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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범죄자의 딸 입니다.jpg

댓글
  • 오유 2017/08/30 00:54

    아이고.. 너무 열받고 분하고 속상하다...

    (QOLB7c)

  • UIUU 2017/08/30 00:55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렇게나 삐뚤어져 있다는 사실이 참 개탄스럽구요.

    (QOLB7c)

  • 욕쟁이할배 2017/08/30 01:09

    하...
    아버님 죄없습니다.
    진짜 뒤질놈들 뒤진겁니다.

    (QOLB7c)

  • JINX 2017/08/30 01:51

    잔인한생각일수도있는데 주동자1명만죽고 두명은 못죽은게 아쉽네요

    (QOLB7c)

  • 부자되세요1 2017/08/30 02:01

    와 시1벌 ;;

    (QOLB7c)

  • 오뉴월같아라 2017/08/30 02:04

    맘아프다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QOLB7c)

  • epim 2017/08/30 02:08

    나도 왕따 피해자로써 이 개같은 나라에선 절대로 애 안낳을거임

    (QOLB7c)

  • 최카피 2017/08/30 02:10

    잔인하지만 그래도 글을 적어 봅니다.
    비공감 무수히 받겠지만 적어봅니다.
    저도 중학교 3년 정말 심하게 왕따를 경험했습니다.
    글처럼 옷만 닿아도 경악하는 아이들, 어머니가 주신 용돈으로 빵셔틀시킨 아이들, 모른척하는 선생님들, 집에가면 아버지가 술먹고 패더군요.
    이렇게 3년을 살았습니다. 국민학교 한학기까지 하면 3년 6개월.
    자살 결심했죠. 용기가 없어 아버지 술드시면 몰래 술에 타는 구면제를 꾸역꾸역 삼켰습니다.
    죽지 않더군요. 그래서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결혼도 하고 이제는 두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지독한지 지금도 가끔은 트라우마가 있고 제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줬을 겁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해자 녀석들을 두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녀석들을 그렇게 보내면 안 됩니다.
    그들이 진실로 사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피해를 당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 이런 일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도와달라고 말해보세요. 정 없다면 우선은 피하세요.
    그리고 훗날 시간이 지나 다시 가서 용서를 구하라고 근엄하게 꾸짖으세요.
    아쉽게 저도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이름만 또렷이 기억하고 있죠.
    피를 피로 싰어내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사람은 간악한 부분이 있어 자신보다 약자의 냄새가 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은근히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합니다.
    거기에 주눅들 필요 없어요. 자신이 그들보다 약하다는 것을 빨리 알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빨리 찾아 도와달라고 외치세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까요.
    솔직히 어떤 면에선 선생님들이 더욱 악당이에요.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가족의 글에 이글은 죄스럽지만 부디 잘 마음 추스렸으면 좋겠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이라면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으시라고 "시간은 달린다"라는 전자책 읽어 보세요.
    무료에요. 제 어린시절 이야기인데 나중에 왕따에 관한 이야기 꼭 탈고할 계획이에요.
    읽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년 넘게 가정 폭력, 학교폭력에 시달렸지만 잘 살아남아 건강히 살고 있습니다.

    (QOLB7c)

  • 고양이뉴스 2017/08/30 02:12

    나는 왕따라는말 그 단어 그 개념 자체를 만든 언론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해요.
    뭐 좋은거라고 그걸 일본에서 수입해와서 한국까지 전파한답니까

    (QOLB7c)

  • 냅도냅두라구 2017/08/30 02:13

    그 다음엔 내가, 나 다음엔 또 다른 누가, 그 다음엔 또 다른 누가...맞아서 난 상처가 아물때쯤 찾아가 최소 20년은 아버지가 한 그만큼 두들겨패줬으면 좋겠다.

    (QOLB7c)

  • 닥치고~ 2017/08/30 02:13

    어금니가 물리네요

    (QOLB7c)

  • 잠옵니다 2017/08/30 02:13

    하... 엔터를 너무 많이 쳐서 읽기가 힘들었네요

    (QOLB7c)

  • 암바손떡볶이 2017/08/30 02:13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QOLB7c)

  • GO.B 2017/08/30 02:18

    ....죽일것들....

