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6일 청주시에 2차 지원단 파견한 전주시!!!
그리고 오늘!
전주시는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상준 부의장 등 시의원 17명과 전주시 직원, 전주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모두 50여 명이 청주로 자원봉사을 떠남!
이들은 침수피해 입은 주택 5채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300인분의 삼계탕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함!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은 "청주시는 전주시와 여러 가지로 닮은 곳이 많은 도시"라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휴가철을 맞아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데 의견이 모여서 청주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시의 청주 1차 지원단은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이동 밥차와 이동 세탁차 등을 동원해 모충동에서 세탁과 토사 제거, 주택복구, 식사 제공 등의 활동을 했고
2차 지원단은 수해지역 농가복구 활동을 했다!
이런거 좋다 ㅎㅎㅎ
사겨라! 짝! 사겨라! 짝! *(- -)*
와 근데 뭐라해야할까 나라차원에서 지시를 내리는게 아니라 각 시도가 주체적인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거 굉장히 보기 좋네요
와... 진짜 이런거 너무 좋고 눈물 찔금 납니다
시 군 구 의원들 워낙 자격미달인 사람들을 많이 봐왔는데.. 혹시나 밑에 공무원들, 실무자들 고생시키고 본인들이 생색내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따뜻하네요
역시 전주는 자원봉사 삼계탕도 넘나 맛나게 생겼네 ㅎㅎ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하루빨리 재정되기를 바랍니다.
와 이런거 많이 많이 널리널리- 민들레 씨앗 바람에 흩날려 멀리멀리 가듯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대구시하고 광주시하고 상호 지원하는 활동도 있어요.
이름도 엄청 근사하죠. 광주에서 빛을 따오고 대구에서 달을 따와서 "달빛 동맹"이라고 합니다.
이니 대통령 될줄 알았나 봅니다. ㅎㅎㅎ
이런게 진짜 지방분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