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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에 여아를 동반하면 생기는 일...(feat.트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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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벌어지는 일 -


당사자(아버지/할아버지)는 대부분 아침 일찍 나온다.
애는 뭘 모르고, 당사자는 최대한 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티가 난다.
(아무래도 사회적 시선이 그렇다보니)

그리고 탕 안에 사람이 있으면 배려차원에서 씻기만 하지 탕 안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
(왜냐면 다른 손님들이 불편할까봐...)


남탕에선 원래 서로 눈도 잘 안마주쳐서 들어온지도 모르지만
사우나 왔다갔다 하거나 냉탕에 풍덩하면 애가 먼저 목소리를 내기에
다른 손님들도 사태를 파악한다.

사람들은 '어떤 사정이 있길래 사회적 시선이 좋지도 않은데 데리고 왔을까...'
사는 집, 집안 사정, 아이의 부모, 모든게 단박에 시뮬레이션이 되면서 측은하게 생각한다.
(미혼모, 조부모에게 맡겨진 아이, 한부모 가정 등등)


원래도 빨리 씻는 남탕이지만 이런 사태가 터지면 다들 최대한 빨리 씻고 나가준다.
가끔 아이를 동반한 남성이 나가는 남성들에게 고개를 꾸벅 한다.


댓글
  • lostin 2017/08/09 12:54

    쟤들의 저 더러운 상상력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니 트윗에서 그짓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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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미친놈 2017/08/09 13:05

    저런 일이 불가능한 이유
    1.남탕은 회전이 빨라서 조용하고 사람이 적다. 아무리 한눈을 팔아도 근처에 접근하면 미리 알게 된다.
    2.여아를 동반하는 아저씨들은 머리가 길지 않아서, 비누칠을 한다고 눈을 감지 않는다.
    3.그리고 남자는 10초 내외로 머리를 존나 빨리 감는다.
    4.실전압축근육이 가득한 세신사가 존재한다.
    5.실전2단압축근육 쌀가게 아저씨, 정육점 아저씨, 등산아저씨 등이 아침 일찍 나온다.
    6.흉기를 다루는 이발사가 존재한다.
    7.저런 짓을 하면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최소 2명 이상의 실전압축근육몬과 '죽거나, 죽이거나' 상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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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콜라 2017/08/09 14:30

    소설쓰려면 좀 그럴듯하게 하지 어휴
    로봇O스 컨설턴트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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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고등어 2017/08/09 14:33

    하... 저건 얼마나 ㅇ동을 쳐봐야 하는 상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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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아흐르렴 2017/08/09 16:14

    전 솔직히 왜 성이 다른 아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씻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엄마들이 남자애를 여자목욕탕에 데리고 가는것도 그렇고 아빠들이 여자애 남자목욕탕에 데리고 가는것도 그렇고요. 뻔히 성이 다른데 왜 다른 탕에 데리고 갑니까?. 가정여건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핑계를 되는데. 갓난애기때도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씻깁니까?. 어떻게든 집에서 씻기잖아요. 꼭 보면 5-6세 걸어다니는 애들 데리고 오는데 주변 사람들도 불편하고 아이도 위험한데 왜 데리고 옵니까?. 위에 보면 남자들을 너무 미화해서 쓰신거 같은데. 보통 남자들 그냥 주변에 누가 씻는지 관심없고 대충 씻고 나가는거 맞습니다. 그런대 목욕탕이라는곳은 온갖 사람들이 다 모이는곳입니다. 그 안에는 위험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예전에는 범죄자들이 몰래 숨어지내는곳이 목욕탕이였고 근래에 목욕탕 가면 조선족 천지입니다. 간간히 어린 딸내미 데리고 오는 아빠들 보이는데 진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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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e 2017/08/09 23:17

    실제로는 반대상황이 더 일상적입니다.
    5~6살 남자애를 여탕에 데려가면 아줌마들이
    "그놈 실하게 생겼네.",  "꼬추한번 만져보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아이 꼬추를 주물럭거리는 일이 종종 있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아이라도 고추를 계속 주물럭거리면 가끔 발기를 한답니다.
    그러면 또 자기들끼리 자지러지면서 음담패설로 왁자지껄 난리가 난답니다.
    .....
    남탕에서 아저씨들이 5~6살 여아에게 저런 짓을 했다간......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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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범수 2017/08/09 23:28

