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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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베오베간 욕먹고 있는 전남친입니다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love&no=34708&page=1
분노조절장애 남자친구한테 얻어맞을걸 겁낸다면서 굳이 왜 글을 안지우고 오늘내에만 글을 지우겠다는건지 저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제가 그럴사람이 아닌거 알고있고 오유 매일 확인하는것도 알고있어서 반드시 글을 본것도 알고있을겁니다.
어차피 길지않지만 한때 제 여자친구였고 첫번째 여자친구여서 각별하게 생각했던 친구기때문에 흉보기 싫지만 최소한으로만 하겠습니다.
우선 쓰여진 글대로 대부분 있었던 사실입니다. 원래 남 뒷담화하면서 스트레스 푸는성격이기도 하고 어차피 익명게시판에서 욕먹어봐야 내 체면 깎아먹기인거 알지만 이대로 두면 제가 무슨 잠재적 범죄자로 둔갑해서 저친구 신변에 위해를 가할것을 염려하시는분도 계실것 같아서 적습니다.
1. 스타벅스카드 쓴 이유
저 스타벅스카드를 받을때 제가 5만원어치 밥을 사고 2만원 충전해줄테니 쓰라고 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만원 썼고 헤어지고나서지만 만원이 남은걸 알고있어서 쓰고 카드는 버렸습니다. 저 카드가 한도가 없는카드도 아니고 어차피 충전해서 쓰는카드기때문에 기프트콘같은 생각으로 썼습니다.
커피값은 내가 저번에 기프트카드 돌잔치때 받은거 너한테 준거로 퉁치자.
2. 동물을 학대한다?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있습니다. 진돗개도 키우고 고양이도 네마리 키웠었고 앵무새도 많이 키웠고 닭도 열마리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동물을 대할때 동물의 본성은 존중해주고 교육과 훈육은 최소화하는게 좋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동물을 바꾸려고하면 나도 스트레스고 동물도 스트레스고 뜻대로 잘 안되는걸 알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전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무조건 동물은 자기방식으로 훈육을 해야하고 그에 맞지 않으면 못키운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정도로 끝나면 다행인데 언제한번은 자식이 장애인이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어쩔수있나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 못한다고 덮어야한다는겁니다. 그게 뭔말인가 싶었는데 이불로 덮어서 죽여야한다는 소리였습니다. 그러면 벌받는다고 살인죄라고 하니까 그상황에선 내가 못산다고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걸 보고 저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원룸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고양이를 작년 11월에 데려오더니 고양이때문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받고 말썽도 엄청 피운다고 저희 농장에다가 고양이를 버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강아지가 배변실수를 하면 엉덩이를 20대넘게 때리고 귀엽다는 이유로 낑낑댈때까지 발바닥, 주둥이 등을 물어댑니다. 주위에서 신고들어올것같다고도 여러번 말했습니다.
진돌이 학대사건은 여자친구와 제 농장에 함께 간날 진돌이가 닭을 두마리 잡아서 산채로 내장을 뜯어먹고 있던것을 발견한날 시작됐습니다. 그때 저도 큰 충격을 받았는데 전 여자친구가 이런건 교육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제압이 안되니 동물이 말을 안듣는거라고 배를 보게 눕히고 목을 운동화신은 발로 눌르고 움직이는것을 포기할때까지 지속하고 계속 반항하면 때려야한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저는 고양이, ㄷ앵무새는 키워봤지만 강아지는 처음 키워봤기때문에 그렇게 해야하는 줄로 알고 그렇게 했는데 옆에서 내장이 튀어나온채로 고개만 까딱까딱하고있는 닭도 있고 개가 반항을 해서 저도 화가 올라오는 와중에 손으로 때리다가 물려서 옆에있는 벽돌로 머리를 눌렀습니다. 이런 정황을 제가 원래 분노조절장애자이고 동물학대자인데 옆에서 부추겨서 폭력성을 드러냈다고 변명하는걸 보니 너 딱 ㅂ분노조절장ㅇ애자야 라고 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앞에 고양이 유기건이랑 강아지 학대건, 그리고 장애 영아살해계획사례를 들어보시면 누구말이 맞는지 아실겁니다.
3. 동물을 돈벌이로 여긴다
