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안 샀는데.. "복권 당첨" 된 느낌입니다.(소소한)

주말경에 카메라 소품으로 펜케익 렌즈랑 그라데이션필터 uv필터 주문했습니다.
어제 삼각대 포함.
수요일인데 다른건 다 배송중인데..
렌즈가 아직도 배송란에 준비중..
설마 취소 됐나?? 주문이력 보니 취소는 아니길래 다나와 사이트 보니 3일만에 가격이 8천원이상 올랐네요..
아~~ 업체에 전화하니.. 주중으로 보내준답니다^^
취소한다는 말은 없었네요.. 가격대비 많으 오른거라..
그리고 나서 몇분뒤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삼각대 품절.. 아::
그런데 한단계 위 제품으로 준다네요..
36,000원 -> 55,000원으로..
제껀 일체형 하중 4kg 인데 헤드 분리형 하중 8kg으로요.
삼각대 무게는 동일..
가격은 2만원정도 비싸네요^^
그래서 발송해달라고 했습니다.
배송중이네요..
이정도면 소소한 복권정도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