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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빅3사에 비해서
이제는 뚜렷한 색감 차이도 별로 없고 스펙도 아쉽네요.
요즘 바디들은 af도 날라다닌다는데,
사진 찍는 행위자체가 너무 뜸해지다보니
스펙은 그리 연연치 않고 있습니다만, 신제품들 만져보면
기변욕구가 불끈불끈할것 같긴한데...
이제 늙었나봅니다.
얼마전 안쓰는 렌즈 방출하는데
이제 렌즈거래도 꽤나 귀찮아지더라구요 ㅎㅎ
왠지 그냥 있는대로 쓰다가 고장나고 as안될때즈음에
카메라에 소유유무에 대한 고민을 하지않을까 싶긴합니다.
근데 pro4는 왜 궁금해하는지.ㅋ

댓글
  • roxin 2023/12/18 18:38

    그들이 크롭과 크롭중형으로 포지션을 정했으니 명맥은 계속 잇겠지요. 크롭중형은 캐니소에서 안 하는 분야이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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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야 2023/12/18 23:01

    후지만의 중형은 인정합니다. 가성비가 좋다 생각되요. 그 분야는 명맥유지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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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urToSix 2023/12/18 20:30

    팔면 안될거 같을때도 팔다가 지금 더 잘팔리는데요..?
    오히려 스펙 많이 따라왔습니다
    1세대 나왔을때 진짜.. 이게 맞나 싶었어요
    x100, T1, M1 써본 1인.
    3세대 부터는 그래도 쓸........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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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야 2023/12/18 23:05

    s2pro s3pro s5pro t1 e2 pro2 pro3 로 계속 후지빠? 아닌 후지빠인데요.
    1세대라 말씀하시는 그때즈음엔 감성의 후지.색감의 후지가 어필이 되던시대이었던것같아요.
    감성후지.색감후지.라는 말이 통용되었으니깐요. 요즘은 뭐 소니도 니콘도 색감이 다 오를대로 올라서
    사용편의성 생각하면 미러리스에서의 후지의 장점은 점점 입지가 좁아지지않나 싶은생각입니다. 근데 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서 ㅋㅋ 그냥 후지 문닫을떄까지 쓸것같긴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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