여긴 제가 별로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제 농장에 그것도 야생상태로 키우던 고양이를 유기한 여자가 할만한 소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 농장에 보냈다는 수컷고양이는 제가 첫고양이로 애지중지 키우던 고양이인데 첫 새끼를 보고(다른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딱 한번씩만 새끼보고 다 중성화합니다) 중성화를 했는데도 스프레이가 고쳐지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토마토농장(야생상태 아니고 실내입니다) 하시는 형님이 고양이 키우고싶다고 하길래 거기라면 스프레이도 걱정없다싶어서 중성화비용도 받지 않고 보내드리고 제가 7kg에 8만원하는 GO사료를 3포대나 갖다드렸습니다. 잘부탁드린다고. 그리고 원래 덩치큰 암컷고양이가 있는데 전 여자친구가 강아지랑 고양이를 데려오면 유난히 하악대고 공격적인 아이여서 고양이 분양보내라고 해서 책임분양한적도 있습니다. 동물을 돈벌이로 이용한것도 사실이지만 저여자한테 욕먹을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주먹으로 때리려고 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운전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는데 왕복 4차선도로에 양 갓길에 빠짐없이 불법주차되어있어서 시야가 안나오는 상태에서 샛길에서 우리가 우회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상황이고 옆에 사거리에서 파란불이 켜져있어서 차들이 감속 없이 미친듯이 오는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원래 운전할때 배려가 없는성격이라 무조건 껴들어야한다고 차 머리를 들이미는 상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옆 교차로에서 파란불이 켜져서 속 60km/h로 차가 오는상황에서 게다가 불법주치로 안해 시야가 안나오는상황에서 그것도 정식 교차로도 아닌 샛길에서 나오는 입장에서 정상적인 운전을 하는사람은 옆 교차로의 파란불이 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야하는것을 알고있을겁니다. 그상황에서 자꾸 머리를 들이밀려고 하니까 기다렸다가 기다렸다가 제발 이렇게 몇마디 하다가 "내년에가야겠다 내년에" 이러면서 계속 반쯤 나가려고 해서 그만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뒷차가 양보안하고 그대로 받으면 조수석에서 타고있던 저는 옆에 불법주정차된 택시를 제 몸으로 들이받고 죽을것같아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 5월달에 운전미숙으로 인해 타고있던 k3차량을 폐차한적도 있기때문에 더욱 겁이 났습니다.
그 후로 분위기 싸해지고 빈정상하게 소리지른가 불법주정차된 택시욕을 안한다고 빈정대길래 택시는 원래 지정 대기(표지판 있는)곳이고 그렇게 운전하면 안된다고 설명하는데 언성이 높았는지 소리지르지 말라고 악을 무지하게 써써 저도 화가나서 겁에질려서 자고있던 손잡이(어딘지 아시죠)를 놓고 주먹을 꽉 지었습니다. 절대 때리려고 주먹쥔게 아닙니다. 저는 화가나면 참을때 버릇이 이를 악물고 주먹을 꽉 쥐는것인데 마침 손잡이를 잡고있었던 상황때문에 그림이 그렇게 그려진겁니다.
실제로 전 여자친구한테 절대로 직접적인 욕을 한적도 없고 때린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반면에 여자친구는 저한테 ㅆ발ㄴ아 개ㅅㄲㅇ ㅂㅅ 등등 입에 답지못할 욕을 자주 하고 맞기도 맞았으며 심지어 맞아 죽으라고 던진돌에 맞은적도 있고 제 차 범퍼를 발로 걷어찬적도 있죠.
제가 남을 때릴만한 깜냥이 안된다는것을 알고 저렇게 베오베 가도록 글을 안지우고 댓글 코멘트 달아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겁니다.
정황을 봤을때 그렇지 않습니까?
5. 인스타, ㅃㅃ에 뒷담화를 올렸다
네 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뭐라 변명할거리가 없네요. 하지만 없는말을 지어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ㅃㅃ에 올린글도 뚱뚱하다고 비난하는 글이 아니고 점쟁이 말이 그렇다고 하더라 근데 알려주기는 싫다. 그말듣고 살빼면 내가 누구좋으라고 알려주냐 이런의미지 뚱뚱하다고 비난? 비난도 목적이 있어야 하죠. 그냥 찌질남이 뒷담화한거에 불과합니다.
이 글을 쓰면 댓글로 또 공작을 엄청 할텐데 원래 사귈때도 피해자인척하고 남을 과장해서(아예 없는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과장을 엄청 하지요) 헐뜯고 같이 욕을 하면서 위로받는게 유일한 취미다 싶을정도로 그런게 심했습니다. 제 입장 표명은 이정도로 하고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그런일 절대없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전 여자친구를 깎아내리기 위함이 아니라 베오베까지 글이 가서 수백명이 글을 봤을텐데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시기를 위함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진은 그친구가 제 농장에 유기하고 간 고양이입니다. 오드아이에 새하얀 고양이였는데 고양이도 강아지마냥 훈육하고 때리고 하더니 사람을 안따른다는 이유로 버리고갔습니다. 이녀석은 다시는 사람손을 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인기척이 그리운지 창문밖에서 냥냥거리다가 다가가면 사라지곤 하네요.
댓글
  • 바비라인 2017/08/27 14:59

