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의 파란 마을은 지중해의 감성이 베어 있어서 세련미가 있다.
쉐프샤우엔은 스페인에서 쫓겨온 유대인이 세운 마을이다.
지금은 유대인은 거의 살고 있지 않지만
수수한 모로코의 흙으로 만든 집에 하늘색을 칠해 놓았을 뿐이다.
스페인과 유대인의 역사가 깃든 이 마을이 파란 마을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바닥까지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모로코의 핑크색 흙벽이 더 멋있어 보인다.
산토리니는 청색계열의 색이 주류이고 창틀 등은 흰색이다.
그래서 그런지 청색과 흰색의 매치가 세련미를 더해준다.
쉐프샤우엔의 창틀은 통일감 없이 다양한 색으로 칠해져 있다.
위쪽의 흙벽은 그대로 두고 아래 쪽만 하늘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기도 하다.
흙벽과 하늘색 페인트가 칠해진 벽이 보색 대비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잘 어우러진다.
WIDE 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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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54) - 쉐프샤우엔의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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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민트의 골목이네요~~
더 깨끗한 느낌~
관광지로 알려진 곳은 쓰레기가 보이지 않았어요.
벌금제가 있는 건지..? 정말 깨끗했답니다.
차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참 인상적이네요
지진 여파로 관광객이 없어서 사진 촬영하기엔 좋았어요.
평소라면 저 좁은 골목에 관광객이 꽉 찬다네요.
異國의 골목길 풍경을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오늘 바람이 엄청 부네요^^ 눈비가 옆으로 옵니다.
양평도 찬바람 불고 눈비 내립니다.
바람은 차지만 겨울이 확실히 짧아졌어요.
아주 뜻 깊이 읽었습니다
색이 주는 인간의 감정적 변화
맑고 화려한색을 많이 접할 수 록 예술가들이 많고(날씨가 좋으니 날마나 밖에서 놀다보니)
침침한 색 날씨 을씨년스런 기온일 수 록 철학자를 많이 배출 (궂은날 방에 콕 밖혀 고뇌함)
결론 ^^
스페인 예술가들이 많음
독일 철학자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