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커서 여친님에게 운동화를 양보하고, 여친님의 구두와 백을 대신 들고 다니는 훌륭한 매너남으로 성장합니다
댓글
아재입니다2017/08/05 13:18
조선시대 노비도 신발은 줘가면서 일시켰을텐데
피리부는사람2017/08/05 14:42
신발 좀 사줘라..
문학역사철학2017/08/05 15:17
호구왔능가?
스마일ok2017/08/07 11:28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핵, 너무핵!
생선가게검사2017/08/07 11:29
너는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라는 말이
더더욱 와닿는 사진이군요
베오베상주녀2017/08/07 11:32
못신겠으면 신고다니질마....
금주중인곰♡2017/08/07 11:33
여자친구 없을땐 업어주면 안되나 라고 생각했을텐데 ... 여친 생기고 생각해보니 업어주면 가다가 일사병으로 탈진할거 같아 더 무서운...
長門有希2017/08/07 11:39
그 영화 뭐더라
가식의제왕2017/08/07 11:45
여자친구는 구두는 신지 않았다.
항상 운동화만 신던 여자친구가
어느날 친구 결혼식이라고 힐을 신고 왔다.
잘 신지 않던 힐을 신은 여자친구는 몇번을 넘어질뻔하고도
결론식이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중간 중단 넘어질뻔 한 것을 잡아주고
균형 잡기 편하라고 손도 잡아줬다.
그렇게 결론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힘들어 보여서
내 신발을 벗어줬다.
싫다고 싫다고 하는 것을 강제로 벗겨서
신겨줬다
발이 큰 내 여자친구는 내 신발고 곧잘 신고갔다
하지만 250짜리 힐을 내가 신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맨발로 걸었더니 갑자기
나이키 매장으로 날 데려갔다
그리곤 조단을 사줬다
아싸 조던 개이득!!
SSumRiDa2017/08/07 11:46
힐을 신지 말든가 통굽으로 된거 발 안아픈가 신던가
으흐하햐2017/08/07 11:49
아동학대.
발아프면 낮은거 신어, 그냥 생긴대로 살어.
낮낯낱낫낳2017/08/07 11:49
암걸린다...
dagdha2017/08/07 11:54
1번 사진 : 아이가 착하네요.
2번 사진 : 여친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줬어야지요.
겨울_소나기2017/08/07 11:56
저게 뭐하는건지;;
아키호시노2017/08/07 12:06
노예냐
CharIotte2017/08/07 12:16
우리 어머니 처럼 내가 호기심에 신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바꿔신어 본거였으면 참 훈훈할텐데
이운비2017/08/07 12:20
저지랄할거면 도대체 왜 하이힐을 신고나오는거지 ㅋㅋ
우중낭만2017/08/07 12:28
가방과 신발은 패션의 완성인데 그걸 대체 왜 남자친구를 주나.. 어짜피 패션을 포기할거면 편하게나 나가던가..
여자 가방 남자가 들어주는거 넘나 싫어하는 1인..
정숭어2017/08/07 12:50
발 아프면 높은거 말고 단화 신고와
이게 다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그런거 아냐!
왕대괄장군2017/08/07 13:01
그냥 취향아닌가요 ??
하이힐을 신고싶다거나
양말로만 다니고 싶다거나
그래서 바꿔준거임
배려좋네요
본인들이 좋다면야 ㅋㅋㅋㅋㅋ
주위에서 보는 한심한 시선도 참아낼 수 있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
뭐 한심하게 보는 사람은 그냥 한심하게 보면 되는거고 ㅋㅋㅋㅋ
처음 학생이야 뭐 학생이 하이힐 신어보고 싶다고 쫄랐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두번째 사진은 참 ㅋㅋㅋㅋ
본인은 저게 좋다고 생각하면 비난받을 거리도 아니기는 하지만 ㅋㅋ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ㅋㅋ
趙雲2017/08/07 13:44
연출 아니고 실제로 연인사이에서 저런일이 발생하지는 않죠?
그냥 농담이고 유머고 웃기려고 연출하는거겠죠??
정상적이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라면 저런... 에이.. 아닐거야... 설마...
승모근깡패2017/08/07 13:46
사담인데 1번 아들래미 개귀엽넼ㅋㅋㅋㅋ하이힐신고서 포즈가 너무 도도시크해 개쿨해ㅋㅋ
남자는 역시 스포츠양말에 하이힐이지! 하는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
바넬로피2017/08/07 13:51
그림도 그려오고 패션이나 여성 인체의 아름다움 곡선.. 이런것들을 나름대로 연구한 편이라 심미안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하히힐이 예쁘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왜 예쁘다고 느낄까요? 걷기도 힘들고 발건강에도 안좋다고 들었는데..