    세상에.................................. 님도 몇 가지 잘못한 부분은 있네요 그렇다고 스타벅스 글쓴 여자분이 잘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구요
    이래서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나봐요 근데 좀 충격적이네요............. 여러모로...............
    그냥 고양이랑 개들이 좀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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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베 2017/08/27 15:19

    어쩐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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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lack 2017/08/27 15:21

    너무 일방적인 글이라 좀 의심가긴 했는데 역시. 또 상대 남자 입장도 들어보고 싶다던 분은 비공 잔뜩 드셨구요~ 사람낚기 참 좋은곳인듯 오유는ㅋ 여자가 참 염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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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미제라블 2017/08/27 15:25

    두분다 보기 안좋네요. 깔끔하게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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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고구마] 2017/08/27 15:25

    힠 운전미숙으로 폐차라니
    보통 폐차까지 가기 힘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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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달이빛나 2017/08/27 15:28

    잘헤어지셨어요. 더 만났으면 남자분 인생 망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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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빈마음 2017/08/27 15:28

    다음 반박글은 안썼으면 좋겠네요 여자건 남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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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안우럭? 2017/08/27 15:30

    일방적인 포장..자기위주로 글을 작성한 여자분도
    감정적으로 뒷일 생각 안하고 sns에 글쓴 글쓴이님도
    썩 잘하신거같진 않아요
    이미 늦은거같긴 하지만
    두분 다 더 눈쌀찌뿌리는꼴 보기전에
    좋은선택 하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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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8/27 15:31

    여기엔 무슨 댓글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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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초보자 2017/08/27 15:34

    숲속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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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은영자 2017/08/27 15:37

    그냥...두분 다 잘 헤어지셨어요...서로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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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부자 2017/08/27 15:38

    전여친한테 내 소유 스벅카드가 만원이 남았다고해서 쓰지 않을거같아요 ㅜㅜ
    특히나 이렇게 헤어진거면 아까워도 더더욱 엮이고 싶지 않아서 안쓸듯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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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쿄숑이 2017/08/27 15:38

    동물은 때리면서 교육해야한다. 근데도 교육이 안되면 걍 갖다 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만 봐도 어떤 여자일지 대충 각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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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느응가 2017/08/27 15:41

