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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에 z28se 마운트 해주고,
핸드 스트랩도 달아주고,
그립감 상승을 위해 그립으로 못생김도 추가한 후,
전용 슬링백까지… Zf를 위한 아이템을 거의 갖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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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나들이를 나가서 셔터를 눌러보니…
일단 정말 가벼워서 오래 들고 다녀도
손목이나 어깨에 전혀 무리가 안갑니다.
셔터소리는 나름 레트로하게 좋은 소리입니다.
뷰파인더는 좀 더 익숙해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28미리 화각… 저에게는 역시 너무 광각입니다..
들이대는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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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완충 후 어제, 오늘 셋팅하고 테스트 하면서 약 120여장 촬영했는데 배터리가 30% 까지 떨어져 있네요.. lcd는 거의 안 키고 뷰파인더만 사용했는데도 빨리 방전되버렸어요.. 촬영만 하면 좀 낫겠죠.
그런데 집에 있는 65W PD 충전기에 Zf에 포함된 usb-c 케이블로 바디 충전을 해보니 충전이 안되네요.. 충전기는 18D 충전에 잘 사용 중인 것인데 Zf 에 포함된 케이블과 궁합이 안 맞는 걸까요.. 그냥 배터리는 빼서 따로 충전을 해야겠습니다.
일단 충전은 충전기로 해야 맘이 편합니다.
그건 맞습니다. ^^ 늘 전용 충전기로 충전을 하는데 바디 충전이 된다길래 테스트겸 해 봤더니 안 되네요.. 그냥 전용 충전기만 쓰려고요..
케이블 문제가 확실합니다
zf에 제공한 케이블도 안 되더군요.
일반 충전기는 안되고 고속충전기 사용하니까 되더라고요.
65W 고속충전기인데도 그렇네요.
케이블 문제라기 보다는 zf 바디 스팩이랑 충전기 출력 스팩이 안맞는것 같네요,.
5v 3A 부터 20v 3.25A 까지 65W 짜리라서 pd충전기 출력은 별 문제가 없을껍니다. 다른 pd 충전 장비에는 잘 되는 것이라서요. 다른 분 사례를 보니 케이블이 문제인듯 하지만 Zf가 까다롭다는 말들이 많은 것으로 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pd충전기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