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친네들
공중파로 만화를 보다니..!
https://cohabe.com/sisa/3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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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5:30~7:00까지
토요일 1:50분
일요일8:00,2:00
ㅎㄷㄷ
6시 내고향
지금도 하잖아
건담 있는걸 보니 1995년이네
공중파에서 아직도 애니하지 않나
요즘도 MBC였나 어디서 만화 틀어주더만
6시쯤만 되면 거리에서 아이들이 사라짐
한 5시쯤에 티비틀면 뭐라도 볼만한게 하나쯤은 잇엇어
요즘엔 오후6시 시간대에 뭐 할려나
6시 내고향
생생젖보통
KBS같은 공영방송 말고도 옛날 나 있던곳에선 15번인가에서 만화영화만 하던 채널이 있긴 했어
거서 처음으로 그랑죠 봤었는데
그건 지역 유선방송 아님?
저작권 씹어먹고 틀어주던...
그 시절이 케이블로 다이렉트로 들어와서 선만 따면 다른집도 볼 수 있었지
지금도 공중파에서 몇개 안 나옴?
평일 5:30~7:00까지
토요일 1:50분
일요일8:00,2:00
토요일 만화영화 보려면 학교끝나고 청소끝나고 집에 가서 밥을 마셔야 됐었지....
진짜 5:30부터 07시까지는 애들 만화 보는 시간이였는데
사교육 때문인지 학원가는 애들 많아져서 그시간엔 만화 안하는거로 바뀐듯
ㅎㄷㄷ
건담 있는걸 보니 1995년이네
것보단 2000년대 초반 온라인 게임이 점점 유행하면서 안하게된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따봉 드립니다.
헐 0083?
무려 우주의 보라매다.
오프닝곡이 최악이었음 건담!건담! 지구의보라매! 라고 나왔던걸로 알고있음
0083 맞음.. 지금은 전설이 된 우주의 보라매
저걸 실시간으로 봤던 난 그 쩌는 작화에 컬쳐쇼크를 느꼈음
https://www.youtube.com/watch?v=MOyiEorU9TA
유투브주소입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이니 보실거면 각오하시길
프로야구 태평양:LG
태평양의 마지막 시절인가...
ㅇㅇ 태평양 마지막해
저도 0083을 공중파에서 방영할때 봤었는데.. 진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네요.ㅋㅋ
서브컬쳐팬이라면.. 정말 잊을수 없는 사건이였죠.
국내산 오프닝 음악의 충격이야.. 그렇다쳐도...
한번도 국내에서 제대로 방영된적도 없고, 비디오대여점에서도 없던 건담을 방영해서 기대가 엄청 컸었죠.
건담이란걸 잡지나, 만화대백과에서나 보아왔지, 실제로 본적은 없어던터라, 완전 흥분했던 기억이 남.
작화퀄리티부터가, 당시에 흔히 보아오던 애니메이션과는 궤를달리 했던.. 비쥬얼쇼크였죠.
전설이 된 우주의 보라매 한 날이군
공중파에서 일본만화 했었지
마 sbs에서 프리더전 클라이막스 직전에 끝난 드래건볼 못봤제?
지금도 하잖아
공중파에서 애니 나왔었는데 요즘은 6시내고향 같은거 많이 하지 않냐?
6시 내고향은 그맘때도 딱 그시간...
KBS 만화는 2채널에서 나오고
1채널은 6시내고향 같은 어른들 보는 재미없는거
평일 2채널에서 다간이나 선가드 골드런 마이트가인 같은거 해줬고
(항상 로봇만화 전엔 세일러문 같은거 틀어줬던걸로 기억함)
1채널은 일요일에 노래자랑 끝나고나면 슈퍼보드나 하니 원더키디 같은거 해줌
Ebs에서 고어틱한것도 나왔지
요즘도 몇개는 할텐데?
디즈니 만화동산 정도는 봐줘야 하는 거 아니냐? 아재면
kbs에서 비밀일기 보고 입덕함
2005년쯤에 갑자기 공중파 애니가 뚝 끊기더라. 원피스도 그때 급종영했었고. 그리고 지금은 생생정보통같은 프로그램이 그 시간에 방영하지
그러니까 뭔가 슬프더라
엄마 : 애들 학원보내고 보는 생생정보통 개꿀
? 난 ebs에서 봤었는데
ebs에서 만화 진짜 많이 봤는데... 케이블 채널이란걸 접하고 나서 문화충격...
디지몬 테이머즈 즐겨봤지 하앜
옛날에는 EBS도 없었어...KBS 3가 있었는데 그게 91년엔가 EBS로 바뀌었지..
아재....
근데 요즘에 투니버스도 만화 잘 안 틀어주든데, 가끔 돌리다 보면 보니하니? 같은 거만 하고 만화도 한 두 개만 돌려서 하든데..
