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좋은풍경을 공유합니다.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절대

^^ 우도도 좋죠. 제주도 갈까, 해외로 갈까 고민하다,
여행경비 좀 비교해보니, 큰차이가 없어서 해외로 갔어요.

좋은것도 있었고, 불편한것도 있었고, 그런것들을 감내하는게 여행아닐까요? :)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성수기 철만 조금피하면 비행기표도 아주저렴히 구할수있더라구요.
;;; 전 휴가일정이 늦게확정이 되고 뭐할지 고민한다고 좀늦어서 제값주고 티켓팅했지만. ^^
다른분들은 10만원 후반대로 왕복비행기 발권하시는분들도 봤어요.

^^ 보라카이 사시는거에요?

아히둡님 ^^ 잘지내셨나요?
아... 6D 사실 휴가때 들고가긴했는데, 다소무겁고, ;;; 거추장스럽고, ;;; 짐같아서
좀 어두울때 한두번 들고나갔어요.
세상이 변했는지, 폰으로 가볍게 찍은 사진이 더 잘나오던데요 ^^
결과물은 당연히 6D가 만족스러워요 ^^ 다만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5D에 비해서 많이 헤메고있어요

회상님 아이쿠... 잉끼인은요;;;
예, 금번 여행은 액션캠하나하고, 6D하고, 폰카를 썼는데...
폰카/액션캠/6D 7:2:1 정도 되는것 같아요.
^^ 폰이 젤 편하네요 ~
회상님 좋은 아침 시작하세요 :)

마늘감자님 ^^ 감사합니다. 여름 끝무렵이지만,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보내십시요.

하늘바람님도 오늘 날씨처럼 좋은하루 되세요~

금번 여행때 알아본바로, 세부는 더러 좀 그런 분위기가 있다더라구요.
보라카이는 그렇지않다고 해서 갔는데... 실제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여행전 알아볼때, 보라카이 사시는 현지 한국분이 보라카이가 불안해지면 필리핀은 이미 무너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시큐리티가 스토어에 한명씩 배치되어있고,
골목마다 경찰들이 있어요.
불안감은 느낄수가없었어요.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 어떻게... 하늘사진만 보고 아세요? :) 대단하신데요?
한국에서 출발 할 때는 40분가량 빨리 도착했구요.
한국 올때는 비행점검으로 30분정도 늦게 출발했어요.

뭘 보라카는지 가서 열심히 확인하고 왔습니다.
결론은 한번 "와 보라카이" 입니다. ^^

4박 5일 갔었는데요.
2일은 헤난라군리조트에서
2일은 페어웨이 신관에서 지냈어요.
둘다 아주 훌륭한 리조트였어요.

보라카이는 중독성이 있는거 갔아요
저는 1년에 한번 와이프는 두번씩은 꼭 가더라구요

^^ 주신사진보니 저도 몇일안되었지만, 좀더 있다올껄...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