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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사는 아파트 사는 아이랑 우리아이 짝되는걸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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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베스트갈래용 2017/08/27 21:18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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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건걸 2017/08/27 21:31

    그래. 인간은 원래 속물이니까.
    속도 좁고 내로남불 경향도 다분하고 이왕이면 좋은것만 취하고 싶으니까.
    속으로 그런생각 할수도 있어.
    은근히 바랄수도 있어.
    잘때마다 한번씩 생각날수도 있어.
    근데.
    저딴소리를 내뱉으면서 안창피할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나? 그것도 자식들 앞에서?
    아주 일말의 고귀한척 고고한척
    그런것도 못할만큼 당신들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는거야?
    저게 얼마나 챙피하고 쪽팔린짓인지 진짜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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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EE쳐 2017/08/28 11:05

    세상 미친부모들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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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조한조각 2017/08/28 11:26

    제가 20대 중반인데도 초딩 때 저런 거 있었어요 ㄷㄷ 전학생이 와도 어느 아파트 몇 동 사는지부터 물어보고 좀 못 사는 쪽이면 안 껴주고 무시하고..
    처음 보는 다른 학년 애들 있으면 '쟤는 A 아파트 살 거 같다, B 아파트 살 거 같다'  는 식으로 평가질하고요. 선생님들도 애들 대하는 태도가 사는 곳에 따라 달랐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몇 동이냐에 따라 달랐습니다. 평수가 다르니까요 ㄷㄷ 다행이었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저는 그 중 제일 좋은 아파트 제일 큰 평수에 살았었는데 어지간해선 선생들한테 혼나 본 기억도 없고 학교 편하게 다녔어요. 부모님이 딱히 교사들한테 뭔가를 쥐어준 게 아닌데도요. 그 때도 반발심이 들어서 일부러 다른 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놀고 그랬는데.. 아직도 저 지랄이라니 ㄷㄷ 애들한테 저딴 거 가르치는 게 쪽팔리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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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garita 2017/08/28 12:59

    계급이 없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알아서 계급을 만든다더니.... ;;;;
    제가 애 엄마면, 저렇게 아파트별로 애들을 나눈다거나 하는 학교를 더 피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냐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나눈다. 라는 개념 자체를 어릴 때 부터  내 아이에게 가르치기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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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강순이 2017/08/28 13:21

    머리에 똥만 가득차가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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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08/28 13:23

    나는 인격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들과 어울리는게 더 부끄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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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집에가 2017/08/28 13:23

    휴거는 휴먼시아(주공) 말하는거 같고
    부거는 뭔가요 설마 부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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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내줘용 2017/08/28 13:24

    옛날이야 집안 재산이 '잘' 사느냐 '못' 사느냐의 기준이 될 수 있었다 해도..
    이제 이런 관용적인 표현이 제대로 된건지 뒤돌아볼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돈 많은데 집안재산 따져가며 부자, 거지로 계급나누며 사는게 정말로 '잘 사는' 집안인건지.
    난 되게 못 살고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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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빔 2017/08/28 13:24

    천박한 사람들. 같이 어울리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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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라빠른늑대 2017/08/28 13:31

    반포 자이아파트 초등생들 하교하는데 아이들끼리 열띤 이야기를 하길래 뭔가 들어봤더니..... 우리는 60평대고 같은 반 누구누구는 30평대 사니까 같이 놀지 말자고 하더랍니다. 하! 그거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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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즐링♡ 2017/08/28 13:33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맥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님 안좋은 행동은 죄다 돈없는 애들이 해서 나쁜 영향을 받을까봐 그러는건지..
    뭐, 이나 진드기라도 옮을까봐 그러는건지..
    자녀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주입시키며 얻는게 뭘까요.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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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를내놔라 2017/08/28 13:35

    어차피 은행 노예인 주제에 누구 발목에 있는쇠사슬이
    낫냐 아니냐라고 재고다니는 꼴이 참..역겨울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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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피아노 2017/08/28 13:38

    어설프게 가진 인격쓰레기의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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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아줌마 2017/08/28 13:43

