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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피아의 실체


근데 정작 이분도 정치하고 싶어서 안달나보이는게 함정.
댓글
  • 여신의나무 2017/08/28 22:36

    정치좀 하면 좋겠네요
    정치인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표할수 있어야 되는데 2030 남성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사람은 현재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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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니토 2017/08/28 22:39

    남인순은 그냥 유명했을 뿐
    그 사람 하나 안 된다고 끝날 일이 절대 아님
    대선전에 털고 가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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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닝냥닝냥 2017/08/28 23:18

    대선 즈음해서 이분 유투브 라이브 할때 사람들이 물어봤었거든요.. 정치할거냐고..
    정치에 뜻 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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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08/29 00:00

    예전에 달았던 댓글인데 다시 달아봅니다.
    ============
    내용상의 정오 여부나 내용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확실히 생각해 볼 지점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논란이라고 해야 하나요? 5년 전에도 여성의무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정계 내 이화여대 라인에 대해서 당시 정청래 의원이 폭로한 적 있었죠. 정청래 의원의 폭로를 조명한 기사와, 그 폭로에 비판하는 기사들까지 첨부합니다.
    <월간조선> - 유료 기사라서 전문을 보시려면 2012년 4월호 실물을 구입하시거나, 월간조선 웹 사이트에서 해당 기사를 구입하셔야 할 듯합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204100020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view/276714
    <폴리뉴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89820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330954
    <세계파이낸스>
    http://fn.segye.com/newsView/20120209001606
    <노컷뉴스> - 사안에 대한 당시 정청래 의원과의 문답 같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239507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539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9648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0111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20910188232575&outlink=1&ref=http%3A%2F%2Fnews.naver.com
    <뉴스토마토> - 특이하게도, 여성계가 '반여성 당선인/정치인' 블랙리스트 발표라는 맞수를 두는 것으로 대응했단 보도더군요. 정청래 의원의 경우 저 이대 라인을 폭로한 것에 대한 대가였던 모양입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41492
    p.s
    다만 2016년 들어와서 <시사오늘/시사ON>에 게재된 기사를 보면 여성 정치인 1세대를 비롯한 이대 라인이 흔들리고 붕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조망하는 기사가 나왔군요.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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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7/08/29 01:42

    여성민우회 출신 민주당 18대-20대 국회의원 당선 이력
    한명숙 전 여성민우회 회장, 19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최영희 전 여성민우회 부회장, 18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이미경 전 여성민우회 부회장, 18대 국회의원(민주당 서울은평갑)
    19대 국회의원(민주당 서울은평갑)
    김상희 전 여성민우회 부회장, 18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19대 국회의원(민주당 경기부천시소사구)
    20대 국회의원(민주당 경기부천시소사구)
    권미혁 전 여성민우회 대표, 20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여성민우회는 참고로 메갈 후원의혹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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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로정원 2017/08/29 08:59

    메갈 처음나왔을때 느낌 왔던게, 어디서 배웠는지 맑시즘하고 말콤엑스를 딱 운동권 선동하는 수준으로 언급하더라구요.
    다른 사례 보면 이런 작업들이 실체 파악될때까지 더 오래걸리던데 메갈이 개무리수였는지 아니면 정계에 피바람이 한번 불어서였는지, 2년안에 이정도로 까발려진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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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ycube 2017/08/29 09:07

