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고 가난한 나라에 단체 관광 오시는 분들중에 진짜
인도 단체 여행 이동중에 휴게소 개념으로 작은 식당 들어갔는데 거기서 주섬주섬 라면을 꺼내더니 주방에 막 들어가서 외국인들에게 힌국어로 이거 끓여! 하던 개저씨 심지어 저 끌고 들어와서 이거 끓이라고 해 이러는데 저도 빡쳐서 그 단체 총무에게 이런건 총무님이 막아주셔야 한다고 했었네요.
자긴 남의 나라 음식 안맞는다며 저러던데 결국은 현지 가게에서 그냥 라면 끓여줬어요.
만약 유럽 레스토랑이었으면 주방에 들어가서 라면 들이밀며 이거 끓여줘 하는 한국인이 있었을까요? 진짜 저때 너무 창피하고 멘붕이었어요.
https://cohabe.com/sisa/318288
후진국 여행할때 꼭 갑질해대는 한국인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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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 무식하긴 ㅠ ㅠ 안봐도 뭔 느낌인지 알것같아요~~
우리보다 잘 사는 미국인이 한국에 여행을 왔는데 고속도로 근처 철수네 백반집에 들어가서 오우 아이돈라이크코리안푸드(이건 취향이라 그럴 수 있음)라면서 냉동 피자 꺼내들고 주방에 쳐들어가서 조리하는 분들에게 "헤이 렛츠 핏짜 파티 롸잇나우!" 하는거랑 똑같은 짓을 한거랄까요
그런 진상은 국적을 불문하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아 그래서 중국애들이 한국오면 그러는건가 ㅋㅋㅋ
지들이 훨씬 잘산다고 생각해서?
어디든 진상,병신,쓰레기 일정비법칙은 존재한다..
필리핀 아재입니다 저런분들 유럽 이런데 가시면 찍소리도 못하고 그래요 같은 사람으로 저렇게 하시면 정말 큰일날수 있다는걸 모르는거에요 우리보다 못살고 가난하다고 함부러하는거 정말 나빠요
후진곡 경찰에게 개맞듯 쳐맞아도 안 고쳐질 폐기물들
.... 아오.. 빡쳐
후진국이라 갑질 하는게 아니고 저런 분들은
잘사는 나라 가서도 그럽니다.
그리고 망신을 당하시겠죠
해외 출장이 매우 잦아서 외국에서
한국 분들 많이 뵙는데
진상의 비중은 비슷비슷 합니다.
보안 검색대 새치기 눈치봐서 끼어들기
등등...
사람이 문제지 후진국 선진국은
큰 문제가 아니죠 진상에겐
그노므 라면은 못처먹어서 환장을 했나...
일등석 타면 라면 끓여와라
동남아 가도 라면 끓여와라
라면국물로 영양주사 맞을 것들 같으니라고 쯧
글은 잘봤는뎅, 개진상 아저씨로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용!
딱히 후진국이라 그랬다기 보다는..
맞아여 개저씨 맘충 이런건 쓰지맙시다
그냥 무개념 아저씨로 해요~
집에서 새던 바가지 예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젤 싫은스타일!
약강 강약
존심도없나...하
유럽가서도 저런 사람 있습니다.
진상은 한국이든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변하지 않습니다.
89년도에 나리따 공항에서 밤샐일이 있었는데..
밤새는 와중에 공항에서 보는 오만 가지 진상들..
물론 한국인은 나 뿐이고
유럽거지들 일본애인이랑 출국하는 것 같은데 여름이라 나시에 반팬츠에 쓰리빠..
의자에서 쭉뻗고 자는데 거기가 짧은 반바지 사이로 나와서 덜렁 덜렁..........아유 불결.
또 대만 애들도 만만치 않더라는...
저는 오사카 글리코상 다리 있는 데서
젊은 애들이 일본여성을 헌팅하는 거 보고 챙피해 죽는 줄알았어요.
일본 여성이 헌팅남을 그냥 지나치면
"x나 못생긴게 팅기네." 란 식으로 한국말로 욕해요. ㅠ.ㅜ
오사카는 과장을 조금 섞어 일본인 반 한국인 반이라
저렇게 쪽팔리게 헌팅하는 한국애들보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데
걔네는 얼굴에 철판깔았는 지 챙피한 줄도 몰라요.
일본이 후진국은 아닌 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이게 언제 베오베에 왔죠?? 2차 멘붕 ㅋㅋ
오늘 새벽에 고갱님의 어이없는 컴플레인을 받고 짜증나서 머리속에 떠오르는 그동안의 여행객들 썰이 생각나서 끄적였는데 베오베라니
저 남의 영업 식당 주방에 당당히 들어가서 한국어로 라면 끓여와 소리친 진상남은 겨우 제가 겪은 일부 중의 일부?
아직 진상 여행객썰은 10%도 시작안했는데!!
물론 세계 어디나 국적불문 진상은 있지만 전 주로한국분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유독 한국인 여행객들의 진상을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단체관광이라고 라텍스 강매하는 투어도 아니고 저희가 공정여행 상품 하려다 접은게 "공정여행은 싼거 아니야?" 하던 상담고객님들..아뇨 정당한 값 주고 여행하는게 공정여행인데요 ㅠㅠ
그래도 젊은 분들이나 의식있는 어른들은 아시는데 가끔 공정/수제가 들어가는걸 "저렴"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수작업으로 만든거라더니 공장에서 찍어내는거보다 왜 비싸냐고..아..진짜 쓰면서 갑갑..
어디나 그렇지만 특히 여행상품 마진율은 높지않습니다. 근데도 부득불 지인소개니 어쩌니 내년에도 단체 모아준다느니 공수표 남발하며 가격 깎아달라는 사람도 있고 특히 저희는 소규모라서 더 만만하게 보는건지 되도록 저렇게 가격 문제 삼는 단체는 안 받는데 지인 소개로 오시는 분들은 소개해주신 분 봐서 가끔 받거든요.
타사 동일 상품보다 20만원 할인(최저마진 진행)해줬는데 여행 내내 타사랑 비교질하면서 (심지어 우리 일장표가 더 좋고 액티비티 시간 추가비용도 안받았는데)컴플레인 걸어서 더 깎아먹으려는 인간도 있고 별 인간들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