    (QOLB7c)

  • 댓망의요정 2017/08/30 02:20

    나같아도 죽일겁니다.

    (QOLB7c)

  • 호랑토끼 2017/08/30 02:21

    솔직히 내 자식이 저렇게 죽었는데 그 가해자의 형량이 미약하거나. (특히 미성년자라면..원하는 만큼의 형량 나오기 힘들겠죠)하면 저같아도 제 자식 죽인 색히들 내 손으로 죽이고 깜방갈듯. 조두순이 3년 뒤 출소하는 것만 봐도. 법으로는 해결이 안 됨. 내 손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하는게 더 속 시원할 듭.
    그리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나 하지만 그 살아있는 구더기가 득실득실한 장은 먹고 싶지가 않아서 애도 안 낳고 싶어요. 적어도 그 구더기들이 합당한 처벌은 받는 세상이 올 때 까지는요. 웰컴 투 더 구더기 월드~

    (QOLB7c)

  • Compostela 2017/08/30 02:21

    한새끼는 지옥가서 지 친구들 자리 뎁혀놓고있겠네

    (QOLB7c)

  • HOTSHOT 2017/08/30 02:21

    제발 주작이였으면... 진짜 제발 주작이였으면 좋겠어요

    (QOLB7c)

  • Bakige. 2017/08/30 02:25

    판춘문예지만
    아파트로 학교안에서 서열매기고 교사들 수준에..요즘 헬조선 꿈나무 수준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QOLB7c)

  • Steel 2017/08/30 02:26

    근데, 이정도 사건이면 뉴스나 다른쪽에 이슈가 되지 않았나요? 터져도 크게 터져야 할텐데...아직 조용하네요...

    (QOLB7c)

  • 드라이스 2017/08/30 02:35

    하...왠만하면 댓글을 잘 안다는 편인데...
    유서 읽으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 안타깝네요.......
    아버지 분이 그래도 한 가정의 가장인데...
    남은 가족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게 죽은 아이의 소망인데...
    조금만 참으시지 ㅠㅠ...
    물론 읽는 이들에게는 속이 시원하다...
    죽어도 싸다고 하겠지만...
    남아 있는 가족은...ㅠㅠ
    아버지 분 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못참으신게...너무너무 안타깝네요.

    (QOLB7c)