    모지역에  초등학교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임대아파트는 가난한사람들이 사는집이라고
    하더랍니다.
    주거환경에 관한 수업중에 그랬다는데
    그분 아이가 집에와서 엄마 우리는 가난해서
    임대사는거야?라고 했다고...
    교사라는 사람도 저러는데
    아이들이 계급나누고 상처주고 하는거
    놀랍지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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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08/28 13:46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임
    부모가 맘충 파파충인데
    착하고 개념있는 아이로 자랄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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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코 2017/08/28 13:46

    저도 초등학교때 전학갔더니
    짝꿍됐던 남자애가 우리집 몇평이나고 물음;
    전 평수 개념이 없을때라 모른다고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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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Nemian 2017/08/28 13:56

    학군때문에 더 좋은 동네로 이사도 가는 판국에 아파트도 하나의 동네로 볼수있고, 그걸 가려서 사귀겠다는데 순전히 본인들의 자유이지요. 사람이 평등하다거나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태어 날 때부터 불평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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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도로시v 2017/08/28 13:58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존경받는 부자는 안생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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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시리즈 2017/08/28 13:59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군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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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똥쟁이 2017/08/28 13:59

    집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 집에 차종류가뭔지 적어오라는 경우도 봤는데.. 그거 보고 아 무리해서라도 외제차 사야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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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유♡ 2017/08/28 14:01

    돈이없진않지만(ㄷㅏ른분들도 거의 은행대출이니까요)
    애 둘 키우고 임대 살고있는 입장에서 정말 불쾌하네요
    임대라해도 매달 임대료만 47만원에 관리비 10만원이상 매달 내고있고
    주식에있는 여유자금만 5천만원 이상에
    매년 해외여행 1~2회는 꼭 가더라도
    그들 기준엔 우리집도 거지일테니까요
    엄빠의 생각으로 부동산거품에 집을 사지않고 임대주택에 들어왔는데
    울 애들이 저런 취급을 받는다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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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2017/08/28 14:02

    진짜 거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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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KOOL 2017/08/28 14:03

    근데 별로 안 잘 사는 곳일수록 더 유세라는..
    전 8학군 출신인데, 8학군 안에도 임대아파트나
    안 좋은 아파트들 더러 있습니다.
    상당히 먼 곳에서도 배정 받는 경우도 꽤 있으니까.
    근데 저딴 개소리 단 한 번도 못 들어봄.
    애들끼리는 같은 지역끼리 뭉치는 경우가 있죠.
    만나서 놀기도 편하고 초중 동문인 케이스가 많으니까.
    뭐 자기 지역에서는 쫌 값 있는 아파트에 살지만
    그래봐야 자식은 짝 덕을 봐야하는 수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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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Lake 2017/08/28 14:03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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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7/08/28 14:03

    시민의식 같은거 따질 필요 없이 법으로 정해버려야 함.
    차별금지법 같은거로 해서, 누군가의 재산이나 학벌 등이 그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상황에서 언급되거나 그로인해 차별받는걸 법으로 금지해놔야 함.
    그래야만 저런걸 보고 니들 지금 불법행위 하고있는거라고 대응할수 있지,
    그러지 않으면 저런 뻔뻔한 사람들은 이게 당연한거지 무슨 잘못이냐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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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있을사람 2017/08/28 14:03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보거나 하면 아이들을 그룹지어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잘사는 집 부모님들 마음도 이해 못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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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선생 2017/08/28 14:05

    헬조선 꿈나무 양산 중이구나 저런 부모년놈들은 차라리 뒤지는 게 인류에 도움됨 걍 벼락맞아서 뒤져 시발 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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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윙즈 2017/08/28 14:06

    30대인데, 저초등학생때도 단지별로 1단지는 몇평 2단지는 몇평 이런거 알았어요. 1,3단지는 임대아파트고 2,4단지는 일반아파트 였는데, 그런걸로 차별하진 않았지만, 애들끼리 얘는 몇단지 살아서 잘산다 그런얘기를 했던것 같네요. 근데 부모들이 나서서 저러는건  눈꼴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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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충우돌인생 2017/08/28 14:06

    그런데 막짤은 본문과 관계없는 초등입학 예비소집일 사진이예요.
    저건 행정편의를 위해 주소지별로 취학통지서 확인을 받기에 줄 서서 하는 거지 (각자 들고 있는 장부가 다름) 반배정 등과 관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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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톡끼 2017/08/28 14:06

