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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노하우라는게 장사꾼의 밑천이고 돈받고 강의도 하는 중요한건데
백종원 보면 아무리 방송이라도 아낌없이 풀더라
잘 되서 너무 좋다. 아무도 몰라주는 열정은 그 자체로 고귀하지만 그것만으로 살기엔 너무 힘들거든
저러는거보면 '이 노하우로 내가 부하직원들 데려다 돈벌어야지' 마인드가 아니라
한국 푸드트럭 문화를 질적으로 올려보겠다는게 느껴짐
근데 저건 아저씨도 어지간히 답답했었나 봄
매운맛이 살아나고 카레향이 살아나니까 뒤도 안돌아보잖앙
저는 연예인 사인 받아서 붙여 놓을래요
스웨덴 뭐시기 가져와라
스웨덴 ㅋ 칠리 ㅋ 핫도그 ㅋㅋㅋㅋ
저 칠리소스 암만봐도 시판하는 스위트 칠리같은데
집에있는 백설 스위트 칠리소스가 딱 저 비주얼이거든
드문드문 고추 껍데기 있고 반투명의 붉그스름한 찐득거리는 질감
잘 되서 너무 좋다. 아무도 몰라주는 열정은 그 자체로 고귀하지만 그것만으로 살기엔 너무 힘들거든
말 되게 멋지다 진심이에요
큐민 넣고 반죽 바꾸고 맛보시자마자 우시는거보면
진짜 진심으로 감동받으신듯
백종원 씨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데
그냥 카더라가 아니라 가맹한 체인 점주분들 대우나 후기들 공개된거 보니까 가맹비도 없고 재료 납품으로 마진 가져가는데 그것도 다른 체인들에 비해서 되게 리즈너블하더라 창업 비용이 앞자리가 아예 다르던데
가맹점주들도 잘 챙겨준다고 하고 이미지도 좋고
입담도 좋고 여러모로 막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배울 점이 많은 사람임.. 영업비밀에 가까운 노하우들도 서슴없이 풀더라
ㅠㅠㅠ
저거 먹어보고싶다
근데 저건 아저씨도 어지간히 답답했었나 봄
매운맛이 살아나고 카레향이 살아나니까 뒤도 안돌아보잖앙
이분은 뭔가 본인이 추구할려고 무언가를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 만드는 노하우가 부족하다보니. 많이 아시지를 못해서 노력을 하셨지만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신거고. 백주부가 여러팁과 지식으로 보충을 해주니 시너지나 극대화 된거죠. 이런분들이 정살 잘되셔야함.최소 노력하신분들
장사 노하우라는게 장사꾼의 밑천이고 돈받고 강의도 하는 중요한건데
백종원 보면 아무리 방송이라도 아낌없이 풀더라
비밀 레시피 같은거는 그 업자랑 비방용으로 따로 공유하는거 같더라
치즈성애자 그분하고 불고기 레시피 나중에 따로 공유한다고 한 방송 내용 중에 멘트 보고 후덜덜했음
저러는거보면 '이 노하우로 내가 부하직원들 데려다 돈벌어야지' 마인드가 아니라
한국 푸드트럭 문화를 질적으로 올려보겠다는게 느껴짐
방송은 샘플이고 이제 백종원이 새로운 체인점 브랜드 만들거나 하면 다들 돈보따리 들고 줄서는 거지.
??? : 내맘대로 할껀대? 니가 뭔대 이래라 저래라? 그리고 다른 푸드트럭 존나 맛없음 ㅋㅋㅋ
틴플렛 브래드 거든요!!!
저는 연예인 사인 받아서 붙여 놓을래요
걔도 열심히 백종원말 수용하던데 그만좀 까지
이 사건은 조금 오해가 있긴 한데...
사인 붙이는건 '맛없어도 사인 있으니 괜찮다'라는 의도가 아니었음
백종원의 '트럭은 어떻게 꾸밀거냐'에 대한 답변인데, 백종원이 연예인 사인을 싫어했을 뿐이지
저 아저씨는 요리를 개선시키고,장사를 좀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랐던거지. 지 잘났다고 떠드는 누구와는 다르게
마지막에 우는거보고 울컥했다 ㅜㅜ
다 팔렸는데도 뒤에 콜라나 사이다캔은 거의 안팔렸네
안느끼하니까?
저건 보통 쌓아둠
냉장고에는 차게 해둔게 따로 있고
방송 보면 알지만 저건 파는게 아니라, 본인이 마시는 용도임.
음료는 개봉되거나 비맞거나 직사광선 그대로 맞는게 아닌이상 오래보관해도댜~
아 그래?
