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 펌) 한약먹고 신장이식 한다던 판의 진실

대박이네요
저럼 사기꾼 아닌가요?

헐 대박 ...진단서에 이미 비형간염 때문이라 나왓는데...역시 양측 말을 들어봐야

인터넷 논란은 역시 끝까지 얘기를 들어봐야;;;

자기네들 돈 아쉬운건 잘 아는 인간들이 남 인생 조지는데는 어찌 그리 앞장설꼬...

판춘문예가 엄한 한의사를 잡았네요.. ㅂㄷㅂㄷ

이런...또야....
또 한쪽 말만 듣고 속았네 ;;;;

한약먹고 심부전이 막 생길 정도로 약 만드는 한의사면 국재 킬러연맹에 거액스카우트 가능할듯..뭔 몸만 안좋으면 한약타령 쯔쯔..

판춘문예는 역시 믿고 걸러야

역시 한쪽만봐선안돼는군  대단하시네요 저런거 놓치기쉬운데

헐 이젠 아무도 못믿겠다;;

진실이 드러나 정의로운 처우가 내려졌으면 하네요.
어찌되었든 환자분의 상태가 호전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학생 때부터 한약 폄훼는 하도 당해오던 일이라 사실 지금은 이런 것 보아도 별 타격이 없습니다만,
학부 재학중이거나 한의사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기 어려운 상처가 될 까봐 걱정됩니다.
병원에서 오진 나서 심각한 경과로 발전하면 아무도 이것을 현대의학의 한계라고 말하지 않지만,
한의원에서 작은 사고라도 날라치면 한의계 전체가 무능한 복고주의자 취급을 받게 되죠. 인터넷에서도 언론에서도.
한의사 수만 많았어도, 한의계가 정부, 타 직능 단체로부터 정당한 처우만 받았어도 이렇게 답보하고 있지 않을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ㄷㄷㄷㄷㄷ
역시 판춘문예 답다 ㄷㄷ

숲속 친구들 기분이 어때?

하이고 판춘 문예가 또!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57205

한약만 먹고 급성신부전이 온다는것부터 이상했다니까 역시나.

간부전, 신부전의 중등도에 따라 약을 먹어야 할지 용량을 줄여야 할지 결정할때도 있는데요, 무슨 한약을 드셨는지 정보가 없어서 신부전을 악화시키는데 일조를 했는지는 또 모르는 일이지 않을까요? 게다가 저분은 ESRD라고 신부전 거의 마지맙 단계 판정을 받으셨네요...  그래도 의사인데 완벽히 원인파악을 했으려나

이제 한의사가 고소하면 되는건가

600만원 뜯으시려다가
6억 뜯기겠네요

오늘도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시간이 지나고 상황을 봐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알고 갑니다
위에 링크에 댓글 다신 분들은 반성하시길.

역시 그렇군요

이미 방송까지 타서 저 한의원 손해액이 장난 아닐건데 사실이라면 너무 악질이네

헐...

한약재 관련 일을 하는데 방송이나 넷상에 저런글 올라오면 엄청 힘들어져요.
가뜩이나 이쪽이 경기를 심하게 타는데 방송에 한약재에서 뭐,뭐 검출되었다고 뜨고 나면
한번씩 내려앉는데 답답합니다.
방송이 진자 무서운게 가끔 어디어디 좋다는 약재가 방송 한번 타면 원래는 처리가 힘들정도로
소모가 없던게 품귀현상까지 생기고 가격도 급등하는 바람에 물건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구한다고 해도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거래처 납품하려면 엄청 애 먹습니다. 또 구해다가 주면 추가발주 때문에 어느정도
재고를 잡아놔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확보 해놨다가 다른 약재가 뜨면 또 발주량 확 줄고 누가 장난질을
하는건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특히 당뇨나 발모에 효과가 있다그러면 한달사이에 10배까지 뛰는 경우도 가끔 생깁니다.

근데 간염으로 만성신부전에 걸린 환자한테 별다른 이야기없이 붓기빠지는 한약을 지어줬다면 이것도 의료과실 아닌가요? 한약이 간에 무리를 줘서 증상이 심해지는데 일조했을수도 있는데  한의학으로는 그런증상을 보고도 간이나 신장이 잘못됐다는걸 알아채지 못했다면 과연 한의학이 의학으로서 제대로된 학문인가 회의하게 되네요

판춘문예는 악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관심을 가짐으로서 악은 더 커지죠.
판춘문예에 관심을 쏟는 것만으로 당신은 악행에 일조하는겁니다.

와....잘못했으면 저 한의사분과 직원들 그리고 그분들의 가족들 다 피해볼 뻔 했네요.. 진실이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데이도 데이고 또 상황바뀌는사건들이 거의 달마다 있는데도, 한쪽입장만 보지말자고하면 득달같이 반대하고
흥분하는분들은 도대체 왜그런거래요.

양약 같으면 처방전에 약의 종류와 용량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어 약에 대한 의료사고가 있을 때 책임 소재가 명확한 편이고 저런 논란도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 다 공개가 되어 있어 쉽게 검색 가능하지요. 하지만 한약은? 요즘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료가 되는 약재, 약이 나오는 과정,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식이고 그나마 다 다른 한의사 선생님들의 설명, 무엇하나 신뢰가 가고 명확한게 없어요. 책임소재가 한의사에게 있든 환자에게 있든 앞으로도 종종 저런 사례는 나올거라 봅니다.

와 역시 정상적인 사고로 사람을 대하면 절대안된다는걸 또 느끼네
항상 사람은 경계하고 봐야된다는게 참

ㅋㅋㅋ 또다시 교훈을 되새겨 쓸데없는 말을 안 한 나를 칭찬합니다
암만 한의사를 까고 싶어도 저렇게 까는건 아니지...

너무 극단적인 스토리라 의심하고있었는데 역시나..

근데 여기서도 다들 각도는 잘 재셔야 할 듯
저 아픈 분도 신상공개 된 분이시라

결국 돈 뜯어낼려고 한의사한테 뒤집어씌운 거네???

한의학만 나오면
와장창 까느라 바쁨
의사는 다 전문의로 나뉘어있어서
비난이 분산되는게 있어서 그런가
의사들이 TV나와서 헛소리하거나
성형이나 피부과 부작용
병원에 수소수 알칼리수 정수기
등등 나와도 다들 분위기가 그 의사만 까는데
한의사는 뭐 하나 나오면
싸잡아서 다깜.
가족친척중에 치과의사 한의사 다 있는데
치과의사가 뒤에서 한의사 못믿네 마네 하면서
자기는 TV에서 뭐가 좋네 마네 하면
귀가 팔랑팔랑하면서 휩쓸리기 일수
거기다 점쟁이 말은 그렇게 잘 믿고...

사과 한마디가 어려운 사람들

당시 특정직업군에 대한 근거없는 마녀사냥식 혐오덧글이 백개도 넘었는데 안타깝네요 여기가 오유인지 일베인지 그런일이 있으면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