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안올라가서 재업합니다 ^^;;
열흘정도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동생들 식구들과 부모님을 초청해서 집들이 아닌 집들이를 한거죠~
애가 둘이라 와이프한테 그냥 대강 준비하고 메인은 사서 먹자 라고 했더니 장어 몇키로만 사다주라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형님한테 장어 3키로를 사서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ㅋㅋㅋ 이미 장어 없이도 한상 가득하더군요
남편 기 죽지말라고 하루종일 고생했을 와이프 생각에 어제는 제가 하루종일 요리사를 했구요 ^^
내일은 와이프 생일이라 선물로 노트북을 한대 뿅! 많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참 기분이 좋더군요.
일단 와이프가 준비한 상입니다 짝짝
부모님도 디게 좋아하시고 많이 드시고 술도 많이 드시고 잉? ㅋㅋ
새벽까지 다들 달리느라 어제는 좀 죽어있었지요 ^^;;
전 대견한 와이프의 선물을 사기 위해 아침부터 나갔다가 오는 길에 파스타 재료를 사서 땋!
그리고 남았던 제육볶음을 재활용해서 제육볶음밥을 땋!!
아 물론 볶음밥에 라면 반개정도는 괜찮잖아요!!ㅋㅋ
요게에 글은 처음인거 같지만 매일 눈팅은 한답니다.
요리하는것도 먹는것도 좋아하는 아재기에 가끔 놀러오겠습니다 꾸벅^^
즐겁게 맛있게 살겠습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스윗한 부부네요ㅎㅎ 부인분께서 좋아하시겟어요!
로..로얄살루트 !!
와이프님이 아주 금손이시네요!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 좋아요~~ 그리고 저도 짜릿한 30보단 부드러운 21년을 매우 선호!합니다 ㅋㅋ 행복하시길~~
아...정말 부인도 본인도 행복하셨겠어요
잘 대접해도 꼬투리 잡고
말로만 고마워 하는 배우자도 많은데...
차곡차곡 쌓여 다 복으로 돌아온다는 걸 모르는 집구석도 많거든요
부럽습니다
수라상도 저보다 못하겠네요. 와이프분 대단하심.
로얄 살루트라니....로얄하군요!!!! ㅠㅠ
행복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