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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에서 취재한 동성로의 박근혜 퇴진 시위
"MBC 개 쓰레기 아이가!" 라는 일침을 그대로 방송한 대구 MBC
MBC내 파업에 참여했거나 회사에 불응하는 직원들은 지방으로 파견, 좌천, 발령시키고
스케이트장 관리/영업직으로 보직변경/책상빼기 등으로 사직을 종용하고 있음
MBC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극장에서 상영중인 "공범자들" 많이 봐 주세요
MBC 로비에서 "김장겸은 물러나라" 외친 김민식PD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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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3FNQmMHStw?t=2m19s
"왜 우리가 다시 싸우게 되었나" 설명하면서 오열하는 김민식PD
MBC, 엠병신이라 욕먹으면서 안에서 버텨온 능력있는 제작자들 많습니다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그들의 분노와 좌절이 블랙리스트로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그들의 침묵에 대해 부역자라 하셔도 좋고, 손가락질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무시하진 말아 주세요
손석희 아나운서도 땡전뉴스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수치스러움과 죄책감이 지금의 손석희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역자라고, 권력의 개라고 손가락질 받아온 MBC 내부 직원들의 수치심과 죄책감이
MBC가 정상화되었을때, 어떻게 터져나올지 한번만 생각해 주세요
MBC는 개쓰레기 맞는데요.
대구MBC는 거의 진보입니다.
어제는 대구MBC에서 도올 선생을 초청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지금의 보수 일색인 대구 정서와 달리 구한 말부터 인혁당 사건까지
대구가 우리나라 진보주의의 중심이었단 내용이 감명 깊었네요.
박정희 쓰레기의 인혁당 사건을 끝으로 대구가 완전히 수꼴 정서에 지배당했다는 내용입니다.
대구MBC 다시보기 들어가시면 지역 프로그램이지만 꽤 컨텐츠 좋은게 많습니다.
아주머니가 mbc 개쓰레기라고 할때..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
대구 아줌마, 네이티브 사투리 찰 지네요.
MBC는 지역별로 별개 법인에 가까운 형태라고 들었습니다
저 어머님 무슨 사이다 자판기셔요?
아이고 시원하다
으따 우리 어무니들 화끈하시네예
사랑합니데이~~^^
나이든 사람들의'예전같으면' 이라는말 정말싫어하는데 지금은 참 좋네요..
진짜 예전같으면 .....ㅋㅋ
요즘 그나마 저같은 대구의 진보성향을 가진분들은 숨통이좀 트임니다..
트인다기보다 훨씬 나아진 분위기때문에 즐겁기까지합니다.
어머님 매력 빵빵터짐
지방 방송사 퀄리티를 높여줌으로써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본사 우수 인력들을 선별해 지방으로 좌천...아니 강제 부임 시켜준 우리 다크나이트 김장겸의 빅 픽챠..!!!
503이 찍어내버린 공직자들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대쪽같거나 원칙주의자거나 불의에 대항해 할 말 하는 사람들이었죠. 503이 밀어낸 인력만 추스려다 데려와 써도 인재풀이 넘쳐나는 믿고 쓰는 ‘503인증마크’..에 이어 언론쪽에서도 김재철 김장겸이 밀어낸 인물들 데려다 사장, 편집국장 시키면 언론 정상화가 의외로 쉽게 이뤄질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어쩌죠?.. 대구 사람의 한명으로써 나중에 MBC 정상화 되더라도 김재철 김장겸이 대구로 좌천시킨 우수 언론인력들 본사로 돌려주기 싫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로 대구 아줌마가 사투리로 욕하는 걸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우와....인식의 변화가 한번에 옵니다...완전 찰지고...정감가네요...ㅋㅋ
오 의외네요. MBC달고 있으면 현재로썬 전체적으로 썩은줄 알았는데 특히 대구에서!!! 대구 MBC 화이팅입니다!!
대구mbc 라디오 듣고 있으면 가끔 민중가요도 나왔습니다.. 그것도 503시대에ㅋ
김혜선 서상국 이동훈 이지아 류강국 화이링
이거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