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찍는데 가서 왜 찍나요?

일면 사진보고 하는 말이죠
남들 다 가는 불국사는 왜 가고 남산은 왜 가는건가? 라고 되 묻고 싶더군요
물론, 그들만의 리그라는 그것을 풍자하는 말이겠지만
풍경 사진이 좋아서 수년을 여기 저기 다닌 저로써는 저한테 하는 말인가 싶어서 반발심도 생기더군요
보는 사람은 말은 쉽죠
"야...저기로 패스해서 뻥차면 골인이지..저걸 못 넣냐?"
그렇죠...말로는 월드컵 1위하기 쉽죠
취미로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다니면서 관광하는 입장으로써 남들 아는데 찾아 다닙니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똑같은 풍경이지만
내가 찍은 사진은 남들과 다릅니다
남보다 잘 찍었다는게 아니라
내가 쓴 글씨 내 글씨인지 알아보는...뭐 그런거죠
어디가서 잡아도 똑같은 물고기 왜 낚시하러 가냐고 묻는 우매한 질문이죠

인물 사진도 그때 그때마다 다르듯이
풍경 사진도 같은 장소이지만 매번 다릅니다.
비판을 하는것도 좋지만
그런분들 회원정보 보면 사진도 올리지 않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회원정보가 전부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해보고 뭐라 그러는거나... 안 해보고 뭐라 그러는건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갤러리도 그렇고 포럼도 그렇고 에세이도 그렇고
잘 찍는 분들 많습니다.
일면 사진도 놀림을 받지만
시스템이 알파고라서 작품을 뽑는게 아니죠
조회수,추천수로 선정되기 때문에 흥행성(?)으로 선정되죠
모 포털사이트 포토처럼 몇몇 사진작가들이 그 날의 사진 선정하는 게시판이 있거나 그러면 모르겠지만
벌써 수년전부터 영자는 그런데는 별관심이 없어 보이고..

일부,또는 여러분들이 강좌나 사용기등도 일괄 삭제하는 경우도 있었고...
동호회 카페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계신곳이지만 그냥 카페나 별다를것 없어 보이는 운영인것 같네요
저도 사용기나 일면 사진등 삭제했던적도 있는데...
그후로는 그냥 자게에서 놀고...
오늘도 점수용 사진 올리려고 폰 갤러리 보다가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이렇게 글 적으면 5점 먹겠죠
크하하하....
자라나라 머리 머리
먹자먹자 5점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