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43612
파도 파도 미담뿐인 쉐프.jpg
- 평택입니다..가관이네요... [49]
- 아크뷰 | 2017/08/23 16:41 | 7656
- 문세윤의 초밥 한입에 먹기 [32]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7/08/23 16:40 | 2789
- 일본 : 난 싫은데? [29]
- 파노키 | 2017/08/23 16:39 | 4846
- 저는 수원갑니드...ㄷㄷㄷㄷㄷㄷ [12]
- ▶◀하연[霞淵] | 2017/08/23 16:39 | 3394
- 언냐들 미러링 이렇게 하는거 맞지? [22]
- 소프트화랑 | 2017/08/23 16:36 | 5632
- 학교폭력 신고하다가 ㅈ된 판녀 [12]
- Salty-min | 2017/08/23 16:36 | 5953
- 파도 파도 미담뿐인 쉐프.jpg [69]
- Redblue | 2017/08/23 16:35 | 4630
- 문재인대통령 지지율의 비결은?? [22]
- 돌바나나9발 | 2017/08/23 16:34 | 1372
- 전설의 시작 [8]
- 베트남 농부 | 2017/08/23 16:33 | 3001
- 진짜 레벨차이가 ㅎㄷㄷ [23]
- GX1user | 2017/08/23 16:31 | 4680
- 런던올림픽 레전드 [8]
- 슈욱슈욱푸웅 | 2017/08/23 16:28 | 3822
- 개그맨 이동우 아내 인성.jpg [0]
- 고릴라의절규 | 2017/08/23 16:26 | 4947
- 비욘세의 팬 서비스 gif ㄷㄷㄷㄷㄷ [28]
- 언제나푸름 | 2017/08/23 16:25 | 2872
- MBC의 한 기자를 보는 우리들의 시선 [16]
- Chick리교 | 2017/08/23 16:23 | 3112
음식점 여러개 돌리는 제레미나 램지는 각 요리점 마다 인체 일부를 잘라서ㅜ놔두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미담이지 이원복 셰프정도면 대학에서도 강의초대 수십은커녕 수백번은 받았을테고
바깥스케쥴 맘만먹으면 엄청 잡을수있는 사람인데 가게에 자리 지키고있는거니까
근데 쉐프라는게 음식개발하고 레스토랑 돌리면 나머지는 직원들이 알아서 돌릴수 있는더 아닌가?
지금 말하고 싶은게
다른 쉐프들은 요리안하고 방송질이나 하러 다니고
이연복 쉐프는 주방을 지키니까 쉐프니뮤 ㅠㅠ 이러고 싶은건 알겠는데
취재당시에 저 3명은 다 오너쉐프도 아닌 월급쟁이들임
메뉴개발, 가게점검등 직접 조리 외에도 할게 많은사람들
이연복 쉐프같은경우에는 오너쉐프(가게 주인겸 주방장)이니까 주방 지키는거고
최현석도 요즘 새로 가게 차린거 본인이 오너쉐프니까 주방 지키고 있어
사실 방송 할 때 마다 각 지점의 파츠들이 하나로 합체해서 쉐프가 되는 것임
근데 자기 가게 자리 지키는게 왜 미담임
충분히 미담이지 이원복 셰프정도면 대학에서도 강의초대 수십은커녕 수백번은 받았을테고
바깥스케쥴 맘만먹으면 엄청 잡을수있는 사람인데 가게에 자리 지키고있는거니까
미담 (美談) [미ː담] 발음듣기 다른 뜻(1건)
[명사] 사람을 감동시킬 만큼 아름다운 내용을 가진 이야기.
미담에 전혀 해당이 안되는데;
미담은 아니고, 사람의 인성이 성실하다는 거겠지
진상손님이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머리를 다쳐서 분노조절장애가 와서 그런걸 알게 되어서 수술비를 전액지원해주기로 했다던가 하는 얘기같은게 미담이고
일단 미담에해당되니 베스트왔겠지?
ㅇㅇ 저건 미담이라기보단 쉐프로서의 프로정신이 대단한거라고 봄
아니 왜
사람마도 감동 받는 기준도 다르고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식당인데
자기자리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동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있지
그렇다면 이연복말고 다른셰프들은 프로정신이 뒤떨어진다는말?
그럼 인터넷에 소소하게 아름다운 미담 하는건 다아니겠다야
단어장 들고다니면서 정확하게 거기 안맞으면 다 아니라고 반박하고 다닐놈이네 이거
뭔가 회사 사장이 회사에 항상 출근한다고 감동받는 느낌인데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왜 미담이 안되는거지?;
자기 직업에 본분을 잊은 사람들이 많고 금전적유혹과 한번맛보면 빠저나오긴힘든 유명세 대신 전쟁터같은 주방에서
수십년 마음가짐을 이어가는게 미담이 아니라면 니마음이 메말랐거나 내가 감수성이 넘치거나겠지
너희 부모님이 쌔빠지게 니 뒷바라지하면 그건 너한텐 미담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거겠지?
결국 상대적인거니까..