    친구가 한 몇년전쯤에 애 유치원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애 잘다니냐니까 정말 먹고사는문제 없으면 일때려치고 애보고 싶다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애 말로는선생이 애 처음간날 뒷목덜미 있는쪽 상의를 뒤집어서 보더래요
    상표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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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변의의미 2017/08/28 14:07

    그래요 병든사회 속 군상이예요
    그리고 어느정도 맞는말이기도 합니다
    아마 방문학습 하시는분들은 느끼실 수도 있어요
    부모가 여유롭고 그럼 아이들도 여유로와지고 성격도 좋아지고 착하고 그래요
    부모가 가난하고 아이를 돌볼 시간도 부족하고 그러면 부모도 더 비뚤어지고
    아이들도 성격이 안좋아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뭐 부모가 부자라도 쓰레기 인성나오고 가난해도 좋은사람으로 성장하는일도 있지만
    방문학습하거나 두 학군을 계속 경험하거나 하면 아 어느정도 그렇긴 하구나.. 싶을겁니다
    가난해도 아이들 교육과 의식주를 크게 걱정하진 않을 사회의 책임이 있는건데
    우리는 전쟁이후 50년이 넘게 그걸 안하고 있죠 국가가.. 한 10년 하려고 했었고 이제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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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08/28 14:10

    망해서 비싼 아파트에서 싼 아파트로 이사가면...
    친구 하나도 없겠네?? 비싼 아파트 사는 애들은 싼 아파트로 갔다고 안놀아줄꺼고...
    싼 아파트에서 살던 애들은 잘난척 하던 애가 왔다고 안놀아 줄꺼고...
    참나... 아파트로 서열을 정하는 사회라니... 월세 100만원씩주고 비싼 아파트 사는게 내조라고 할 세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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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실한개미 2017/08/28 14:10

    인간같지않은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아이들마저 저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배우고 자라서 같은 인간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저런게 진짜 적폐고 없어져야될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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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맑음 2017/08/28 14:13

    근데 이게 정말 잘사는 동네에만 일어나도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실상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죠.
    제가 예전에 일하던 지방(인구 20만 안되는 소도시. 주요산업은 제조업, 농업. 솔찌기 시내만 벗어나면 완전 깡촌임)에서도 일어난다는겁니다.
    부모가 뭘해서 먹고사는지는 모르겟지만 임대아파트단지와 함께 붙어있는 초등학교에서도 벌어지는 일이랍디다.
    직장동료들끼리 소주한잔하면서 x신들 촌구석에서 지랄을 다한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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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큰곰 2017/08/28 14:16

    막짤은 사실 이유가 있습니다 반배정하기 전에 아파트별 로 애들을 선생님이 인솔해서 등하굣길을 알려주려고 저러는 거에요 저거 보고 자격지심에 항의하는 부모도 있죠 요새 세태가 세태인지라 저 방법이 딱히 좋다고 할수없는데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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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사비튀김 2017/08/28 14:22

    사실 살아가면서 남에 대해 외모, 재산, 학력 등을 안보고 살순 없죠.
    결국 살다보면 자기랑 비슷한 부류의 사람끼리 친해지고 그런게 사실이라 저런 반응 자체가 신기한건 아닙니다.
    문제는 그걸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 란 명목으로 자기합리화하는건지는 몰라도 저건 그냥 말그대로 차별이거든요.
    조선족 범죄율이 높으니 조선족 아이랑 어울리는게 싫다.
    다문화가정은 촌남자들이 부인 사와서 기르는거라 교육수준도 걱정되고 수준도 안맞는거같다.
    내아이가 성적 정체성 혼란을 겪지 않도록 동성애자 부부의 자식과는 같이 학교를 보낼수 없다.
    차별정도만 다를뿐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너희 부류는 주로 이렇기 때문에 너도 그럴것이다.
    가정단위로 보면 연좌제고, 사는곳으로 보면 지역차별이고, 인종으로 보면 인종차별이죠.
    개인적으로 인간은 사회화됀 짐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차별이 없어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회화가 됐다면 그걸 당당하게 주장하는데 거부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꼬우면 맹자 어머니처럼 더 좋은 자리 찾아가려는 노오오오력을 하던지.
    아니면 더 높은데는 자기가 오히려 차별받는 입장이 됄테니 못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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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들엄마 2017/08/28 14:24

