역이 ㅎ
심지어 택시가 정지선을 다 지키고 신호도 다 지키고 천천히 댕기구ㅎㅎ
거의 하와이 갔을때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2번은 2~3초까진 아닌거 같아요...ㅋㅋㅋ, 근대 확실히 예측 출발하는건 거의 버스기사님들...
유성ic 나와서 구암역 가는길 얌체짓좀 그만해요 특히, 버스기사님들...ㅠㅠ
무슨말씀이신지... 대전 떠난지 근 10년째인데 10여년전에도 운전하기 뭣같긴 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에 비해서 약간 덜할뿐이지요.
글쎄요. 제 경험은 아주 달랐습니다.
대전사람인데 편한편인것같아요 다른지역보다는
대전이 도로는 진짜 시원하게 잘 만들어진거 같아요....
신호등도 초록불이 착착들어와서 차만 없으면 브래이크 안 밣고 유성에서 둔산동까지 갈수도 잇지요
저만해도 무턱대고 껴들거나 얌체 운전자에겐 양보안하지만, 깜박이 키고 들어오면 공간 만들어 주고 양보해줍니다.
저두 얌체족만 아니면 공간 만들어줘요 ㅎㅎ
대전에 프로젝트 때문에 2년정도 살았는데 출퇴근 시간 빼면 교통체증이 없던데요 ㅋㅋ
깜빡이 켜면 '그래 언능 들어와'라고 하며 양보해줍니다.ㅋㅋ
대전이요?
흠ㅡㅡ 내가아는것과는판이하게다르네용
안그런던데욧
제 경험으론 시간대에 따라서 도로한 쪽이 비는 ( 반대로 말하면 반대쪽은 꽉차는 ) 도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남풍 저녁에는 북풍.
저는 오히려 대전이 운전어려웠어요,
오거리가 너무많아서 헷갈림 ㅜㅜ
운전병시절 대전 운행나가면 헬이었어요.
대전은 병목 구간 몇군데를 빼면 그나마 쾌적하게 운전이 가능하죠. 도로 가로 차량들 서행 중인데 중간에 주차 해버리고 내리는 미친 새끼들도 있긴 합니다만.
출장이 잦아서,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한 달에 두세번정도 길게는 10일정도 갑니다만..
운전 행태(?)는 느긋하나 도로가 엉망.. 화살표가 이리저리 난 신호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멘붕왔었습니다;;
도시계획한 사람 혼나야된다고 여러번 짜증낼만큼.. ㅜㅜ
유성터미널방향으로 가는 구암역 우회전 신호 받은 곳은 얌체족 많아요 2차선 유지해서 가는 구간인데 1차선으로 들어가서 꺽을때쯤 엄청 껴들어요 누구는 1차선으로 가서 껴드는게 빠른거 모르나 ㅠㅠ 항상 거기 지나갈때마다 발암임
혹시 슈퍼카를??
대전은 시내 중심지도 그렇게 막히지 않는
편이라 좋음.
신호도 딱히 이상하게 설계되지 않은거 같고
세종 살면 신호 때문에 발암임.
바로 앞이 정지 신호인데 30m 앞의 신호는
초록불임. 18
그런 대전도 곧 트램 생기면ᆢ? 왕복 한차선씩 없어짐 3차선이 2차선 되면 충청도 양반들 속터져 죽을지도ᆢᆢ
일뗌시 대전 봉산인대요 길가는건모르것고 주차는 지옥이네요 ㅡ ㅡ 공간이엄뜸.....
운전하면서 나쁜점
타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깜빡이 신호 넣기.
저녁 늦은시간마다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의 높은 비율.
1,2차로가 좌회전 차로고 신호 대기로 차들이 길게 늘어져 있으면 무조건 3차로도 좌회전차로로 바뀌는 마법
비오면 산도시라도 차선이 사라지는 거지같은 도로
대전오면 다 보살. 허허.
오유시민권을위해..
요즘 홍도육교때문에 미칩니다 ㅜ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퇴근시간에 30분을 넘길때도 있네요 ㅜㅜ
그래서인지 양아치 운전자들 급증....
끼어들기 하시는 분들 넘 많아서 기분 팍팍 상합니다 ㅠㅠ
대전사는1인. .입니다ㅎㅎ 그저 웃지요ㅜㅜ 일땜에 경기도 살다 요즘은 가끔대전가는데 약간 운전문화가 별로같아요. 정지신호를 안지켜요. 다른 차없을때. ... 난 열심히 지키면서 가는데 우리동네에서 밤에 차없을때 신호지키는 차가 내 차 빼고 없었어요. 좀 세월아네월아 가는 충청도 경향 존재ㅋㅋㅋㅋ 8월에 차타고 대전갔다가 빨간불인데 나만 서있어서 재밌었던 기억이 ㅎㅎ...
대전에서 5년넘게 운전했고 서울에서 1년 넘어가는데.... 글쎄요.
저와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시네요.
1. 대전은 교차로 신호 대기시 대기 줄의 길이가 다른 걸 용납하지 않음
예를 들어 좌|직|우 3차선에서 좌2대 직 8대 우 2대 상황이면, 직차선의 차들이 이동해서 대략, 좌 4: 직4: 우4가 되고.....