갑자기 부모님이야기가 왜나오냐
욕한건아니고 그냥 비유한건데.
다른 비유도 많았을텐데...
자기관리처럼 자기일에 대해 철저하다는거임...
꼭 쉐프가 아니더라도 요식업으로 성공한 사람들 특징이 프랜차이즈화 되면
지점을 내주고 관리를 안함...자기는 이제 사장,회장 됬으니 밑에사 사람들 시키고 그러다 보면
옛날에 인기있던 가게도 그 맛을 잃거나 온갖 문제들이 터짐...그러다 훅가는거...
쉐프이면서도 동시에 레스토랑 오너죠 그러니
솔직히 주방을 지킬필요는 없음 가게 관리만 해도 빡셈 근데 주방자리까지 지키고 있으니 대단한거...
루리웹 종특 말꼬리 잡기랑 흑백논리 튀어나오는데
자기 가게에 자기가 있는게 미담이라고 할것까지가 아니라고 말한거고
그렇다고 저 사람이 별로 라는게 아니라 저정도 경지의 사람이 자기 가게에 항상 있는게 대단한건 맞음
미담이 아니라고 존나 극단적으로 반대 이야기 겁내하네;
더 와닿을테니까
그렇게 극단적이지도 않은데.
그리고 흑백논리는 니가 더 심한것같은데. 미담이란게 꼭 기준이 있어야되는것도아니잖아?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하는게 아주 당연한것처럼 얘기했잖아? 그렇다고 그게 나쁘다고 하지도않았고
그래서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말해준건데
정작 자기가 말꼬리잡아서 시작된이야기인건 생각안하죠
ㅋㅋㅋ 통한의 1비추 보니까 웃음만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점이 미담이니까 미담에 대해서 얘기한거지.. 미담 아니라고 별볼일 없는 말로 이해하잖아
?? 추천도 비추천도 누르지도 않았는데
안눌렀어?ㅋㅋ 미안 "난 뭔가 회사 사장이 회사에 항상 출근한다고 감동받는 느낌인데" 이거보고 한말이야
주방일 말고도 스케쥴도있고 다른사람들처럼 주방에없어도 큰 상관없는데 손님들 땜에 주방에 있는다잖아 그게 미담이지뭐
ㅗㅜㅑ;;
근데 쉐프라는게 음식개발하고 레스토랑 돌리면 나머지는 직원들이 알아서 돌릴수 있는더 아닌가?
음식점 여러개 돌리는 제레미나 램지는 각 요리점 마다 인체 일부를 잘라서ㅜ놔두는것도 아니고
사실 방송 할 때 마다 각 지점의 파츠들이 하나로 합체해서 쉐프가 되는 것임
셰프님 오셨다
ㅋㅋㅋㅋㅋ
램지는 입만 놔둬도 식당운영 가능할듯
미쳐ㅋㅋㅋ
그 빌어먹을 콩 수프를 내 입에 넣어 당장 차갑잖아 X발 이 수프는 펭귄도 못먹을 것 같아 당장 내 주방에서 나가
나 저기 예약해서 갔는데 진짜있음
이연복 가게 예약 엄청 밀려있지 않아?
한달걸림
나도 ㅋㅋ 한달좀걸림
진정한 요리사 이십니다
고든 램지도 거의 각잡아 셋팅해놓고 스케줄 소화하러 다니잖아. 주말마다 점검하고
난 보나세라 그냥 별 생각없이 예약하고 갔더니 샘킴 있던데.
램지 레스토랑 14개 있음 ㅇㅇ 미슐랭을 받은 램지의 레스토랑은 램지의 수제자가 만든 음식들로 별3개 땀
이름 걸고 하는 가계들은 사실 되도록이면 자리 지켜주는게 예의라고봄.