    걍 잘 헤어졌네요.
    두 분은 그냥 안 맞았던 사람들...
    여자분 글을 보고도 오유에 오래 상주하면서
    웬만한 일은 양쪽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깊게 새겨졌는데, 많은 도움이 됐네요ㄷㄷ
    진짜 이건 동물만 불쌍한 케이스고 위에 댓글처럼 이 글을 마지막으로 오유에서 싸움은 마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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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scrab 2017/08/27 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숲속 친구들에게
    공평한 방법 알려드림.
    여기에서도 전 여친 까면 됨
    그럼 적어도 스탠스는 일관되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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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함이니 2017/08/27 15:43

    두 글 다 증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그 여자분이 올린 인스타나 스벅 사용내용도 확실치는 않죠.
    둘 다 일방적인 주장인데, 이 글에 그럴 줄 알았다는 건 대체 뭘 보고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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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이어스 2017/08/27 15:44

    아기덮어버린다는부분에서 소름돋는거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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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비 2017/08/27 15:44

    3차전은 두 사람만 볼 수 있는 공간(온라인?)에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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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네 2017/08/27 15:45

    헤어짐은 쌍방과실인 경우가 많죠.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한때 사랑했던 사람끼리 서로 인터넷상에서 헐뜯고 하는모습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만남이 중요한 만큼 마무리를 잘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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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el 2017/08/27 15:45

    서로 잘못했다고 헐뜯기만 하는 글 같아요. 시작을 한 분이 잘못이 더 크겠지만... 사실 다 읽고나니 누구가 더 잘했다 잘못했다 편들 생각이 사라지네요. 그럴 여지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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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인새끼 2017/08/27 15:47

    링크글은 삭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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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뭘? 2017/08/27 15:48

    참 재미있어요. 여자분글에는 남자가 또라이니 , 위험하니 키바꾸고 하라니 뭐 일치단결해서 사이코 또라이로 몰고가던데, 남자분이 글을 올리니 갑자기 이성을 찾아야 하고, 양비론이 등장하고.....언제부터들 그렇게 이성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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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디게하는것 2017/08/27 15:49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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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급맨 2017/08/27 15:49

    오유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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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EE쳐 2017/08/27 15:50

    도찐개찐이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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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발기 2017/08/27 15:51

    솔직히 저는 이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전여친이 작성한 글과 댓글봤을 때 여자분한테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한데에 공감이 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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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르만두 2017/08/27 15:51

    두분 다 잘못한 게 있어 보이지만 잘못 인정하는 건 남자분이 깔끔하네요. 뭐 잘 안 맞는 거 같은데 잘 헤어지셨네요. 두분 다 다음엔 더 예쁜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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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ax_miyaoo 2017/08/27 15:52

    이미 헤어지고 감정적으로 안좋은 상태에서 누가 옳고 그르고는 아무 필요가 없어요. 전남분도 억울한게 있으실테고 화난부분도 있으셔서 글을 남기신거겠죠. 전여친분도 짜증나고 이해받고싶은 마음에 그러셨을거라 생각하고요. 누가 먼저 시작했고 누가 더 잘못했고 그런거 따져봤자 무슨소용인가요 이제 남남인데. 서로 엮이지 않는게 가장 최선이죠. 두분 다 상대에 대한 비방은 이쯤에서 멈추는게 한때는 소중했던 사람과 자기자신을 위하는 길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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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락악마 2017/08/27 15:52

    이건 양비론.. 이고 뭐고 간에. .. 여성분이. .거의 사이코패스 인데요 ..
    자식이 장애인이면.. 덮다니.. 그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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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23 2017/08/27 15:53

    작성자와 글삭하신분 일은 알아서 두분이서 해결하시고
    최소한 양쪽말들어보자던 분 욕하던 사람들은 그분께 사과해야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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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fafa 2017/08/27 15:53

