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던
중사가 총상을 입고 2017년 8월9일 숨진것이 발견됨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던 김 모 중사는
총상을 입고 숨져있었는데
특별한 유서는 남기지 않았고
부모에게 카톡 메시지를 남김
카톡 메시지에는
본인이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는 내용이었는데
군생활을 편하게 할려면 접대를 잘해야한다
대대장이 좋아하는 담배를 항상 휴대하거나
술 접대를 잘해야한다는등의 내용을 보냈다고 함
김중사는 2017년 7월 중사 장기복무 시험에 합격한뒤
새보직을 얻은뒤 1주일만에 숨진것으로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실여부를 조사할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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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꽤 했고
장기복무 성공할정도면 엘리트 였을텐데 보직이동 일주일만에
■■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예전에 군생활할때 들은얘기론 대위에서 소령달려면 그동안번돈 다써야하고 대령에서 준장달려면 령관때 번돈 다써야한다는 얘기가 있었음.
근데 그게 10년도 전 얘긴데 아직도 그러는가 보네요.
군대 부조리는 병사들만 조사할게 아니라 일단 별들부터 조져야 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없어질거 같네요.
군생활 꽤 하던사람이 갑자기 저럴거 같진 않은데.. 뭔 일이 있으셨을까
우스갯 소리로 별달려면 하늘의 별을따야한다고 하지
그리고 이미 별달려면 육사 출신이어야 확률이 높아
거의 연대내밖에 보직이동안하니 부사관도 드럽지
고인의 명복을...
군생활 꽤 하던사람이 갑자기 저럴거 같진 않은데.. 뭔 일이 있으셨을까
거의 연대내밖에 보직이동안하니 부사관도 드럽지
군대는 파면 팔수록 왜 저런 소식만.
장기복무 되서 엘리트라고 말한다는건, 군대를 제대로된 곳이라고 생각한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 출신 이면 모를 수 도 있지 ㅋㅋㅋ
내 친구도 대위때 진급할라면 소맥 잘 타야 된다고 존나게 연습하더니 소령 달았음.
줄도 잘탔군요.
와 시바...
씁...왠지 저것도 자1살 아닌걸 자1살이라고 구라치는건 아니겠지?
부사관 합격 하고 어제 그쪽으로간 선임 있는데 최전방..
예전에 군생활할때 들은얘기론 대위에서 소령달려면 그동안번돈 다써야하고 대령에서 준장달려면 령관때 번돈 다써야한다는 얘기가 있었음.
근데 그게 10년도 전 얘긴데 아직도 그러는가 보네요.
군대 부조리는 병사들만 조사할게 아니라 일단 별들부터 조져야 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없어질거 같네요.
우스갯 소리로 별달려면 하늘의 별을따야한다고 하지
그리고 이미 별달려면 육사 출신이어야 확률이 높아
장기복무 된다고 해서 엘리트는 아니야. 더군다나 간부들 기피하는 GOP면.. 요즘은 GOP 복무 3년 의무적으로 하면 사단에서
평정 좋게 주기로 약속한 부대도 있어서 , 장기복무 할 마음만 있으면 후방부대보다는 조금 쉽게 될수 있다.
저 ■■한 부사관 어쩌면 나랑 비슷한 군번일꺼같은데 자1살이라는 최악의 수단을 선택한거에 대해 참 안타깝고,
좋은곳에 부디 잘갔으면 좋겠다.
부사관들도 지들끼리 인맥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는거라 눈 밖에 나면 끝장이더라. 부사관조직이 고인물 끝판 왕 이던데
부사관 출신으로서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부사관 진급선발업무를 해봐서 아니라곤 못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하게는 해부대 주임원사 눈에 드냐 마냐가 그 부사관의 진급/장기 여부의 핵심이긴 하거든.
내가 여단본부 조그만한 곳에서 군생활했는데 보니까 걍 거기서 거기끼리 돌고 돌더라고 ㅋ;; 밀려 난 사람들은
1.부사관들 사이에서 왕따 2.주임원사 눈 밖에 남 3.대형사고(병사 ■■ 등) 4.그냥 본인이 x같아서 나간경우
당연히 거기서 끼리끼리 돌지. 진급/장기 TO가 연대별로 떨어지면 연대에서 그걸 또 대대랑 직할로 노나먹거든. 그럼 각 대대 주임원사들은 각 대대 부사관 챙기고 직할 쪽은 연대 주임원사가 챙기고 해서 거기서 TO를 나눠먹어. 부사관 진급 선발에서 부대평가 심사하는 자리에 들어가는 건 해부대 부대장이랑 인사과장(간사를 봄)이랑 인사담당관(서기역할)이랑 나머지는 각 부대 주임원사들인데,
사실상 주임원사들끼리 파워게임해서 자기 부대 쪽 몇 명 장기하고 몇 명 진급할지 다 정하는 편이기 때문에 주임원사 눈에 드냐 마냐가 절대적임.
해부대 심사가 아니라 육본심사로 잡히면 그래도 꽤나 공전하게 심사함 내가 육본에서 부사관 진급심사 담당계원이었어서 앎ㅋㅋㅋ 뭐 물론 100퍼 깨끗하다고는 말못하지만
대장인지 쓰레기인지 갑질 사건이
터진마당에 저 사건까지 터졌으니
군대 완전 탈탈 털리겠는데?
중사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마당에 그 밑에 사병들은 오죽할까...
진짜 얼마나 ㅈ같았으면 일주일만에 저런 비극이 일어나냐...
