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품의 존재가 알려지면 중국 입국 거부 당할 작가

마력이 없던 시대를 근근히 살아오던 마법사가

자신을 추적해오는 제국주의자 대마법사들을 죽이기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반제국주의 운동을 벌이는 소설

(사실과 50%만 일치함)

냉소적인 문체, 극한의 고증, 민족주의는 커녕 한국 정부의 아프리카 제국주의 활동까지도 통렬하게 까는거로 유명하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인류를 냉소적으로 보지만 동시에 인간을 동정하는 주제가 일품인데

온 세상의 제국주의를 다 까지만 특히 21세기 최첨단 제국주의를 자랑하는 중국 까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꽌시를 이루는 금맥

거기에 들어간 돈으로 발생하는 부패

지역주의와 계파주의에 대한 비판

농민공과 흑해자 사이의 인식차이와 경멸

축첩이나 축재, 중국 내부 식민지정책 등

세심한 고증에 힘입어서 중국제국주의를 통렬하게 깐다

작중 제국주의의 원산으로 꼽히는 영국을 치기 위한 발판으로 중국을 약화 시키는 작업을 하는데

여기 바지사장으로 내세운게 위구르인들이고 자신의 위장신분이기도 한 무기상신분을 이용해서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훈련시킨다

그리고 그 결과....

중국 승전기념일 열병식을 대상으로 테러를 일으키고 그걸 상세하게 5화에 걸쳐서 묘사한다!!

실제 최근 3년간의 열병식 패턴을 분석해서 지나가는 전투기와 조기통제기 궤도를 파악, 그걸 격추

목에 바늘 붙여놓고 초 단위까지 맞춰서 제식한다는(작중에서도 이걸 이용해 시간 계산) 중국군 분열 제대 한 가운데 유탄기관포 난사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건물 사이는 미리 병목이 생기도록 인파사이에 바람잡이를 끼워놨다가 박격포 사격

각 관청에는 백린네이팜(그러면서 왜 네이팜이 합법인지, 동시에 민간인에게 백린 써서 좋을 소리 들을 이유 없는 이유를 자세히 서술해준다)

화룡점정으로 엠바밍(미라처리)된 마오쩌둥 시신을 가지고 나와서 그걸 공개참수하는 광경을 유튜브에 올려버린다

참수된 이후의 마오쩌둥 머리를 3d스캔해서 nft로 팔아버리는건 덤

내수용 작품이라서 그렇지 아마 중국쪽에 알려지면 작가가 입국금지는 당연하고 MSS에서 쫓아오는걸 걱정해봐야하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