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결혼해서 와이프님이 올해 30살쯤되시고 좀 동안이신분인데
출산후에 젖살이 빠지면서 갸름해 지면서 이뼈젔다고 하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처가집에 가는중 25세쯤 되는 남성이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막 자랑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괜찮아요 이야기 하면서
자기가 아이엄마라고 이야기는 못했다고
그남자분이 놀랄까봐 하며서
미소를 지으면 이야기 하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
아마 한달동안 자랑하겠죠
ㅋㅋ 그거 진짜 오래갈듯요.ㅎㅎ
저희 와이프도 회사에서 출장나오시는 분들이 학생같다 라고 했다고 (30살 넘은지 좀 됐음) 얼마나 얘길 하던지.. ㅎ
본인 기분 좋으면 좋죠 뭐 ^^
저도 5살 어린 여자애한테 번호 따여서 사귄 적 있었는데 그거 생각보다 오래갈걸요 ㅋㅋㅋㅋㅋ
얼마나기분이좋겟어요ㅎㅎㅎ적당히장단맞춰서
지내주세요ㅎㅎㅎㅎㅎ
이제 남편분께서 지나가는 35세쯤 되어보이는 아이엄마께 전화번호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잘생긴 알바생을 구하세요!
아이고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요ㅋㅋㅋ 동안이신가봐요. 작성자님도 작성자님 부인도 부럽네요~~
형님 어제 불러드린 계좌번호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형수님이 사진하고 많이 달라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수고료로 좀 더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럴때가 아닌데 지금
사고 싶은게 있으면 지금이에요
이젠.. 기나 도도 나에겐 말을 건네지 않는다...가끔은 섭섭하다..
와이프 둘째 낳고 은행에서 일할때가 40이 좀 넘었을때인데 애인있냐구 물어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결혼해서 애가 둘이에요라고 얘기해주면 깜짝 놀라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던게 생각나네요. 솔직히 와이프 내일 모래 50인데... 아직도 어디가면 30초반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
지난주 차사고가 나서 척추신경과 들린김에 어깨가 좀 아파 오십견에 대해 물었더니 30대 초반같아 보이는데 왠 오십견에 대해 벌써 걱정하냐그래서 낼모래 50이라 알려주니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러드라구요~ ㅎ 와이프가 동안이라 7년 연상인데도 다들 저보다 어리게 봐요. (제가 노안인건 안비밀)
진짜 오래가더라구요 호
처녀때 홍대서 한번 그런적있는데
그사람얼굴도생각안나는데 아직도 그일이생각나면 흐뭇흐뭇..
하지만현실은아줌마
어멋 저도 종종 연락처 알려달라셔서 적어드리는데..
...물론 모델하우스 홍보나오신분이요
저도 길가다 헌팅 당해서 신랑 한테 말했더니, ㅅㅂㄴ(서방님)이 정색을 하며 " 그놈 사기꾼이라고, 조심하라고" 제가 계속 아니라고 멀쩡한 사람이라고 그래도
계~~~~~~~~~속 사기꾼이라고 그래서 기분 엄청 나빴네요. 굳이 그렇게 사기꾼이라고만 해야 속이 후련했냐!!!! ㅅㅂ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