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떨리지 않으시냐고 묻고 자기는 떨린다던 프레시안 기자 한 놈 빼고...
뭐가 그리 무서운지...지은 죄가 많아 찔리는지...
덜덜덜 떠는 꼬라지...질문 수준하고는....
뒷구멍에 숨어서 글 써 갈길때는 악다구니 물고 지/랄드립 치더니만...
얼굴 까고 질문하라니까 겁먹은 똥개 꼬랑지 숨기는 꼴이라니...
한걸레 김보협도 ㄷㄷ거리는 목소리...ㅋㅋㅋ
그나저나 문재인 대통령은....참 힘드시겠다!!!
속으로는...저런 것들이 기자라니 하고 답답해 하실 듯....
정부출범 100일...지지율 84%...이건 뭐....
5년 동안 주욱 부탁드립니다~~!!!
김ㅂㅎ도 거기 나왔었습니까?
프레시안 아니고 머니투데이 입니다
근데 저는 이건 이해가 되는게
문통 대면도 있지만 기자들 입장에서는 업계 관행이 바뀌는 거잖아요. 문통만 바뀐거고 언론계는 여전히 적폐들이 득시글한데 걔들이 다 보고 있는거구요.
저기서 발언한거 가지고 업계에서 평생 씹힐수도 불이익 받을수도 또 커리어가 될 수도 있는 일이라 떨리는건 뭐 이해할거 같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청와대에서 질문을 해본 기자 놈이 없었던 이유입니다.
써준 대본 읽는 쑈는 몇번 해봤지만 질문을 해본 경험이 없는 쌩 초짜 기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바마가 질문 없냐고 해도 고개 숙이거나 천장만 처다 보던게 저놈들 수준이지요.
그런 놈들한테 자유로운 질문을 하라고 했으니 얼마나 떨렸겠습니까?
악플러 처럼 숨어서 악다구니나 써대던 놈들이 말이지요.
오늘을 계기로 창피함을 알고 본인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기레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