    저도 여성계 관련해서 댓글을 길게 달았던 적이 있는데... 단언컨데 일반적으로 만나는 여성분들을 여성단체에 집어넣으면 대다수는 혀를 내두르고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어쩌다보니 그 쪽하고 관련된 일을 상당기간 해봐서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지금 본문의 그 내용과... 저 방송을 언제한 건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내용의 글을 단 적이 있어요. 약간 궤를 달리하지만...
    제3의 성이 튀어나오게 됐던 가장 큰 원인은 "남성"이라는 것으로 일반화 시켰던 지배적, 폭력적 행위들이 여성집단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남성이 없는 집단이라면 그런 폭력적이고 지배적인 부분이 없지 않겠느냐. 라는 그들의 이상과 달랐던 거죠.
    그래서 "로고스"에 대한 언급에서 "남성"은 더이상 동등한 의미가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학계가 그렇게 바뀌고 진화해 가는 과정에서 그 주류를 따라가지 못하고
    본인들이 심리적, 또는 이상적 권력을 손에 쥐었을 때 그 꿀빠니즘에 심취되어 버린 그룹이 있었고, 그들이 페미니스트로 변화한 거죠.
    초기에는 확연하게 남성 위주의 권력사회였기에 그들의 문제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점들이 드러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은 그 영향력을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페미니즘 역시 권력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의 문제점은 "남성 위주"였던 것이 아니라 어느 특정 성별 (능력과는 관계없는) 위주라는 점이었는데, 그것을 그저 여성으로 바꾸려는 이권 싸움으로 바뀐 거죠. 즉, 이러한 페미니즘 투쟁이 사회 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는 피지배/지배 계급에 대한 이론에서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혁명들이 피지배 받던 이들이 자신들이 지배계급이 되고자 혁명을 일으키면, 그것은 위치가 바뀌었을 뿐이지 사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더라는 거죠.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이상적인 부분을 담고 있었지만 실패한 것과 비슷한 부분입니다. 그저 서로가 피해자였다는 명분만 더 쌓여갈 뿐이죠.
    지금 성 대결 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20대-30대 남성들은 슬슬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자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다를까요? 페미교육을 일찍부터 하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그런 식으로 집어넣으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들을 했죠.
    결국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일부분을 받아들여 수정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그 오류를 줄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이 가지고 있던 (정확히 말하면 지금은 거의 잃어버린) 일부의 생각들은 사회에 반영되어 왔고, 편향된 로고스에 대한 많은 수정을 가져왔죠. 여성학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부분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에서 극단적인 물결인 갖는 의미는 결국 대립구도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결과는 뻔합니다.
    그리고 그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 안가서 피로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자신이 "권력을 쥐기 위해서 선택한 거짓 평등의 부르짖음"이니까요.
    갑자기 생각나는 건
    보도연맹 학살로 사회주의를 공부한 사회주의자는 죄다 죽어버리고 난 대한민국에
    6.25 당시 북한군이 밀고 왔을 때, 동조할 사회주의자가 없으니 당시 나쁜 짓을 하고 다녀서 사람들한테 배척당했던 시정잡배들이
    마치 자신들이 사람들에게 핍박받고 차별당해서 배척당한 것 처럼
    그 앞잡이가 되서 사람들에게 보복하고 괴롭혔던, 사회주의라고는 이름만 주워들었던 그 거짓된 극렬 사회주의자들
    일본 앞잡이를 하다가도 진성 노동당원이 되었다가 다시 데미갓이 될 수 있는 그런 느낌.
    누군가 남성이 오랫동안 지배를 해왔던 댓가를 치루는 거라고 하던데
    모계사회는 그보다 몇십배는 더 오랜 기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계사회의 지배 댓가를 치루려면 멀고도 멀었죠.
    언제나 사람들은 오래된 일들에 대해서는 그 비중이 줄어들고 가장 최근의 일만을 떠올립니다.
    일본이 이미 일본강점기 시절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혐한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메갈과 페미니즘에 의한 극단적인 피해들을 가장 최근으로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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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08/29 09:14

    여성할당제???
    지금 여자든 남자든 살려고 아둥바둥인데 무슨 할당제야
    지금의 20-30대 남자가 언제 여자들에게 유리천장을 쳤냐
    빨리면 빨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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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구규 2017/08/29 09:19

    취재해서 평소에 팟캐스트등이 말하지 않는 예민한 정치계 이야기 혹은 정파 위주 이야기등을 유툽방송 하면서 알리는 것 그것 또한 정치활동 이라면서 선거나가는 식의 정치는 안할거고 스스로 자신과 맞지않다고 꽤 여러번 말했던걸로 압니다
    정치 하고싶어 안달 났다뇨 이미 본인이 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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