요즘 일본 만화
어떤거 나오는지 함 잘생각해바라
아직도 경찰차랑 소방차 합체해갖고
사자로봇 타고 댕기는지 바라...
옛날에는 만화 타이틀 틀어주는 거 연령대가 다양해서 카우보이비밥, 몬스터같은 거도 나왔는데 요즘에는 진짜 딱 아동교육용으로 유해요소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만 틀어주든데.. 그나마 원피스도 이제 안 나오고, 나루토도 완결나기 전에 진작에 내렸고..
근데 요즘 일본애니는 그런 작품이 아니라
거의 야애니 같은거만 나오자나...
거기에 헬싱이나, 무슨 기괴한 다크판타지 만화였는데 어떤 여성이 전라로 괴물사이에 둘러쌓여서 아기 낳는 장면 적나라하게 나오는 만화도 틀어주고, 그랬었음
옛날 만화가 건전해서 옛날엔 그렇게 틀어주다가 요즘 일본만화가 수위가 올라서 바뀌었다기 보단, 투니버스 회사 자체의 메타가 어느 순간부터 바뀐 느낌..
그리고 몬스터도 상당히 애들이 보면 안될 요소 많은 만화였음.. 베드씬에 잔혹한 연출, 그리고 애들이 감정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심리묘사등등..
아니 지금도 걍 나올만큼은 나와 일본 애니를 보는 유아연령층이 없어진거도 아니고.
걍 루리웹에 정보오는거는 다 덕후들이 심야애니정보만 물어와서야
Q : 유튜브 나오기 전엔 뭐 가지고 만화 봤어여???
A : 동네 비디오집 가서 미키대행진이랑 톰과제리랑 짱구는못말려 엄청나게 빌려와가지고 봤써
만화왕국 sbs 무시하냐
공중파도 있었고 유선 지역방송에선 채널3번(지역마다 다름)에서 공중파서 했던 몇 년전 애니들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계속 틀어줬음.
저때 방영했던 건담0083 주제곡을 듣고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었었다..중학생 이었는데..건담이라면 먼가 심오하고 디테일한 내용으로 어린이느낌이 없는 성인물에 가까운 스타일이었지..이날은 어린이날..건담0083을? 일단 기대를 하고 티비를 시청하는데..주제곡이 시작부터.."검담~건담~ 우주의 보라매~" 은하철도999의 주제곡을 맛깔나게 불렀던 김국환씨의 목소리였다..기대하고 티비를 지켜보던 나는 순간 손발이 오그라 들었다..다행이 내용은 몇장면 만 삭제하고 원작그대로의 느낌으로 잘 방영 돼었다..어린이들이 봤다면 전투신만 흥미진진하게 보고 내용은 신경도 않쓸것 같았다..암튼 이방영판을 비디오로 녹화까지 해서 보관했었다..이때는 일본애니 구하는게 여간 어려웠었다..용산가서 구하려고 해도 돈이 너무 많이 들었고..중학생 주머니 사정으로는 많이 힘든 실정이었다..
당시 초딩이었던 나는 그딴 거 상관없이 노래가 쩐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마지막 덴드로비움은 뇌리에 깊게 남아서.............이후 로보트 에다가 뭔가 육중한 걸 잔뜩 증가 장착해서 쏴재끼는 걸 간지라고 느낌.
다만 초딩이라는 한계 탓인지 니나의 막판 행동에 대해 ???? 상태였고, 왜 우리편이 이긴거 같은데 주인공이 감옥가는건지 이해하지 못함.
EBS도 재밌는거 많이 틀어줬는데
응 요즘도 해
요즘도 테레비에서
경찰차랑 소방차 합체해갖고
사자로봇 타고 댕기냐???
일요일 아침 KBS는 전설이었지
지금도 해... 대부분 3D애니메이션이라 모르고 지나치는거 뿐이지
하긴 하지. 근데 애들 사이에서도 영향력은 적은듯
6시30분부터 황금타임이었지..... 공중파 3사가 다 재밌는거 틀어줬어......
그래서 내가 야구를 싫어한다. 맨날 야구한답시고 결방해대는데 짜증나 뒤질뻔
그시절 만화영화 방영시간대 작품들이 작품수준도 수준이지만 전부 풀더빙에 퀼리티가 쩔었음
어렸을때 kbs인가 sbs에서 원피스 워터세븐편 방영할때 솔직이 깜짝 놀랐는데
SBS 마법소녀 리나 재밌게 봄.
sbs가 만화왕국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SBS에서 디지몬이랑 원피스 봤었지
카드캡터체리가 SBS에서 방송하고
시청률 30%였다는 사실 들으면 기절할듯
포켓몬, 디지몬, 꾸러기수비대, K캅스, 그랑죠
그립다..
사차원탐정 똘비였나? 이것도 되게 재미있게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