조선시대 노비도 신발은 줘가면서 일시켰을텐데
신발 좀 사줘라..
호구왔능가?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핵, 너무핵!
너는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라는 말이
더더욱 와닿는 사진이군요
못신겠으면 신고다니질마....
여자친구 없을땐 업어주면 안되나 라고 생각했을텐데 ... 여친 생기고 생각해보니 업어주면 가다가 일사병으로 탈진할거 같아 더 무서운...
그 영화 뭐더라
여자친구는 구두는 신지 않았다.
항상 운동화만 신던 여자친구가
어느날 친구 결혼식이라고 힐을 신고 왔다.
잘 신지 않던 힐을 신은 여자친구는 몇번을 넘어질뻔하고도
결론식이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중간 중단 넘어질뻔 한 것을 잡아주고
균형 잡기 편하라고 손도 잡아줬다.
그렇게 결론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힘들어 보여서
내 신발을 벗어줬다.
싫다고 싫다고 하는 것을 강제로 벗겨서
신겨줬다
발이 큰 내 여자친구는 내 신발고 곧잘 신고갔다
하지만 250짜리 힐을 내가 신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맨발로 걸었더니 갑자기
나이키 매장으로 날 데려갔다
그리곤 조단을 사줬다
아싸 조던 개이득!!
힐을 신지 말든가 통굽으로 된거 발 안아픈가 신던가
아동학대.
발아프면 낮은거 신어, 그냥 생긴대로 살어.
암걸린다...
1번 사진 : 아이가 착하네요.
2번 사진 : 여친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줬어야지요.
저게 뭐하는건지;;
노예냐
우리 어머니 처럼 내가 호기심에 신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바꿔신어 본거였으면 참 훈훈할텐데
저지랄할거면 도대체 왜 하이힐을 신고나오는거지 ㅋㅋ
가방과 신발은 패션의 완성인데 그걸 대체 왜 남자친구를 주나.. 어짜피 패션을 포기할거면 편하게나 나가던가..
여자 가방 남자가 들어주는거 넘나 싫어하는 1인..
발 아프면 높은거 말고 단화 신고와
이게 다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그런거 아냐!
그냥 취향아닌가요 ??
하이힐을 신고싶다거나
양말로만 다니고 싶다거나
그래서 바꿔준거임
배려좋네요
아니 구두신지말고 운동화 단화 신고 나오면 덧나나?? 가방이 그렇게 무거우면 지갑만 들고나오면 안되나??
본인들이 좋다면야 ㅋㅋㅋㅋㅋ
주위에서 보는 한심한 시선도 참아낼 수 있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
뭐 한심하게 보는 사람은 그냥 한심하게 보면 되는거고 ㅋㅋㅋㅋ
처음 학생이야 뭐 학생이 하이힐 신어보고 싶다고 쫄랐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두번째 사진은 참 ㅋㅋㅋㅋ
본인은 저게 좋다고 생각하면 비난받을 거리도 아니기는 하지만 ㅋㅋ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ㅋㅋ
연출 아니고 실제로 연인사이에서 저런일이 발생하지는 않죠?
그냥 농담이고 유머고 웃기려고 연출하는거겠죠??
정상적이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라면 저런... 에이.. 아닐거야... 설마...
사담인데 1번 아들래미 개귀엽넼ㅋㅋㅋㅋ하이힐신고서 포즈가 너무 도도시크해 개쿨해ㅋㅋ
남자는 역시 스포츠양말에 하이힐이지! 하는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도 그려오고 패션이나 여성 인체의 아름다움 곡선.. 이런것들을 나름대로 연구한 편이라 심미안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하히힐이 예쁘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왜 예쁘다고 느낄까요? 걷기도 힘들고 발건강에도 안좋다고 들었는데..
이런 게시글 어디에 달린 댓글 보니
"여러분 O스 한 번 하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남: 아닌데 이거 내가 신을껀데
여: 신발 사달라는걸 돌려말했더니
오지랖떨며 지신발을 벗어주네.. 아 챙피해
바꿔신는거야 뭐 사랑하면 그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할거 같긴한데 맨발은 좀 아니지않니...
신기는 년이나
신는 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