    친정이.정관신도시였을때
    지인이 한얘기
    롯데캐슬사는 아이생일파티에
    휴먼시아사는 아이가 선물들고 쫄래쫄래갔더니
    롯데캐슬 엄마가 ,너 거기사는애아니니?
    우리집오지말고 우리애랑놀지마
    얼마전까지 별내 살았을때
    어떤초등학교에서있었던 얘기
    신도시내 아이파크등,브랜드아파트.사는 초등엄마들이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들 돈없으니
    체육복을 다르게.맞추자했다함
    자기들은돈있으니 고급체육복으로.
    별내 어느 산후조리원에서,
    애기엄마들끼리 밥먹는시간이있는데
    거기서.각자 자기들이 어느아파트에 사는지
    얘기했다함.
    임대아파트사는 애기엄마
    그뒤로 밥혼자먹었다함
    밥먹을때도,간식먹을때도 그애기엄마가 나타나면
    대화가.뚝끊겼다함
    신랑직장고참 마누라들과
    신랑고참부인중 아들3있는걸로
    부인들사이에서 왕따아닌,왕따를 당하고있는
    아줌마가 한분있음
    돈은없는데 빚내서 애들학원보내는걸로 유명
    근데,자랑은있는대로 한다함.
    자리에 없던 분의 자식을 뒷담까면서
    걔는공부도 못하고, 돈없는집 자식이라
    같이못놀게한다함
    너무많아요.겪은것본것들은것들이
    저는아직 자식이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자식 그렇게 키우는게 정말맞는일이라고
    생각할까요?
    겸손하고,배려하고, 나보다약한사람 지켜줘야한다고
    가르쳐야하는것 아니에요?..
    신랑고참부인에게 직접물어봤더니
    자식이없으니 자기를 어떻게 이해하냐더라구요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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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검사 2017/08/28 14:24

    부끄러움이 없어지면 동물이랑 다를게 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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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요미요정 2017/08/28 14:24

    이게 진짜 문제가 심각한게 저희 집 주변 초등학교
    에서도 이런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진짜 꼴깝들 떤다 싶습니다.
    저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화가나고 모여서 얼마나
    할 짓이 없으면 저런걸 애들한테 가르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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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쳐서갑 2017/08/28 14:27

    강서구에 사는데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콧대가 높아졌는지 자기 애 다니는 학원에 바로 옆동인 방화동 애들은 받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동네가 개발 되기전엔 별거 없는 동네였어요 그냥 다 거기서 거기였죠
    근데 웃긴건 저랑 같이 방화동 사는 애엄마는 임대사는 사람들 수준 떨어진다고 막말 잘 하더라고요
    그 아줌마는 임대아파트가 공짠줄 알아요 거기 사는 사람은 생활비도 나라에서 공짜로 주는줄 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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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큐프란시스 2017/08/28 14:30

    사람들 참 너무 못됐다. 저렇게 어린애들 가슴에 못을 밖다니. 저들은 우물안 개구리 들인가? 이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나보다 잘 사는 사함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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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플러스 2017/08/28 14:32

    실제로 제 친구가(37세) 울 마누라 친구랑 결혼했는데
    음.. 사고쳐서 결혼했습니다.
    친구 와이프가 죽어도 전세나 임대는 안산다고 해서
    집에 소랑 밭좀 처리해서 신축빌라하나 구매해서 들어갔고
    이동네가 주공아파트 밀집촌이고 중간중간에
    메이커아파트들(매매)들어와있는데
    친구와이프가 이것과 똑같이 어린이집 일부러 멀리
    부자동네어린이집 보내고 곧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아 학군 구분좀해줬으면 좋겠다고 주공애들이랑 같이
    보내기 싫다고 그런 소리를 직접 들어서
    친구는 뭐 너무 부랄친구기도 하고 그런게 전혀 없어서
    저는 만나는데 마누라는 친구와이프와 연끊었죠.
    제일 어처구니가 없는건 저도 친구도 둘다 외벌이인데
    친구는 월급 250언저리. 저는 월수익 500~800인데
    저도 임대아파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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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보면울음 2017/08/28 14:32

