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노예가 본인 인생 제일 무서운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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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름이 좀 길군
박 막시무스 북부의 사령관 펠릭의 장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입니다
기욤 개쫇
어마어마한 간지 폭발씬이었지
지금봐도 소름 터지네 ㄷ
어마어마한 간지 폭발씬이었지
그리고 소원대로 죽여줬다고 한다
저승길 급해서 먼저 갔다고 한다.
음 이름이 좀 길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짧게 해서 죽어서라도씨?
박 막시무스 북부의 사령관 펠릭의 장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입니다
막시무스북부군총사령관이자펠릭의장군이였으며아우렐리우스황제의충복이었다=태워죽인아들의아버지이자능욕당한아내의남편이다반드시복수하겠다살아서안되면죽어서라도 똑바로 기억해두라구
어....막씨?
박 막시무스 북부의 사령관 펠릭의 장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 는 너무 기니까 짧게 줄여서 박막죽이라 부르지
김 수한무 두루미와 거북이 이 리듬으로 읽다가 보니 아우렐레우스에서 막혔다. 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소름 터지네 ㄷ
기욤 개쫇
ㅋㅋㅋㅋ 기욤 연기 잘했지 저때
프로게이머 생활청산하고 영화쪽으로 간게
신의한수였지
헐 프로게이머였음? ㄷㄷ;
연기 잘하던데...
믿지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
비정상회담때 저때 썰 좀 풀어주지 저 얘긴 잘 안하더라..
드디어 한명 낚였네
낚시라니....ㅠㅠ;
호아퀸 피닉스라고 리버피닉스 동생.
리버 피닉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급 미소년 평가를 받던 배우인데 한창나이에 요절함.
인디아나 존스 3편에서 해리슨 포드 어린시절 배우가 이분.
https://www.youtube.com/watch?v=_e_y6ejfXAU&feature=youtu.be
참고로 이건 1993년에 리버 피닉스가 뿅뿅 중독증세로 쓰러졌을때 호아퀸이 병원에 연락했던 실제 음성임.
호아킨 피닉스는 연기 잘하는 배우 중 한명으로 정평나있음.
러셀 크로가 저때 무명에서 특급배우로 확 떠서 그렇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도 상당했거든.
요절했던 꽃미남 배우 리버 피닉스때 언론의 무례한 행동때문에 공백이 좀 있긴했지만
연기력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않는 배우 중 한명임.
난 개인적으로 호아킨 피닉스는 빈센트 도노프리오 급이 될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호아킨 피닉스는 2017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임.
셋이서 이러니 낚일뻔했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알...알람이 끊이질 않아!
한번 더 해줌
내 이름은...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소제 소냐도르 앤 스파르타...
노예는 왕을 찌른다.
노예는.. 두번 찌른다...!!
그리고 난 자베르다
와따시 자베르
저걸 2000년 중3 때 봤는데
너무 죶간지 터져서ㅜ대사를 달달 외우고 다니면서
친구들한테 써먹었지
찐따취급 당했겠네
친구가 사실 없을수도 있어
뭐야 위에 얘가 적은 글 어디갔어
일진들이 자길 천권 신으로 모셨다는 글 달았었는데
그리고 느금마사의 외계인 아빠다
로빈훗이기도 하다
장군니뮤ㅠㅠㅠㅠ
와따시 쟈베르 와스레나이데네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우스 메르디우스
2000년 중3 때 학교 영화감상부였는데
보고싶은 미션 임파서블2 대신 이거 보여준다고 해서 개실망하며 극장들어갔다가
첫 교전 장면부터 빠져들어서
끝에 눈물 찔끔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미임파2는 시리즈 최악의 졸작이었죠
그렇죠. 나중에 비디오로 그거 빌려 보고 우와 학교 선생님 영화 선정 대단했어!!라고 느꼈음ㅋㅋ
아 또 생각나는 게 이맘때쯤처럼 비오고 선선해졌을 때 그해에 보여준 게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 중3 때 영화감상부 들어서 정말 명작들 많이 봤음 연극이랑
부럽다...
저희학급은 반의 대다수가 여자라서 맨날 영화상영 이런거 투표하면 노트북,이프 온리 이런거 당첨됬는데....ㅠㅠ;;
뭐 재밌긴 했지만..
노트북, 이프 온리도 참 좋았지
그래도 쟤는 이름은 말해주네.. 블랙 팬서는 이상한 얘가먼 해주던데
는 누군지 몰랐다고 한다
와 화질 이렇게선명한 버전 처음봄
블루레이임
너도 하나 장만해 소장용으로 좋은 영화임
극장에서 볼때 저장면 진짜 전율이었음....
글래디에이터에서 러셀 크로우의 연기가 놀라웠지만
저는 호아퀸 피닉스의 호연이 더 돋보였음. 다른 배역은 상상이 안갈 정도로.
자기 아빠 동상 칼로 후려치고 울면서 껴안는 장면 참 좋았음
제게도 러셀 크로우란 배우가 막시무스 배역과 함께 딱 각인된 영화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 먹어가면서 이 영화를 이따금 추억하는 일이 생기면
오히려 악역이었던 호아퀸의 황제 역부터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연기력 논할때 빠질수 없는 배우라고 생각함.
비슷한 계열의 배우로 따지자면 빈센트 도노프리오.
무명이었던 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로 탑급 배우가 됐고, 호아킨 피닉스란 배우도 확실하게 각인시켰지.
글래디 에이터 정말 명작임
"줄여서 막시무스라고 부르겠네"
호아킨 피닉스가 쩔었지
라일구 - 2차 세계대전
반지의 제왕 - 중세 판타지
글래디에이터 - 고대 로마
기준점이자 만년 비교대상
현대전을 넣자면 블랙호크다운
베트남전은 지옥의 묵시록 정도?
호아킨의 her 추천. 유게이들에게 어울리느뉴영화임
저 남자가 영화 her 주인공인거 알고 깜짝!
글래디에이터 저 장면 진짜 멋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