    글 삭제되었네요...
    남자 쪽 글만 봐서는...여자 쪽이 싸이코패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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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군 2017/08/27 15:54


    숲속친구들 등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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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ottt 2017/08/27 15:55

    원글 삭제후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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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뉴스 2017/08/27 15:55

    덮는다에서 소름이 덮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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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08/27 15:56

    전 여친 글 몇 분전까지 살아 있었는데 삭제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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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네 2017/08/27 15:58


    맘에 안들면 글 지워버린다고 욕하던데 소름돋네요. 글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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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노을빛 2017/08/27 15:59

    글-삭-튀! ㅋㅋㅋ 역시 종결은 시나리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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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상어 2017/08/27 16:02

    누구말이 맞는겨 ㅁㅊ ㅡㅡ;;;
    연애가 이렇게 나쁩니다!
    그냥 솔로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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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공 2017/08/27 16:02

    이쯤되면 오늘의 판이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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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우 2017/08/27 16:03

    여자는 글 지웠네 ㅋㅋㅋㅋ
    이미 아카이브 박제 당했겠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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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편돌이 2017/08/27 16:03

    양쪽 글 다 봤던 제 입장에서는 서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사실 우리는 잘 모를 수 밖에 없죠. 그냥 한쪽의 주장을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읽게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여튼 글삭하신분은 자신의 행동으로 본인의 신뢰성을 잃으셨으니 결국 한쪽의 주장만 더 강해지는 결과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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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2017/08/27 16:03

    개인적으로는  글삭튀 한사람이 신뢰도가 더 떨어지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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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걸린북극곰 2017/08/27 16:05

    아이고...저도 한쪽말만 듣고 남자가 별로라고 했는데 ...
    한동안 성급한 판단을 뒤로 미루다가 간만에...성급하게 행동해버렸네요 ㅠㅠ 숲속친구들이 되어버렸!!...
    작성자님을 한쪽말만 듣고 판단한 제 멍청함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ㅠ
    사과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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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마리이백원 2017/08/27 16:05

    이게 도긴개긴?
    진짜?
    난 동물 글쓴이가 다 불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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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냥 2017/08/27 16:06

    이야 구경만하길 잘했네0ㅅ0... 서로 커뮤니티 좀 줄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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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아는남자 2017/08/27 16:07

    성격 더러운 사람 잘못 걸려서
    개고생한 꼴... 인성 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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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딩 2017/08/27 16:07

    동물을 좋아하는다는 분이 생명을 소중히 여길줄 모르시다니..
    덮는다 할때 소름...
    철저히 개인주의에 동물 학대..
    남자분 좋은 선택하셨습니다.
    글삭튀에 신뢰도 급상승...
    이것만 봐도 개인주의적 성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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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은유기물 2017/08/27 16:08

    글삭튀 글삭튀 신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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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 2017/08/27 16:09

    먼저 까는글 올림
    반박글 올라옴(먼저 올라온글보다 더 상세하게 쓰여짐)
    여론이 바뀜
    만약 최초글올린사람이 항변할게있으면
    추가로 글을 쓰며 난파전 벌림
    그냥 남까고싶어 주작 첨가해서 소설쓴거라면
    빠른 글삭튀후 잠수
    커뮤에서 뭔사건일어나면 대개 저중하난데
    글삭튀면 뭐 본인이 하신말에 자신감이 없으신가보네요?
    아무리 구남친이라하더라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이제오니까 후달리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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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싶은데 2017/08/27 16:11

    개한테 하신걸로 봐서
    두 분 예쁜 이별 하시고,
    두 분 다 동물 안키우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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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우니백수 2017/08/27 16:13

    ㅋㅋㅋ
    숨는자가 범인이다
    역시 앞뒤 전후사정 다 자르고 자기말만 하는글은 조심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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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알라 2017/08/27 16:16

    애초에 이분이 뭐라고 글썻는지 모르겟는데 특별한 문제 없었으면 그냥 개인사로 끝냈어야 했다고 봐요
    상대편분은 좀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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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고구마] 2017/08/27 16:19