지금 말하고 싶은게
다른 쉐프들은 요리안하고 방송질이나 하러 다니고
이연복 쉐프는 주방을 지키니까 쉐프니뮤 ㅠㅠ 이러고 싶은건 알겠는데
취재당시에 저 3명은 다 오너쉐프도 아닌 월급쟁이들임
메뉴개발, 가게점검등 직접 조리 외에도 할게 많은사람들
이연복 쉐프같은경우에는 오너쉐프(가게 주인겸 주방장)이니까 주방 지키는거고
최현석도 요즘 새로 가게 차린거 본인이 오너쉐프니까 주방 지키고 있어
그렇다고 저사람들이 강레X같이 방송만 하는것도 아니고
맹XX처럼 필드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업계, 방송등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주방에 없네욬ㅋㅋㅋ 요리사주제에 요리 안함? 돈많이 벌었네ㅋㅋ 하는듯이
저렇게 현장에 없다는걸 강조하면서 까내리는건
저사람들에게 실례임
물론 쉐프인만큼 필드에 있는게 제일 좋긴 하지
그런데 필드에만 있길 바라는건 그사람들을 그냥 '주방장'으로만 한정짓는
큰 결례가 아닐까 하는생각이듬
그 할게 많은걸 하느라 자리를 비운게 아니고
여행 다니고 연예인 만나는 거잖아
그리고 이연복 쉐프가 주방을 지키는 이유는 방송에서 한번 말한적이 있음
중식 같은경우에는 특별한 레시피가 중요한게 아니라
웍질같은 테크닉이 중요해서 어꺠너머로 보면서 배우는데
아직 직원들에게만 맡길 수준이 안되서 본인이 한다고
본인이 주방 전력이라 빠질수 없는거라고 함
요즘은 슬슬 제자들이 요리하기 시작한다고 하더만
최현석이 당시에 관리하는 레스토랑이 13개 지점에다가 대학교 강연다니고
샘킴도 관리하는 레스토랑 2개에, 강연다니고
이원일 같은경우에도, 저 시즌이면 빵집 말고 스시집 개업한다고 한참 바쁠때인데
문제는 다 본인직접운영하는가게가 아니라 다 월급쟁이 가게임
무슨 유명해지면 다 연예인만나러 다니는줄아나
그리고 '여행'갔다고 하는거 보면
저떄 시즌이 SBS방송인 셰프끼리 촬영하러 갔을때네
이태리 돌아다니면서 유명레스토랑이나 지역토속음식 같은거 찾아 먹으러 갈때
그것도 4명 전부 한국에서 손꼽는 사람들이었고 (정창욱,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등)
연예인하고 꽁냥꽁냥 거리는거 없이, 그냥 먹고, 요리하고 그러는 프로그램이었음
그리고 허솊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허솊은 방송을 본격적으로 한게 2010년 부터임
하루아침에 냉부 흥했다고 방송에 미쳤던게 아니고
2010년부터 꾸준히 케이블에서 방송했던 베테랑인데
사람들이 냉부때문에 유명해진걸로 오해함
그런거면 촬영갔다고 그러지 여행 갔다고 그러냐
촬영도 사실 면죄부가 아니지
사람들은 이름값에 찾아오는건데
정글 가고 1박2일 가고 그게 연예인 만나는거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쉐프(장인)의 이미지하고 다른게 제일큰듯
새벽같이 가게문을 열고 재룐손질부터해서 요리가 손님의 입에 들어갈때까지
그모든것을 책임지는 기둥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잖아
근데 쉐프가없다? 이유야많지만 일반인들입장에서 실망할만함
애시당초 유명한사람이 하는가게! 라고 기대하면서 가는게 제일 어리석은거 같음.
가게는 그 쉐프의 음식을 먹으러 가는데지
쉐프를 보러 가는 동물원이 아니라고 미국의 미슐랭 2스타가 말한적이 있음
여행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출장을 간다고 말을 했었어야됬네
저건 직원이 미스가 맞음
애초에 ㅁ꽁치마냥 셰프 자격도 없는 애들이 개나소나 셰프 자칭하고 다니니 저런 일이 생기는거지. 요리에 관심많아서 가끔 요리 채널 보는데, 작은 규모의 양식당이 나와서 보니까 테이블도 몇개 없고 주방에도 딱 두명 있음. 그 두명중에 한명은 그냥 주방 보조로 일하는 알바임. 근데 알바 하나 둔 그 요리사도 본인이 셰프라 그러더라. 그거보고 기가 차서 아주 ㅉㅉ 솔까 요즘 배달 중국집 주방 수준도 안되는 규모의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프랜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진공포장된 스테이크 데워서 파는 정도의 수준의 식당에서 일한다고 본인이 셰프라고 나대는 애들이 냉부해 이후로 급속도로 증가함.
딴 얘기긴 한데 내가 이원일빵집 주변에 살았거든
몇번 찾아가봤는데 이원일쉐프는 자주 있는편 이였음
몇달전에 가봤는데 입장전에 이연복 셰프가 입장객 전부 일행별로 사진도 같이 찍어줌
최현석이 이미 말했음. 자긴 셰프지만 급이 높아서 요리는 안하고 매장 관리를 전반적으로 한다고. 셰프가 요리만 하는게 셰프가 아냐.
총괄셰프떄 그랬는데
요즘 본인 가게 차리고 오너셰프 되니까 상시 가게에서 음식 점검함 ㄷㄷㄷ
내가 워홀때 식당에서 일했는데 헤드 셰프가 칼 잡는 순간은 전 직원 출동한 대형 연회가 있거나 바빠 죽겠는데 밑에 라인쿡들이 손이 너무 느려서 일 저까치 하네 어떻게 하는지 보여줘? 하는 정도의 순간이었음 헤드 셰프정도 되면 요리사 보다는 관리자로서의 업무를 더 많이 하는듯
그리고 사실 서양요리는 레시피 대로 계량해서 찍어내는거라 밑에 요리사들이 크게 실수하지 않은 이상 유명 셰프가 하나 밑에 부하 직원이 하나 별 차이는 없음
중식당 같은 경우에는 레시피 대로 가는게 아니라 걍 손맛으로 하는거라 밑에 왕초보가 하는거랑 대장이 하는거랑 차이가 있을거임
그럼 가게에 사장이 계속 붙어있어야 가게가 제대로 돌아가지
쟤들 사장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