  • 유능한젊은이 2017/08/30 02:36

    원글쓴님 피드백입니다.
    주작 ..참 너무들하시네요 정말
    어떻게 이런 주제로 주작을 합니까
    달린 댓글들은 더이상 읽지 않겠습니다
    저 속상한건 괜찮지만
    죽은동생마저 같이 보고있진 않을까 미안해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가 왕따가해자들을 모두 폭행하고 살인까지 했다며 주작이라 하시는데
    여기 댓글다시는 분들 연령대가 대부분 낮은거 같네요
    그 작고 어린아이가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밤마다 가족몰래 얼마나 숨죽여 울었을까
    결국 혼자 감당하고 떠난 저희동생
    16살 왜 그렇게 일찍 죽음 이란걸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동생이 담담히 아무렇지 않은척 써내려간 유서에도
    저희가족은 동생의 눈물이 보였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면서 얼마나 괴롭고 슬펐을까
    죽는 순간까지도 오로지 가족걱정 슬퍼하지마 ,울지마
    난괜찮아 , 그어린아이가 자기 죽음보다는 마지막 그한순간까지 저희를 걱정하다 갔네요
    아버지는 동생 정말 아끼고 사랑했구요 딸바보 에요
    16년 어디 다치진않을까 바람에 날라가랴 정말이지
    배아파 낳아논 자기자식 애지중지 길러놨는데
    남의집 사람도 아닌 새1끼들이
    내자식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어떤부모가 진정하고 말로타이르거나 법대로 처벌할까요 ? 죽여버려야죠
    내자식 죽었는데 넘의자식 멀쩡히 커가는모습 두눈뜨고있는한 못봅니다
    전 그때 18살 저도 어린나이라 그저 눈물흘리는 일밖에 하지 못한게 한으로 남네요 남은가해자 2명 버젓이 살아 이 사회에서 평범한 사람처럼 아주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남은 저희가족은 이렇게 죽어가는데 말이죠
    나도 지금 당장이라도 뛰어내려 죽고 싶은 심정인데
    이악물고 버텨 삽니다 그러니 그심정 그감정 뼈속까지 느껴지는 아픔이 뭔지 모르면 겪어보지 않았으면 주작이다 뭐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람2명 패고 한명 죽여 놨다고 8년 6개월
    말이되냐 하시는데 저희 아빠가 그렇게 살다 나왔는데그럼 말이 되지요 술먹었다 심신미약 등 같잖지도 않은 핑계로 형량 반은 깍아먹는게 이나라 법인데 8년이 우습나요 ? 단순 타박상만 입은 아이는 부모측에서 합의를 해주었고 담임 선생님은 애초에 신고조차 안하셨어요
    알면서도 모른척한 죄 학교일커질까봐 방관한 죄 모두
    자기 실수인거 인정해서 맞아도 싸다해서 그냥 넘어가셨구요 눈뼈 뿌러진애랑 두개골 골절 과 뇌출혈로 사망한 아이측에서 변호사 선임하는 바람에 좀 힘들었지만
    아버지는 그때 제정신이 아니셨고 눈에 뵈는게 없으셨고
    아버지가 재판석에서 울며 말했습니다
    내가 몇년형을 받아도 좋고 그냥 그대로 교도소 안에서 썩어도 좋으니 남은 저자식들까지 다 죽이고 가겠다
    자기새1끼 잃은 부모심정 겪어보지못하면
    아무도 이해 못한다 그 어리디 어린것이 16살 꽃도 피워보지못하고 떠났다고 혼자 얼마나 괴롭고 아팠을지
    혼자 얼마나 숨죽여 울었을지 그렇게 모든걸 자기 혼자 감당하겠다며 떠 안고 가버렸다 힘들고 추웠을 우리딸
    떠나기 마지막 날 까지도 따뜻한말 한마디 못해줬는데 어떻하냐 정말 펑펑우셨고 방청석도 모두 눈물바다 였습니다
    내자식 죽고 내자식 죽음으로 몰아넣은 새1끼 죽인건데
    왜 벌을 받습니까 ??
    검사가 12년을 불렀고 나중에 판사가 8년 6개월로
    재 판결 내렸습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거나 뇌에 필터링 안거치고 그냥 쏘아대시는 무개념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가주세요
    내동생 영정사진이라도 보여줘야 믿으시겠습니까 ?
    꼭 이런글에 그런 상처주는말해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위로한마디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
    당장이라도 죽어버리고싶은거 남은 부모님
    먼저간 내동생 생각하며 꾹 참고사는데
    정말 이지 이러면 안되는데 나쁜생각이 드네요
    위로와 격려 자기일인냥 같이 슬퍼해주시고
    울어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QOLB7c)

  • 보수적인변태 2017/08/30 02:41

    저라도 그러겠습니다......

    (QOLB7c)

  • 유능한젊은이 2017/08/30 02:50

    담담하게 써내려가는데
    호소력이 짙다고해야할까요.
    8년전 어렸던 작성자의 억울함과 한이 그대로묻어있는것같아요..
    마지막에
    저는 범죄자의 딸 피해자의 동생입니다 부분에서 너무눈물났어요ㅠㅠ
    왕따피해자 가정은 파탄나고 붕괴되었는데 가해자는 잘살고있다는게 너무화나네요
    저라도 눈깔돌아가서 죽일거같음

    (QOLB7c)

  • 리한나 2017/08/30 02:53

    이런예기를 어디선가 본적이있어요
    학교내에 왕따나 은따같은것들이
    어른들이 보기엔 참고,무시하면 되는거같아도,
    그리 큰 고민같아보이지않아도
    그 아이들에겐 자신의 유일한 사회가 무너지는것이고
    곧 자신의 전부가 무너지는것이라구요
    저역시 저정도는 아니였지만 초등학교시절 속칭 "은따"를 경험한적이있어요
    평생을 살던 곳에서 벗어나  난생 처음 이사를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그때당시엔 그리 큰 따돌림이 아니였음에도
    너무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어서 정신병까지 앓았었어요
    분명 저보다 더 힘들었을거고,어느정도였을지 가늠도 안가지만
    동생이 어떤마음이었을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가는거같네요
    유서가 너무이뻐요.
    힘들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런 선택을 했어야만 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글과 마음을 남기고 갈수있었을까요.
    부끄럽지만 저였었다면 조금더 원망의 마음이 담겼었을거같은데...