    통한의 비추 양비론으로 실드치는 사람 속속들이 밑바닥 인증하는 와중에 원작자 글삭튀 ㅋㅋㅋㅋㅋㅋ
    에라 쪽팔린줄 알아라 모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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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셀리나 2017/08/27 16:24

    그렇군요, 그 여자분 말씀만 믿고 경솔하게 대댓글 달았던 점 작성자님과 댓글 달았던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ㅠㅠ
    이래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하는데 그게 아직 잘 안되네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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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숭어 2017/08/27 16:36

    여자글 읽어보면 딱 그 분들 같았는뎋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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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DB 2017/08/27 16:42

    두 분 다시 만나서 결혼하시면 안돼요??
    다른 사람 피해 안가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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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또만나요 2017/08/27 16:50

    뭔가 좀 미심쩍고 왠지 이상해서 댓글 안달고 그러려니했는데 역시나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되는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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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zkiv 2017/08/27 16:53

    조금 다른 얘기이긴 한데 여초사이트에서 왜 남혐이 태어나는 지 조금 알 것 같네요.
    거기에 이런식으로 과장된 글이 올라오면 항변할 상대는 없을거고 다 글쓴이에게 동조만 해줄거고..
    대부분이 자기 위주인 글일테고 남자는 죄다 쓰레기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을듯 ㅋㅋ
    여초니 남초니 그런거 따진다기 보단..
    그냥 커뮤니티 활동에 너무 심취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 믿을 글 별로 없다는 말 다시 한번 실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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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쿨서태웅 2017/08/27 16:54

    좀 이상해서 댓글은 안달았는데 역시나 양쪽말을  다들어봐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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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야미안 2017/08/27 16:56

    전남친님께 사과드립니다.
    폭력적이고 몰상식한분으로 몰아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확실한증거없이 경거망종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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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kger 2017/08/27 17:05

    제가 정말 화나는것은 일부로 제가 보라고 자주오는 커뮤니터에 글을 쓰고 놀았다는 것입니다. 잠시나마 악플달리는 연예인들의 심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딜가도 적응을 못하고 책임감도 없어서 직장도 왕따 몇 있지도 않은 절친들한테도 절교당하고 가족들사이에서도 사이가 좋지못합니다.
    일하는걸 너무 힘들어해서 이번에 저도 농사 접고 위로 취직해서 가면 같이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매출 3-6억 순수익 20프로 나는 사업을 하시는데 맨날 칼퇴보장에 일도 정말 쉽다고, 어머니가 젊을때부터 땀흘려 뚫어놓은 거래처라 관리만 해도 앞으로 십년은 걱정없다고 3년 엄마밑에서 일하고 3년뒤 엄마 일그만두고 순익 6천이상 나는 사장소리 듣게 해주겠다고...  십년만 같이 고생하면 우리도 건물주  될수있다고 다독여서 계획하고 있었는데 물거품 되었네요. 끝도 이지경이 되서 정신세계가 파괴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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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들엄마 2017/08/27 17:07

    강아지동호회......
    남여사이 싸우고지지고볶고,별별일.다있는거잖어요?
    여자분글읽을때도,
    본인들이 스스로 가쉽이되고싶다하니
    흥미진진하게 봐야겠다.라고만 하고넘겼는데..
    이건뭐..두분다 동물들을 대하는태도는
    영..아닌데요..
    에휴.. 반려견을위한동호회에서
    만난분들이,정작 아이들은막대하다니..
    특히 여성분. . 다른거떠나서
    고양이를 유기하다뇨 사실이라면,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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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작가 2017/08/27 17:15

    진짜 일부라기에는 이런 단적인 사건만 봐도 그 특유의 부둥부둥
    해명글 나오면 이유가 있었겠죠! 남자도 잘못했네요 뜬금없는 양비론에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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