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소녀도감 - 쿠노이치

서큐버스족

모티브야 옛 일본에 있었던 여자 닌자 쿠노이치. 김케장도 조와하는 앰살 닌쟈ㅎ

원래 인간이었던 쿠노이치가 마물이 되면서 변한 존재인데 서큐버스같은 날개가 없는 대신 파쿠르랑 잠입 장인이시다. 물론 닌자답게 분신술같은 닌법도 잘 씀

쿠노이치 집단인 닌자 마을에서 살다가 마물 쪽에서 의뢰 떨어지는대로 용병일을 한다. 처음엔 주로 잠입이나 정찰같은 스팡니 임무를 하다가 고참 쯤 됐다 싶으면 반마물 세력의 고위직 남자를 암살하는 최종 겸 은퇴 임무를 맡게 되는데, 서큐버스 족이란 것과 옷 입은 꼬라지를 보면 짐작되겠지만 이 앰살이란게 살인이 아니고 ㅅㅅ다.

쿠노이치 전부가 이 임무 하나 하고 싶어서 닌자 입문한거나 마찬가지고, 상술하듯 잠입 실력이 47이나 뱀병장 ㅈ바르는지라 표적이 얼마나 삼엄한 곳에 히키 새끼마냥 쳐박혀 있든 몰래 쳐들어가서 표적의 부랄이 텅텅 빌때까지 허리에 올라타서 빵댕이를 흔들어 재끼신다. 종족 베이스부터 서큐버스인데다 이 임무 하나를 위해 온갖 방종술(ㅅㅅ 테크닉)을 다 배워놔서 암살당하는 표적 입장에서는 퍄퍄

암살에 성공하면 주군이 된 표적의 충실한 측근으로써 친마물화 정책에 힘쓰고, 은퇴할 시기가 되거나 친마물화 간보기도 전에 뽀록나서 주군이랑 쌍으로 ㅈ되겠다 싶으면 닌자마을로 같이 돌아가서 자식 만드는데 힘쓴다.

암살 임무를 맡기 전에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지멋대로 그 남자를 "암살"하고 칼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주요 목표가 고위직이고 애초에 이 언니들도 눈이 있으므로 유게이랑은 엮일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