    (QOLB7c)

  • 영어초보자 2017/08/30 02:53

    사실이면조만간 기사날일인대 못보고지나간걸까요?

    (QOLB7c)

  • naruru♡ 2017/08/30 02:53

    마음이 아프네요 ..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어떻게 다 이해할수가 있을까요 .. 너무 안타까워요 ..

    (QOLB7c)

  • 무던한삶 2017/08/30 02:55

    토닥여주고  싶어요....
    하지만  미움과  억울함 떨쳐내지못하면
    살아가기  힘들어요   때론  삶은  잔인해요...
    ㅡㅜ   새벽에  눈물나네요

    (QOLB7c)

  • 키미보이 2017/08/30 02:59

    이야기가 꾸며낸 거든 아니든 저딴것들은 맞아 뒤져도 쌈.

    (QOLB7c)

  • 맷돼이먼 2017/08/30 03:01

    내가 피해 학생 아버지였더라도 똑같이 행동했을거 같아요.
    그것들 온전한 인생 살게두면 안됨.
    그것들 가족도 불행에 빠뜨려야함.

    (QOLB7c)

  • 동막불패 2017/08/30 03:02

    안타깝네요.
    머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겟지만 힘네세요.
    제가 드릴수있는말은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QOLB7c)

  • 가윤아빠 2017/08/30 03:04

    아버님이 순간적으로 욱해서 실수 하셨네요
    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고
    차근히 준비해서 주동자 세명 다죽였어야 했는데...

    (QOLB7c)

  • 유리실리엘리 2017/08/30 03:04

    글을 보고 피드백 올라온것까지 봤지만 그래도 차라리 조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억울하게 죽어간 동생분의 희생과 그로인해 고통받는 가족분들까지... 봐도봐도 너무나 억울하고 또 눈물나네요.... 정말이라면 그 가해자새끼들도 꼭 어디가서 맞아뒤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봉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작성자분께서도 부모님께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QOLB7c)

  • GQTeleVi 2017/08/30 03:05

    8년 전에 학부모다 학교에 찾아가 선생과 학생을 폭행하고 그중 한명이 죽었다면 뉴스에 당연히 나오지 않았을까요?
    주작일거 같은데.

    (QOLB7c)

  • 낮낯낱낫낳 2017/08/30 03:10

    그 마음을 어찌 감히 헤아리겠습니까...
    제3자로서는 머리로나마 백번 이해하고자 하고...내가 아버님 입장이었어도 그렇게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악마들을 길러낸 부모까지도 찢어죽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먼저 간 아이의 유언을 생각해서라도 정신만큼은 꼭 차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일을 겪고 어찌 행복이란 말을 입에 담겠습니까냐마는, 고통 속에서라도 아직 남은 자식을 생각해서 꼭 다시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신상태로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는 스스로를 부수지 말아주세요.
    살아주세요.
    바라옵건데 신이 있고, 동생의 영혼이 가족을 보살피고 있다면, 아버지께 마음에 한줄기 빛 비춰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단 하나의 기적으로 가족이 다시금 절망 속에서나마 살아갈 최소한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제발...

    (QOLB7c)

  • 우유퐁 2017/08/30 03:13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할까요.. 정말 이나라에선 애낳고 키우기도 무서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프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픔이 있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QOLB7c)

  • 다시찾은인생 2017/08/30 03:16

    아버님이 죽이려고 한건 아니였고 사고로 뒈진건데
    아마 나같아도 주동자 찾아가서 죽이던가 했을거다

    (QOLB7c)

  • 민트색☆팬티 2017/08/30 03:20

    정당방위 인정합니다 아버님...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지셨을지 가늠조차 감히 버겁네요.