ㅇㅇ. 그래서 방송 보면 초창기 때는 파리만 날려서 저 음료랑 핫도그 만들어서 본인이 밥 대용으로 먹는데. 후반부에서는 바빠서 점심 시간대에 밥은 못 먹고 음료만 드심.
아, 아니네. 메뉴판 다시 보니까 음료도 팔긴 하네.
방송에선 저 음료 팔리는 모습 본 적도 없어서 착각함.
뭐 음료수야 썩는게 아니니 하루마다 주문하기보다는 일주일 내지는 3일정도의 단위로 대량주문하고 쌓아놓죠. 잘되는 매장이나 하루 이틀마다 주문하고. 창고에 많이 쌓아놓죠. 음료수나 술등은.
저런 방송의 결과가 안좋았던게 몇개 있어서.. ㅠㅜ;
초심이란...
진짜 저런사람들이 많아야되는데
아낌없이 알려주는 자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자 둘이 만나서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
저분은 결단력이 있으시네 버릴건 딱 버리고 바꿀건 딱 바꾸고
아저씨 나이대를 생각하면 아무리 잘하는사람이어도 어린사람 이야기를 경청하는 분은 드문데
노력도 하시고 거기에 조언도 경청하고 결국은 멋진 작품을 만드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함
저기 줄 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먹을 엄두도 안나던데
저거 실제로 내 동생이 먹으러 갔는데 어어어어엄청 조지게 맛있다더라, 지 인생 핫도그 top3중에 들어간다구 엄청 칭찬하드라고
연세도 있으신데 스스로 노력하는 분인데다 뿌주부 방송 공개 노하우+비공개 노하우 전수받았으니 더 맛 좋을듯
강남편은 정말 한명빼고는 다들 어떻게든 배워보고 바꿔볼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어 떡갈비 토스트도 고집 샌거처럼 나왔는데 음식 퀄리티 자체는 백주부도 인정할만큼 괜찬았음 조리시간이 문제라서 그렇지 애착이있으니 한번 버텨본거지 백주부가 불고기핫도그 한번 만들어주니 바로납득하는거보면 음식파는 사람으로서의 고집이 있는거지 근본도없는 아집은 아니더라
아마 사람마다 있는 자존심이라는 거겠지
이것만큼은 내 혼을 담아서 존나 마있쪙!
근데 시간+비용이 푸드트럭에 안맞는다고하니 눙물....
그 떡갈비도 푸드트럭내의 다른 기구들 광파오븐이나 인덕션시스템이나 대량 생산시스템만 있으면 먹힐만한 수준이죠. 한번에 쭉쭉 뽑아낼수만 있으면 나쁘지 않음. 푸드트럭에서는 맞지 않았을뿐이지. 아마 일반매장에서 떡갈비 토스트 중심의 생산라인 구축해서 생산량만 늘릴수 있으면 괜찮은 아이템이였어요
ㅇㅇ 백주부가 회전율 대비 순수익 계산해주니 암담해 하더라 저사람 꿈이 자기점포마련하는거라했으니 점포차리면 그때 시도하는걸로 스스로 타협본듯 그건그렇고 생각해보니 저기 핫도그아저씨가 참가자들중 유일하게 백주부한테 버럭한 사람이네 ㅋㅋ
백주부도 푸드트럭에선 할만한메뉴가 아니다 라고했으니까 거기에 기재도 기재지만 동선을 아무리 잘짜도 혼자서는 안될거같더라고 이삭토스트만 해도 최소 두명이서 돌리더만
맞아요. 혼자서 할것이 아니라 패스트 푸드처럼 여러명이 분업화하고 불판도 여러개이고 하면 문제 없는 메뉴임. 그냥 혼자서 할만한 메뉴가 아니였을뿐
보는 나도 눈물 나온다 ㅠㅠ
저렇게 맞춤 과외해주는데 정말 고맙겠다.
강남역? 가봐야겠다
생긴것만 봐도 맛있어보인다
10번출구 갔다가 줄서있는거보고 기겁하고 돌아옴 그때가 폭염일때라..
퇴근하고 가면 없으려나...
평일엔 괜찬지 않을까??오늘 비도오고하니 한번 가보는게 어때?
