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선도 안먹고, 만지지도 못하는딬ㅋㅋ
그냥 어항 꾸미는 재미가 있어서 ... 대학때부터 크게 작게 유지는 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물고기를 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는데 그게 이 녀석들.
대학때도 디스커스라는 물고기를 길렀지만,
그때는 수초항의 소품이었죠. 정말 멋지거든여.
요때가 2009년에 막바지로 수초항을 운영중일때.. 수초항에 정말 멋진뎅 ㄷㄷㄷ
다들 디스커스는 브리딩만 하신다능 ㅠㅠ
그래서 저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작년부터 고기들을 수십마리 데려다가 죽이고 살리고
지금 남은 3쌍과 여러 청년고기들이 있거든요.
그중 1쌍이 드디어 새끼들 보는데 성공했습니다ㅋㅋㅋ
무늬만 빼면 병어같이 생긴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ㅋㅋ
물고기 이쁘네요~~!
맞아여 병어 ㅋㅋ
가게 손님들이 보면 맨날 병어래요.
대단합니다.
고기 키우세영 ㅋㅋ
요즘 수십마리 되는 치어들로 주변분들 꼬시고 있습니다. ㅋㅋ 같이 키우자고
이런걸 보고 '물생활' 한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ㅎㅎㅎ
물생활 중이시군요! ㅎㅎㅎ
저두 2010년정도인가 그때까지는 집에 수족관 커다란거 놔두고
각종 쪼매난 고기들 (구피 엔젤 등등)을 키우고 그랬는데....
이젠 못하겠어요 수족관 물 갈아주는 것도 보통일도 아니고 ㅎㅎㅎ
개 한마리 키우기도 벅찬데 ㅎㅎㅎㅎㅎ
별거 아니에여. 제방에 운영 중인게 7개 ㄷㄷ 놀고 있는게 3개.
가게에 1개, 셋팅 준비 중인게 1개 ㄷㄷㄷㄷ
집에서 매일 환수해주긴 하는데 20분이믄 뭐 다 하니깐 ㅋㅋㅋㅋㅋ
운동삼아 하고 있슴다. 땀흘릴 일이 없어서...
왠지 환수하고 샤워하면 기분이 좋....
정리는 해야죠. 너무 많아. 그냥 뭔가 집에 와서 할일이 있는게 좋아요.
저랑 같이 토익공부해요!! 할일 하나 더 추가해드릴께요 ㅋㅋㅋㅋ
최근에 많이 키우기 전에는 앵무새 키우다가,
그 전엔 개 고양이 많을 때는 고양이 2, 개 3마리도 있었는데...
다 나이들어 죽고 나니 허하더라고요.
물고기는 그나마 좀 그런게 덜 해영ㄷㄷㄷㄷㄷㄷㄷㄷ
가장 좋은점은 방바닥에 똥오줌 안싸고 털 안날리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공부는 안해여.
저두 앵무새 키웠는데 그때 같이 키우던 애완견이 앵무새 습격해서 잡아먹어버렸어요 ㅠㅠ
구관조라 비싼 놈이었는데 ㅠㅠㅠㅠㅠ
청거북이도 키웠는데 이놈이 탈출해서 말라죽고 ㅠㅠ
개도 늙어죽어 제 곁을 떠나간 녀석들도 있고.....
역시 앵무새는 한마리만 길러야 한다능
짹!!!!!!!!!!!!!!1
http://www.youtube.com/watch?v=daqLDCtEnOA&t=7s
얘는 목마르면 어항에 물 마시러 간다능
와 어깨에 새가 올라타다니!! 신기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