    (QOLB7c)

  • 피오나공주 2017/08/30 03:27

    비공 먹을수도 있지만...
    조금 이상한게
    보통 의사 혹은 목맴 이라고 하지 질식사라고 안할텐데
    왜냐면 제 소중한분이 저 방법으로 떠났거든요

    (QOLB7c)

  • 유능한젊은이 2017/08/30 03:32

    근데진짜.. 세모자사건  =대국민사기극으로인해서 이런 절절한글도 팩트를 들고오지않으면 주작이라고난도질당하는 폐혜가 일어난거같음.
    에효.. 이해는됨 근데 피해자도 왕따당할만한 이유가있다는 꼰대질하는건이해안됨

    (QOLB7c)

  • 지라레스 2017/08/30 03:39

    다 읽고보니 판이란걸 몰랐네요
    주작일 가능성이 80프로
    인증도 없고 그냥 썰만 있는데 판을 어떻게 믿어요?
    판은 그야말로 거짓말이 너무 넘처서
    "판춘문예"라고 얼마나 유명한데

    (QOLB7c)

  • 귀요미잠만보 2017/08/30 03:49

    주작일수도 있지만 왕따가 한사람 인생 망치는건 맞습니다 화합할 생각을 해야지 본인과 성향이 안맞다고 별로 친해지기 싫다고 외면하고 왕따시키고 이런거 정말 치사하고 저질스러운 행동입니다

    (QOLB7c)

  • 과장금지 2017/08/30 03:50

    한 사람의 죽음은 한명분의 가치밖에 없음.

    (QOLB7c)

  • eyess 2017/08/30 03:54

    개인적으로 주작글 엄청 싫어합니다.
    근데 이런 글은 주작이라도 괜찮다고봐요
    지금도 편히 발뻗고 쳐 자고 있을 전국에 널린 학교폭력 가해자놈들이
    이런 류의 글을 보고 잠깐이라도 움찔할 수있다면
    그걸로 전 용서가 될거같습니다

    (QOLB7c)

  • VeritasLxmea 2017/08/30 04:11

    그곳에서는 꼭 행복하시길....

    (QOLB7c)

  • 란슬롯 2017/08/30 04:14

    금수보다도 못한 악마놈들아 현세가 니들한테 지옥같고 죽어서 니들이 한고대로 받길바란다

    (QOLB7c)

  • GATSBY 2017/08/30 04:17

    최카피님.
    인생을 패배자로 살아오셨네요.

    (QOLB7c)

  • 마린인형 2017/08/30 04:21

    이거 주작이라 던데요. 당시에 왕따로 살인했다는 기사도 없었고 글쓴이도 해명에 대한글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QOLB7c)

  • 오만이 2017/08/30 04:34

    이거 주작이니 안타까워 안하셔도 됩니다.

    (QOLB7c)

  • 사장 2017/08/30 04:48

    다행이다
    주작이라

    (QOLB7c)

  • 유능한젊은이 2017/08/30 04:56

    주작이라..다행이네요

    (QOLB7c)

  • 유능한젊은이 2017/08/30 04:59

    이제 잠좀잘듯

    (QOLB7c)

  • 시이 2017/08/30 05:10

    엔터가 너무많아서 주작인가 싶었는데 주작이라 다행이네요

    (QOLB7c)

  • 맛춤법성에자 2017/08/30 05:23

    이래서 왕따 당하지마라라고 교육시키는거보다 왕따 시키지마라 라고 교육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QOLB7c)

  • GQTeleVi 2017/08/30 05:28

    초등생을 죽인 박, 김 양 사건도 이제야 검사가 구형을 했고 선고는 내달 22일에 한답니다. 6개월이 걸리는거지요.
    살인, 과실치사? + 폭행 사건이 2개월만에 선고가 가능한가요.

    (QOLB7c)

  • 날아라보드 2017/08/30 06:12

    하늘나라 먼저간 동생분이 지금 아빠 엄마와 언니를 보면서 너무 슬퍼할것 같아요.ㅠㅠ
    동생을 위해서라도 더 힘차게 살아가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어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누가 제 딸에게 저런짓 했다면 저도 크게 다를것 같지 않은 이야기네요.
    힘네세요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QOLB7c)

  • 날아라보드 2017/08/30 06:13

    앗.. 댓글 읽어보니 주작이였군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주작이라.  어휴. 진짜 놀랐어요 순간.

    (QOLB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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