군헌병 조사인게 이 글의 발암포인트
군부대도 감사들어가야지. 똥별들 다 싹짤려버려야되.
저런걸 왜 군헌병대에서 조사해야하는걸까?
진짜임. 저 부사관 생활중 직별상사가 3시간동안 욕하면서 잔소리한게 군생활하려면 돈을 잘쓰던가 술을 잘마시던가 이랫음...뿅뿅들 진짜 많음. 술마시자해서 안 마시면 개꼬장..술값은 내 주머니에서...술마시면 이틀 잘해주다가 또 뿅뿅임...그래서 제대
추가...영외 관사로 나가면 신고식이라고 100만원정도 직별사람들한테 쏴야됨.. 고기 먹고 2차로 룸가자고함...
자1살인지 아닌지 모르지 머
군대에사 그런거 숨기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일반 부사관들 부조리가 가장 심한곳이 기갑부대죠. 거긴 부사관들이 너무 많음. 직할 중대로 따지면 병사 150명 부사관20명 장교4명(중대장 소령)
위에 말씀 하듯이 눈 밖에 나면 왕따 만들어 버리고, 전 4년 버티고 바로 전역~!
하사들 개무시하고, 왠만해서 중사달아도 답없는 그곳, 아...그냥 전역하시지..ㅜ 왜 ■■을 하셔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사가 어마어마 하게 많네영..우린 중대에 병사30부사관20장교5 였는디
여단 직할대 기갑쪽 공병이고 중장비, 교량전차랑 장갑차도 많이 보유 하고 있어서 병사들이 좀 많았어요.
군사건이 몰아서 터지는게 아니라 쉬쉬하던게 드러나는 중이다
아무리 그래도 1주일만에 ■■이라니
자체조사 한단얘기는 묻겠다는 얘기겠네.
정은이랑 국뻥부랑 같이 구라치면 누가 옳은지 판단 가능한 사람 있냐?
솔직히 신임하사도 아니고 중사짬인데도 ■■할정도면....
근데 사회나가서도 어차피 비슷함...조직사회에서 살아남을려고 또 진급한번 해보겠다고 부장급이나 과장급한테 아첨하고
아침마다 운전기사 자진해서 하고 없는돈 쥐어짜가면서 부장님 식사대접 한번 해보겠다고 개뿅뿅 하는 사회생활 하면...
군대나 사회나 똑같다는 생각들때가 많을듯....
삼사 출신 우리 중대장은 진급심사 마지막 년차에 인사과장 가족 전원에게 최신형 핸드폰 갖다 바치고... 뒷돈 따로 먹이고 여자있는 술집 가서 또 술도 먹이고... ㅜㅜ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눈이 멀어서 태권도 진급 심사에 유단자를 단증이 없는 사병으로 위장시켜 심사하다가 폼새를 보고 이상함을 느낀 심사관이 주민번호를 묻자 당황한 유단자는 (이미 단증없는 사병의 주민번호, 주소 등을 외우고 있었지만) 버벅거림으로 결국 뽀록남.
치열함을 넘어서서 비참하더군...
딱봐도 변경된 보직 팀장? 중대장? 이 새키시 였을것이여~
병사보다 부사관 ■■이 더 많다고 봤었는데
이제 헌병이니 군검찰이니 있을 필요있나 매번 일 묻어버리기만 하는데
걍 민사, 형사에 가중처벌 조항 넣어서 돌리자
전쟁 나면 짐 장교들싹다 총맞고 디져서 짐
간부들도 힘들구나
저런 ㅂㅅ들이 무슨 지들이 뭐라고 갑질을 ㅡㅡ 아오
진짜 사형까지 추진해야되 4성새기 잡은지 언제라고 ㅅㅂ 아오
근데 왜 헌병이 조사하냐? 저것들 감싸려는거야????뭐야????
ㄹㅇ 일 못하고 훈련때 얼타고
목소리만 큰 중사 있었는데 주임원사랑 맨날 붙어 다녀서 그사람만 장기되던데
더 일 훈련 잘하는 사람들 다 전역행
장기복무 한다는 멘탈을 가졌는데 일주일만에 ■■이라고?
술상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게 예전엔 술만 잘 먹고 접대 잘하면 상사 달았다고 하더라고요
■■은 아니고 그것 같은 타살이 아닐까요?
메테오 스톰이 필요하군
썩은가지좀 처냈으면 좋겟음...
■■? 정황상 어떻게봐도 타살이겠지
■■하는 사람은 태반이 주변에 징조를 보여주고 유서라도 남긴다.
일단 저기로 간지 일주일밖에 안되있고 문자보면 부조리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한데
그런 수준에서 ■■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해도 됨
지 평생 30살 이나 살아오고 나름 엘리트인 사람이 그냥 목숨을 버린다는게 말이되나?
사회 최하층민이나 백수도 그렇게 ■■은 안한다.
그리고 세상 하직할 정도로 절망하는중이고 상부와 군대 규율에 관해서 절망중이라면
그냥 병사들 잔뜩 모인곳에서 ■■하겠지 그래야 목격자도 많고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도 커질테니
자기가 이제 죽을 생각인데 남에게 폐끼치건 물귀신을 하건 알게뭐람? 이런 생각이 더 강할법 한데
■■을 최전방 펜스있는 데서 한다고?
저기 몇개만 봐도 말이 안된다
무슨 ■■기도자도 아니고 애초에 그런 사람이면 군인이 되지도 못했겠지
중사달면 중간에 전역못함???
걍 전역 신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