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이면 클릭해서 봐
94년 9월 27일 장교 무장탈영 사건
병사들이 이른바 소대장 길들이기(육사출신도!) + 하사 길들이기를 하다가 멘탈이 깨진 소대장과 하사가 그대로 무장탈영한 사건.
당시 군번들(지금쯤 아재들)한테 물어보면 이때 전후로 간부대우가 엄청나게 달라졌다고함.
지금은 간부가...
안보이면 클릭해서 봐
94년 9월 27일 장교 무장탈영 사건
병사들이 이른바 소대장 길들이기(육사출신도!) + 하사 길들이기를 하다가 멘탈이 깨진 소대장과 하사가 그대로 무장탈영한 사건.
당시 군번들(지금쯤 아재들)한테 물어보면 이때 전후로 간부대우가 엄청나게 달라졌다고함.
지금은 간부가...
지금도 신참 소위나 하사는 취급안하잖아
무시까지는 아닌데 솔직히 못미덥긴해, 얼탄다거나 너무 유도리없이 FM만 강조한다던가
병사들한테 무시안당할려고 되려 오버한다던가
미친 그건 무슨 개막장부대냐
부사관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전차부대도 안그러는걸;;
아버지가 얘기하던게 사실이였어
저게 정상은 아니지
세상에나
간부 : 응 너 벌점 제출 ^^
나때도 신임 소위나 하사는 병장들한테 어버버하기는 했음
아버지가 얘기하던게 사실이였어
지금도 신참 소위나 하사는 취급안하잖아
내가 있던부대가 막 초급간부 무시하는 분위기는 아니여서 모르겠다
무시까지는 아닌데 솔직히 못미덥긴해, 얼탄다거나 너무 유도리없이 FM만 강조한다던가
병사들한테 무시안당할려고 되려 오버한다던가
fm노래부르면서 정작 일을 fm대로 처리를 못함. 가라찾아서 처리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fm아니라고 ㅈㄹ해서 방해만하기 시작하면 엮이고 싶지 않게되지..
초임 하사가 업무 이해는 이등병수준인데 내가 이짬에 이걸 해야하냐고 물어 오더라구욯ㅎㅎ
나 있던데선 rotc 관측장교 둘 왔는데 아직도 페북에서 형님이라고 부를정도로 좋은 양반들임.
그래서 병사들끼리 장교가 실수하기 전에 미리미리 처리해놓고 그랬음.
언젠가 몰래 치킨시켜먹다가 (그 초임장교 형님 중위 달고 당직설때,독립포대라서 해봄)포대장한테
깨져서 군장뺑뺑이 도는데 병사들이 다 장교형님 감싸줬지.... 하 형님 보고싶소..
해군은 신입하사는 병장한테 구타당함 ㅋㅋ
신입하사는 상병보다 일 못하는 물건취급
아직도 그럼?
600대도 그렇다던데
611기 진기사 아직 그런거 없었음
615라 본적은 있는데
437인대, 병장떄즘 그냥 서로 야자 까면서 잘 놀았음.....ㅋ
해군이 폐쇄적인 함정생활이 많다보니 그런거 옛날에 있었긴 함. 근데 요즘 이야기는 아니고, 2000년대만 하더라도 없을걸?
내가 아는 간부한테 들으니, 90년대에나 가능한 이야기라던데.
저게 정상은 아니지
아니 지금도 하사가 육사애들 패고 다닌다
2013년도까지는 확실함
미친 그건 무슨 개막장부대냐
부사관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전차부대도 안그러는걸;;
아니ㅋㅋㅋ
신임 소대장이 ㅄ이긴햇어
우리부대 전입온 첫날에 계급개념만잇고 짬개념은 좇발라먹은 뿅뿅이라
지나가던 행보관한테'어이~ 행정보급관 잠시 여기좀 와보게'이 뿅뿅 떨다가
옆에잇던 하사왕고가 그거 보고 어이벙찐 표정으로 가서 이야기좀하더니
다음날 ㅄ놈 팔뚝에 멍들어서 오더라
하사말로는 얼굴빼고 골고루 팻다던데 팔뚝이 그정도니 시발ㅋㅋㅋ
육사놈이 잘못했네
개막장 부대네
삼사든 육사든 교육기간이 몇년인데 임관까지 짬개념을 모르는게.....FM강조에 유도리를 모를 지언정 계급 짬개념은 동기든 옆에 훈련조교들이든 지겹도록 들을텐데
여기도 꼰대기질 다분하네 군기는 내가 짬먹어서 갑질할 수 있는 게 군기고 직무에 따라 권한받고 일하는건 짜증나는 FM이라는 생각 대단하다.
02군번인데 병기과 하사 일 못해서 왕따당하니까 ■■소동 일으킴ㅋㅋㅋㅋㅋㅋ
계급 무시당하는 케이스 은근 있음
진짜 여러모로 우리나라군대 신기하지 않냐
세계에 유래가 없는 뷴신집단임
그당시에는 군생활도 2년이 넘었으니까 병장정도 되면 신입 간부들은 병장들한테 의지 안하면 소대 운영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더했을겨
주임원사가 하사때 병사보다 3배정도 되는 월급 받으면 그냥 그 날 빵 다 사먹고 땡쳤다던데.. 돈 남겨두면 선임들이 줘패고 뺏어간다고
사람취급을 안하긴하는데 폭행하거나 하극상은 거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