직진신호가 나면 좌/우 차선의 차들이 직진차선으로 끼어들어서.....직진도 못하고 좌회전도 못하고 우회전도 못하는 교착상태가 주로 발생
2. 차선 같은 건 내 갈 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금은 이사해서 모르겠는데, 예전엔 대표적으로 월드컵 경기장 4거리...
2000년대 후반에 제 기억엔 편도 5차로가 좌/직좌/직/직/직우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차들은 좌/좌/좌/좌/직을 함.... 심지어 3차선에서 직진을 하면 4차전에서 좌회전 돌리던 차들이 경적을 울림...
결국은 자기차선에서 좌회전 돌리던 2개 차선은 좌회전하다가 자기 차선에서 밀림
중구 -> 서구로 넘어가는 태평동 -> 롯데 백화점 앞의 경우는 출근 시간에 다리위에서 내리막길 내려오면서 내려대 보면 장관임
3~4개 정도 있는 포켓 좌회전 차로에서 "좌회전"깜빡이가 아닌 "우회전"깜빡이를 켠 수많은 차량들...
원촌동에서 문지동 지나서 전민동 가는 길.......좌회전 방향으로 무슨 연구소/기관들 많죠? 거기 지금 비보호 좌회전 포켓 많이 생겼습니다.
그거 제가 민원 넣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왕복 4차로 길에서.........중앙선을 차 중앙에 맞춰서 딱 정차해서 좌 깜빡이 키고 기다리던 곳..
황당하죠......그럼 왕복 각 1차로는 마비.......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쓰는 거죠...
더 웃긴건 그런 식으로 위반해서 대기하는데 그 뒤로 줄을 서요....ㅋㅋㅋㅋㅋ
3. 마지막 차로는 주차장
대전와서 제일 황당했던 것 중에 하나인제, 좀 늦게 퇴근하면 좁은 도로건 넓은 도로건.....우회전 해야지....하고 마지막 차선에서 운행하는데
앞차가 섭니다....응? 왜지? 하고 보면 조명이 꺼지고 사람이 내려요......윙? 그런데 그런게 황당해 하는 제 뒤로 차한대가 딱 서고, 그차도
불이 꺼지고 사람이 내려요......겁내 당황 스럽습니다. 그냥 주차하고 간거예요.
요즘은 대전 운전에 적응해서 교차로 바로 앞에 갈때까지는 마지막 차로 잘 안들어 갑니다. 대전 분들은 마지막 차로 말고 그 왼쪽의 직진
차로에서 우회전 들 하시더군요.
4. 과속하진 않지만......
과속하는 차는 별로 없는 건 사실인데....이것도 좀 놀랬던 게 (지금은 제한속도가 전 도심 60km/h 로 변경) 당시 제 통근로였던
자운대 근처에 70km/h 단속 카메라가 있는데......60~65km/h로 가던 앞차.....거의 90% 정도의 확률로 브레이크 밟습니다.
그것도 카메라 바로 아래서......처음 한두달은 정말 엄청 놀랬죠. 급브레이크 느낌이라........이거 적응되기 전에는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5. 꼬리 물기 등 기타...
대전은 불법 주차 부터 해서 별로 단속 안합니다. 도리어 둔산같은 중심지를 더 안하는 느낌이죠
(최근에는 촐근시간 캠코더 단속하는 거 간간히 보입니다.)
그래서 정말 교통은 다른 광역시 보다 좀 덜 밀리기는 하지만, 도리어 훨씬 더 엉망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시골 큰집에 갔을 때, 뭐 시골이고 차도 별로 없고, 단속도 안하니 법규고 뭐고 그냥 뭐 대충 아무렇게나 다니는 느낌...그런 느낌.
1. 도로 제한속도 지켜 운전하면 아무도 빵빵거리지 않음.
80도로에선 60으로가고 60도로에서는 50으로 가니까 빵빵거리지를 않음
안전운전이냐?? 그것도 아님 차선은 그냥 안보고 막들어옴 아 .....
2. 녹색불로 바뀐 후 2~3초 시간두고 좌우를 살핀 후 출발해도 아무도 빵빵거리지 않음.
이건 인정... 근데 빨간불로 바뀌기 한참전에도 눈치보면서 60도로에서 40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꼬리물기함
뒷차들은 못지나감
3. 깜빡이 넣으면 옆차선 차량간격 벌려주는경우가 많음
차량흐름이 원활하면 그냥 들어 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
굳이 천천히들 가주심
힘들게 끼어들어가면 앞에 텅 비어있음... 몇 칸 더 가서 끼어들걸...
대전운전은... 서울, 부산에서 운전하던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임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죠.
대전 택시 기사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대전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이 좋은 도시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전이 토박이 비율이 45% 정도로 채 50%가 안되는 유일한 도시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서 이사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운전 습관이 다 다르답니다.
그리고, 여성운전자의 비율이 높다고 하더군요.(여성 비하 같아서 이말은 좀 조심스럽네요)
암튼 몇몇 택시 기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로사정과 교통신호 체계는 참 좋지만
위의 이유들로 인해서 운전하기 좋은 도시는 아니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