아저씨가 울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작은 보답이 있는 세상이 되어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거 직접 먹어본사람 없어? 맛이 궁금한데 ㅋㅋㅋ
매운맛이긴한데 핵이니 불이니 뭐니 하는 저질 캡사이신 매운맛이 아니라 진짜 매운맛이야
매운 카레향 핫도그라니 먹어보고싶다
저 레시피로 하는 다른 푸드 트럭 생길때까지는 안먹는게 좋을걸? 정신건강에 안좋아
그래 이런 사람들이 나와야지
무슨 배우겠다고 와놓고 지 멋대로 하곘다고 고집부리는애들 말고
??? : 저한텐 그 음식 맛이 없지만 손님들은 좋아할겁니다 ㅎㅎ
그런데 아는 외국인들 한국 핫도그는 튀긴 핫도그로 알고 있지 않나???
콘도그???
ㅇ
한국을 몇번와본 사람이나 그렇지.
그리고 정식명칭이 콘도그니 콘도그라 해야하는게 맞음.
난 요즘 이 프로그램이 떠돌아 다녀서 요즘 시작한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무슨 방송보면 100회가 넘어가던데 뭐임????
포맷을 바꾼거에요...원래는 맛집 프로였습죠...
3대 천왕 후속작인데.
3대 천왕이랑 편수를 공유함.
아하 3대천왕 후속이었구나.....
3대천왕 제작진이 3대천왕 찍다가 푸드 트럭으로 아이디어를 바꾼 거.
강남역 편이 첫번째 방송이고, 지금은 두번째 장소 섭외해서 수원에서 하는 중.
원래 하던 3대 천왕 횟수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해서 그럼
방송자체는 3대천왕이고 거기에 부제로 푸드트럭이 붙음
이 프로그램은 진짜 백종원이 아낌없이 다 전수해주는데, 그것만 제대로 따라해도 원래 팔던거의 2배는 장사 잘되겠다 싶은데 말이지..
자기 고집 안꺾는 사람들 보면 진짜 답답함.
뭐 어쩌겠어요... 저리 해줘도 그러면 알아서 해야지
저 분 백대표가 손 봐준 음식 맛보고 우는거 보고 베스트에 냉동만으로 자기도 안 먹는다는 대만식(?) 감자튀김 만들어 파는 청년 보면.. 같은 노점이어도 참 마인드 차이가 크게 나는 것 같다
수원편은 파스타 빼고는 좀 다 총체적 난국인거 같더라...
푸드트럭 순기능이다 진짜...ㅠㅜ
힘들게 매일 10시간이상 중노동하면서 수익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함.
저저번주에 우연히 강남갔었는데.. 저분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사먹을 엄두가 안났음..
애당초 가격도 딱 적당하게 싸네
나라도 지나가다 먹겠다...
저도 이걸 유머로 올린적이 있었습니다만... 댓글에 진짜 심적으로 꼬인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더군요
방송이니까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사먹어서 완판 한거고 방송 철수하면 어차피 안팔리는거 똑같을텐데 하면서
방송을 빌미로 너무 안좋게 비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저분이 저걸 계기로 앞으로 늘 완판 하는 그런 멋지고 맛있는 푸드트럭 핫도그가 되기를 ^^
음갤러들이 많았나 보네요
대본티 엄청나는데;;;
대본인 지는 모르겠던데
백종원이 어드바이스해준다고 같이 구상하면서 실험하는데
나름 구상해서 보여주려는데 실패하는 장면도 다 나옴
그리고 평소 방송할 때 성격이랑 많이 다른 모습으로, 상당히 답답해하는 뉘앙스 풍기면서 촬영함
이 프로그램 봤는데
진짜 백종원은 진짜배기 프로더라
저러려고 방송하는건데 인터넷 도는 장면들보면 그저...
대신에
맛있는
대만식
감자를
드리겠
습니다.
그래도 다른 신청자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임. 솔직히 장사를 쉽게 보고 뛰어들었다는 것과 본인 아이템에 대한 연구가 심각하게 부족했다는 것은 다른 신청자와 다를건 없음.
우리나라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군것질이든 식당이든 본인이 해보니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수준에서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작이 그랬다면 이후의 장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함. 실제로 창업 및 요식업 컨설팅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저 사람들은 그런 전문분야를 무시하고 본인 생각대로 주먹구구식으로만 하는거잖아. 본인의 생각에 대해선 후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에 대해선 인색한 사람들이 허구헌날 장사 안된다고 볼멘소리만 해대는 꼴인데, 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전혀 동정심도 안생김.
실제로 백종원이 해주는 것 역시 컨설팅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인데 이렇게나 눈에 띄게 개선되었잖아.
백종원 대단하네
오늘 먹어봤는데 아직도 줄 서서 먹더라고요
수수핫도그는 솔직히 별로였고 저 커리핫도그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줄 서서 먹을 정도까진 아닌 것 같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