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스카가 쿠데타 벌인 진짜 이유

무파사 프라이드는 대대로 장남은 왕이되고 둘째는 프라이드를 수호하는 수호대의 대장으로 임명되며 강력한 포효의 힘을 갖게 된다.

어린 스카가 순찰을 돌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난 낯선 수사자가 "왕은 가장 강하고 지혜로운 사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프라이드 랜드 정복 계획에 동참하라며 스카를 꼬드겼다.

스카는 적당히 동조하는 척하며, 속으로는 그러한 존재가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했기에 따라나선다.

하지만 수사자가 사실 스카를 꼬드긴 것 자체가 계획의 일부였다.

그에겐 잠복 중이었던 코브라 동료가 있었고, 그 코브라가 스카를 공격해 눈에 흉터를 내고 스카를 독에 중독시킨다.

낯선 수사자는 스카에게 자신을 따르면 독을 해독해주겠다고 말했지만, 통제력을 잃고 분노한 스카는 포효를 사용해 수사자와 코브라를 둘 다 죽여버린다.

그후 프라이드 락으로 돌아가 자신이 해낸 일을 무파사에게 자랑하지만, 무파사는 그런 그에게 칭찬은 커녕 스카라는 별명을 붙임으로써 조롱을 했고, 이에 당한 스카는 그동안 쌓였던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지면서 정말 스카가 되어 무파사를 살해할 계획을 짜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라이온 수호대 동료였던 수사자들을 포섭하려 했다가 반대를 당하자 포효를 이용해 해치는 장면도 나온다.

그때 스카는 포효의 힘을 잃는다.(설정상 포효의 힘은 삿된일에 사용하면 그 힘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