    애들만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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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겐조 2017/08/28 14:32

    안그런 동네도 있어요 저희동네 학부모님들 저런상황이묜 바로 교육청전화하신다고.... 몇안되는 동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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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뵤기 2017/08/28 14:35

    이런거 볼때마다 저희 부모님은 상식적으로 절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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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빨간모리 2017/08/28 14:39

    못배운놈이 티낸다고
    못배울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못배운놈이 돈많다고 나대는걸 졸부라고 하죠
    사회라는건 함께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죠.
    저런졸부들이 문제가 되는건
    기본적인 헌법조차 무시하는 골입니다.
    헌법에 뭐라고 합디까?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사회적 특수계급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③ 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기본적인것도 지키지못할바엔 다른나라 가던가
    아니면 물 흐리지말고 조용히 살아야겠죠.
    사법계가 적폐라는게 여기서도 증명되는게
    분명 가장 상위법인 헌법에서 차별금지조항이 이렇게 버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게시글과 같은 상황에서 돈있는 놈들 손을 들어준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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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쇼 2017/08/28 14:39

    지랄났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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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주스 2017/08/28 14:43

    사실 차별은 우리네 어렸을 때도 생각해보면 알게모르게 있었죠. 가난한 애 싫어하고 안씻고 더러운 애들 피하고 놀리고.. 그래 애들은 그럴 수 있어 근데 부모 니들도 그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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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7/08/28 14:43

    좆도 없는것들이... 진짜 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채드윅 같은 학교 보내지 일반학교 보내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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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냐앙 2017/08/28 14:46

    이게다...  MB의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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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슈미바이 2017/08/28 14:52

    다른 게 천박한 게 아니라 재산이나 주거지로 사람 차별하려드는 그런 생각이 천박한 거다.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부모가 돼서도 아이한테 차별하는 법부터 가르치는지. 진짜 못 났다. 못 났어.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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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dowBoxer 2017/08/28 14:52

    부끄러운줄도 모를거에요 저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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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선아재 2017/08/28 14:55

    제 나이 마흔인데 저 어릴때도 제 부모님은 제 친구들만 보면 저런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습니다. 읍내 살다보니 가난한집 친구 농촌사는 친구들 많았거든요. 그럼 대체 누구랑 놀라는건지..
    실상 저 어릴때만 해도 친구들끼리 어울리다보면 이 옮아오곤 했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아직도 제 부모님의 가치관이 맘엔 안드네요. 요즘 부모들은 이 옮는것도 아닐텐데 왜 나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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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8/28 14:55

    초등생 학부모면 내나이 또래일탠데 미친샛기들 밥처먹고 저딴새끼가 되려고 학교를 다니고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애새끼를 싸질러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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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중인닉네 2017/08/28 14:57

    임대 아파트를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집 자체도 그리 넓진않지만 4인가족 살기 적당한 크기에 가격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아파트라 생각하는데요? 은행노예 안되서 열폭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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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나윈드 2017/08/28 15:02

    아니 그럴꺼면 더 좋은데로 가서 아에 역일이 없는데서 살면서 학교 보내던가. 어중간하게 좀 산다고 지랄들 떨기는 ㅆㅂ 아오 진짜 세상 병신인간들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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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뒷산 2017/08/28 15:03

    중학교 올라갈 때 선생님 이셨던 사촌언니가 나이키 신발 사주셨는데 이유가 당시 신도시 사는 애들은 메이커 신발 안 신으면 왕따시키는데 제가 갈 중학교에도 신도시 사는 애들 오니까 기죽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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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뽀아빠 2017/08/28 15:05

    어느 글에선가??부자들 보니깐 여유있는 삶을 살아서그런지 애들도 여유있어보이고 인성도바르다고 그런글 본거 같은데 개소린가??아니면 본글이 부자가 아니면서 부자인척하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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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엠 2017/08/28 15:09

    그럼 왜 한국 사냐. 너들 좋아하는 잘사는 나라 가서 살지.. 하긴 그기선 너들 안 받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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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 2017/08/28 15:10

    세상에 진짜 미x 놈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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