    히토미 꺼라 미친 페미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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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봐라 2017/08/09 23:39

    목욕탕 썰하면 한 2십여녀전에 엄마가 나를
    여탕에 데려갔다가 온갖아줌마들이 몰려들어서
    고추가 여기왜왔데 이럼서 막 만지작 거리면
    게 생각남 엄마는 저쪽에서 옷갈아입고있엇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나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고 얼어있었는데 깔깔거리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무서운 느낌으로 기억남...
    혹시 결혼하신분이 있으시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성별에 맞게 욕탕에 데려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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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일반인 2017/08/09 23:47

    제가 7살 때 남탕 들어가본
    여자인데(집이 이사 중인데 엄마가
    바빠서 목욕탕에서 아빠랑 씼었어요)
    그 때 제 또래의 남자애 빼고는
    저를 쳐다보거나 가까이 다가온 남자는
    존재 자체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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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추워요 2017/08/09 23:53

    저정도면 그냥 남녀분쟁 조장하는 저급 어그로 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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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킨 2017/08/10 00:10

    25년 전에 여탕에 엄마 따라 갔을때 동네 여자 아이들이 제 그걸 보고 놀림감이 되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저는 나이를 먹어 놀림감이 되었다고 이제와 생각이 되는거지 그땐 성에 무지했기 때문에 그냥 노는 구나 싶었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주 기분이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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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네모미음 2017/08/10 00:25

    저 븅신들은 남자를 얼마나 모르면 저지랄인지..
    주위에 여자애가 있든 말든 신경 쓸 시간이 어딨나요 순식간에 씻고 나가기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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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HD환자 2017/08/10 00:33

    .... ㅇ동도 저렇게 까지는 안함...
    뇌가 어뜨케 되었길래 저런 상상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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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주 2017/08/10 00:49

    아니 와이프가 바쁘면 딸내미 데리거 가서 씻길수도 있죠 왜 못씻김?  그리고  남탕 들가서 여아 있으면 남자들은 신경안씀 다들 멀찍이 떨어져 있지.  진짜 망상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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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타임팅500 2017/08/10 01:17

    상상이 진짜 소름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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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8/10 04:04

    토나오는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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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헤알 2017/08/10 04:31

    아직도 몽상에서 깨어나질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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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살고싶다 2017/08/10 05:16

    난 어렸을때 아버지가 목욕탕 운영을 하셨음!!
    아직도 이름이 기억남 백두목욕탕!
    어릴때는 때미는게 미칠듯이 싫어서
    지랄발광하면서 도망을 다녔는데
    아부지가 나잡으러 다니다가 미끄러지셔서 팔을 다치심...
    어머니께 잡혀 여탕을갔는데
    아주머니들이 꼬추함 만져보자~ 이러길레
    훗...이놈의 인기....하면서 당당하게
    함만져보세요!
    했던게 기억이남....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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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대학총장 2017/08/10 06:35

    예전에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애들 3명이서 막 놀고 있길래 아..이건 또 뭔 상황이냐..하면서 도망치듯 나갔는데 찜질방에서 만나서 보니 청학동 아이들이였어요. 차마 고추 확인을 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인데.. 남탕에 여자아이가 있다면 머리 아래로는 스캔 절대 안하죠. 눈길도 안주는게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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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10 06:48

    남자는 머리감는데 그리 오랜 세월을 보내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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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VGRU 2017/08/10 06:56

    남탕에 여자애 들어오면 다들 피하기 바쁩니다.
    행여나 가까이 갔다가 오해라도 사면 애 아빠한테 졸라 쳐맞을텐데 뭐하러 가까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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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품격 2017/08/10 07:17

    일본 ㅇ동만 메퇘지들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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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늬 2017/08/10 07:21

    댓글들에도 있지만 어린 남자아이 성기를 만져보려 하거나 그런말을 하는 모습은 남녀 할것없이 어른?들이 농담한답시고 던지는걸 본적이 있음.. 진짜 이해 안되는 행동들인데 본인들은 귀여워서 그러는거라고....ㅡㅡ;
    근데 군게는 게시판주제와 내용이 달라도 베오베를 잘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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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작은새 2017/08/10 07:29

    아재들은 머리 감는데 레알 30초컷 하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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