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간담회 후 "동맹 이상 기류"..참석자들은 "사견일 뿐"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는 3일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이 소외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 우려와 관련해 "코리아 패싱은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퍼 대사 대리는 이날 보수 야권 의원 모임 '포용과 도전' 주도로 열린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금 한국 만큼 더 많이 주목을 받는 사안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세미나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굳은 동맹에 대해서 얘기했다"며 한미 관계에 이상 기류가 없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세미나 브리핑에 나선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정반대의 해석을 내놨다. 나 의원은 "(내퍼 대사 대리와의 대화 결과) 지금 이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에 동맹의 가느다란 금이 그어지기 시작한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상당히 든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지나친 대북 대화 위주의 베를린 구상에 집착하는 것에서 비롯된 우려"라며 "오늘 참석 의원들이 많이 주신 의견도 코리아 패싱에 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이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도 명확히 배치하고,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청와대가 외교안보 라인의 교체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복수의 참석 의원들은 '동맹에 금이 그어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표현은 나 의원의 사견일 뿐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비공개 대화 과정에서 '동맹 이상 기류'를 느낄 만한 내퍼 대사 대리의 답변은 없었다는 것이다.
한 참석 의원은 "그건 완전히 나 의원의 주관적 판단이었다. 우리 참여자들이 모두 그렇게 느낄만한 대목은 없었다"며 "보수야당 의원들과 대사 대리가 간담회를 한 데서 의미를 찾는 수준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주둥이만 나불되는 나경원의 헛발질 생쇼.
아 저 듣기 싫은 뭣같은 단어 패싱 어서 주워듣곤 계속 써먹네
이쪽애들은 헛소리 할때마다 수당 챙겨주나봐요...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 들어요. 누가 헛소리 많이하나 평가하나...
아니면 헛소리 해야 중견의원 한다고 기준을 세워놨나...
유승민 때문이죠.. 대선후보 4차던가 5차던가 무렵에.... 문재인 후보한테 털리니까...
입털면서 이거 아십니까? 저거 아십니까? 이지랄하면서 마지막에 물은게 코리아 패싱... 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그담날 언론에서 팩트체크하고 외교부에서도 그런 단어 모른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자기 잘난척 할려고 언어 오염은 물론이고 여론과 외교환경에 한국 고립 상황을 걱정하게 만들었죠.
그 수준이 뭔 대통령 하겠다는건지.... 한숨만 나오네요
웃긴건 JTBC는 그때 팩트체크까지 했으면서 이번주에는 손사장이 그딴 단어나 쓰고 있더군요......
정치인이고 언론인이고..... 하....
코리아패싱은 이명박근혜 시절의 무뇌아적이고 대책없고 일관성도 없으며 아마추어틱한 대외정책 때문이였음.
야 이건 뭐 지난 백년전 누구들 모습보는 거 같네??
이완용도 나라 팔아먹을 때 구국의 결단이라고 했는데..
그냥 아무말 대잔치
아무렇게나 뱉어대도
방송에선 자기 마이크 앞에서 떠드는 한 컷 내보내준다는 믿음이
저런 거짓말도 눈 치켜뜨고 당당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왔죠
이미 계산기 두드려 놓고 ㅂㄹㅎ나 홍판표 묻지 않게
전면에 안 나선채로 자기정치 우선으로하고 있는 것 같던데..
가끔 눈에 띌때마다 그런 자신감이 보기에 매우 불쾌하군요
그냥 나경원 패싱으로 가죠.
금 안갔다고 본인들이 얘기하는 데도 금 갔다고 떠드는 건 뭐?
쪽빡 깨고 싶어 안달난 뇬이네.
새누리패싱
근데 요즘 ~~대는을 왜 ~~되는 으로 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나요? 전에는 티비에서도 오타를 그대로 내던데..
간담회 하기도 전에 만들어온 발표문 같은데?0
개무리자유당 하는짓 보면 미국은 가만히 있는데
미국보다 먼저 나서서 ㅈㄹ들함
미국 국회의원인지 일본 국회의원인지 구분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