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없는가?.jpg

그래서 투명노벨상 받음.

문학만 얘기하는건데 뭘

기초학문도 그꼴났으니 기초붙은건 망하는듯

노벨 자기계발서상 있으면 우리나라 받을듯 책 새로 나오는 거 90%가 자기 계발 서적인거 같건데

변명은

일본은 2 중국은 1 많지도 않음

한국 0

그래 돈안되는 책대신 영화나 시나리오라이터들이 영상물에 흘러가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 성과가 나와 언어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건 변ㅇ도 아니고 그냥 사실이야

망했다는 게 어떤 의미에서?
작품성? 아니면 시장?
요즘은 작품성이야 예전처럼 몇 달 걸려 한 권씩 쓰는 완성도 위주도 아니니까, 예전부터 읽었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시장의 상업적인 면은 요즘이 훨씬 나은뎅...

다양성과 시장규모가 망했지
판타지 + 국가 경영 => 15세~ 40세 이상의 모든 남자를 징집함 이 군대로 몬스터를 쓸어버리고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
판타지 + 무역 => 주인공이 뜬금없는 황당무계한 무역 아이템을 발견해서 부자가 된다.
판타지 + 무협 => 주인공이 기연으로 30갑자의 내공을 얻고 1갑자의 내공 = 대마법사급 마나 라서 맨손으로 드래곤을 때려잡는다.
이런 내용만 계속 나오니까 판타지 시장규모도 줄어들고 유저들도 많이 떠나갔다.

판소 쓰는 사람으로서 작품성이나 다양성은 뭐 그러려니 하는데
시장규모는 동의가 안 됨.
종이책 한정이면 확실히 망한 게 맞는데 요즘은 인터넷 연재가 대세고
작가들 벌어들이는 수익이 예전 종이책 위주 시장일 때에 비해 몇 배로 뛰었는데, 물론 단순히 작가 수입만 늘어난 것도 아니고 웹연재 자체가 종이책 시장보다 훨씬 커짐

정말 단순한 예로 달빛조각사가 예전 종이책 단일이던 시절에 1년 동안 번 돈을 카카오 계약해서 웹연재 시작하고 나니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준이 됨.
그 외에도 예전에는 진짜 한 손에 꼽던 작가들만 연수입이 1억을 넘길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그 열 배 이상이 연수입 1억 넘기거나 근처까지 가고 남는 수준. 수익 배분이 종이책 시절에 비해 훨씬 나아진 것도 있지만 시장 자체의 파이가 엄청 커진 것도 무시 못함

뇌피셜이 또

그건 잘나가고 이름이 잘알려진 작가 한정이고 어중간한 작가는 더 못번다.
이건 웹연재로 바뀐 만화 시장도 마찬가지 잘나가는 작가는 많이 벌지만 못나가는 작가는 더 못번다.
이때문에 신인 작가는 상당히 드물고 이름있는 작가나 또는 성공한 작품위주로 돌아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신인의 등용문이 높아지면 당장은 잘나가도 어느한순간 순식간에 무너진다.

등용문 안 높고, 안 험하기로 유명한게 이 바닥임;;;
일단 웹연재 사이트 전부가 편당 구매, 대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액제로 해서 기간 동안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는 케이스도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연재가 시작부터 유료연재를 하는 게 아니고, 무료 연재로 시작해서 대충 2권 분량을 미리 볼 수 있게 해줌.
그래서 개인의 글쓰는 실력이나 유행하는 소재 타이밍만 잘 어우러지면 첫 연재하는 사람 중에도 월 천 단위로 버는 사람이 매 분기마다 나오는 실정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독자들의 기대치도 그렇게 높지 않음. 편당 구매라고 해봐야 보통 100원, 비싸도 2~300원 수준이니 다들 이거에 대단한 작품성을 찾기보다는 인스턴트 식품처럼 잠시 시간 때울 겸, 즐길 겸 하는 식이라 속도와 일정 이상의 품질만 보장되면 신인이라도 어느 정도 수입은 벌 수 있음.
물론 신인이 기성작가에 비해 품질, 속도가 더 나오는 건 아니니까 대부분은 인생경험 삼아 한 번 해보고 다른 일 찾아가지만

게다가 매니지에서도 예전 종이책 만들던 시절처럼 빡빡하게 작가를 구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있음.
실물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까 투자비용은 줄어들고, 웹연재에 대한 가벼운 피드백 정도로 끝나니까 딱히 돈 들어갈 구석이라고는 계약금, 인세처리, 광고비 정도인데 이것도 오프라인에서 하는 것마냥 들어가는 건 아니고 말이지.
그러니까 일단 어느 정도 비전이 보인다. 실력이 있다. 괜찮은 소재를 잘 잡는다. 이러면 그냥 연락부터 하고 보는 게 이쪽 바닥임

어중간한 작가가 뭘 더 못 벌고 신인 작가가 뭘 드물어요 ㅋㅋ 조아라 노블레스라는 신인 등용문격 사이트가 여전히 살아있는데. 적당한 실력하고 성실성만 있으면 직장인 급의 월급은 벌어가는게 요즘 시장 상황이에요. 거기서 실력 좋고 시장 흐름 잘 꿰뚫는 사람이면 편당 결제에서 천만 단위로 벌어가는 거고요.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지금 시장 문제는 작가들끼리도 당연시여기고 넘어가는 파쿠리 문제가 심하지, 다양성 문제는 그리 심하지 않아요. 온갖 종류의 소설들이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1명 일본 2이야 언어권 벼로 보면 서구권이 압도적으로 많고 인구 적은 나라다 해서 보면 영

어로 쓰였더라 러시아는 거의 유럽이라고 봐야지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어 쓰고

중국 일본도 많이 받은편은 아니고 러시아,아르헨티나는 아시아보다는 유럽에 접근성이 좋지

일본은 긐대 들어와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에서 열강 취급을 받았음

저기서 말하는 유럽중심이란 게 언어권 말하는 거지 열강이냐 아니냐가 아니잖아

들어가 더 알려지고 더 마주치고 동맹없던 영국이 처음으로 맺은 동맹이 일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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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어 어쩌그 하는데 딴소리야

사투리가 한국에만 있는줄 아나보네

태백산맥 주요 사투리가 전라도 사투리인데 해외에도 전라도 사투리가 있나?

사투리의 그맛이 안난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나라도 사투리 변역때문에 불리한건 마찬가지 아닌가

지잡대 MIT 같은건가 ㅋㅋ ㅜㅠ

참고로 저 상 자체는 이번이 4회째라 노벨문학상에 비하면 권위가 많이 딸림.
그래도 국제상이라 만만한 상은 아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