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 신작 문제

정육면체가 비스듬히 기울어있다고 마름모라는게 말이 안되는데???

그림 자체로만 놓고보면 마름모꼴이다 이거지. 저 상자를 정육면체라고 표현한게 함정인듯

그니깐 그게 잘못된거임. 정육면체의 정의는 정사각형으로 둘러싸인 육면체인데 그게 그림 각도가 틀어진다고 갑자기 마름모가 되는게 말이 됩니까? 포함관계도 마름모 안에 정사각형이 있는데??

아니 저기... 저 그림만 놓고 보라니까 깊게 생각하지말고

아니..... 의도랑 다 알겟는데 문제가 오류다고 주장하는거임
정육면체라고 문제에서 가정했으면 정육면체로 받아들여야지.

그렇게 따지면 다른 문제들도 다 태클걸어야지;; 일부러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놓은 것이 함정이고 힌트는 단순하게 생각하기인데 .. =_=;;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깊이 생각하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역설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한게 답인 퀴즈는 얼마든지 많잖아. 난 이 문제가 왜 오류가 되는지 모르겠음. 여러가지 모양이 될 수도 있는 상자가 그냥 저기선 함정을 위해 '정육면체' 라는 단어를 썼을 뿐.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재치있는 함정이라는 생각이 들지언정 딱히 문제 자체가 오류라는 생각은 안든다. 상자가 정육면체인건 맞지. 근데 문제에선 '그림'에서 정사각형이 몇개인지 물어본거야.

그 정육면체가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있다고요. 그게 그림에서 조금 각도 틀어졌다고 마름모로 되는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깊이 생각한것도 아니고요.저기서 정육면체 박스라고 안햇으면 애초에 태클도 안걸엇을껍니다.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님 생각도 맞습니다..

사람이 그리는 그림은 항상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학에서 완벽한 정육면체 원 기타 도형을 그려낼 수 는 없죠 그래서 도형을 정의하는건데, 저기 문제는 정육면체라고 못 박아놨잖아요 그러면 때래죽어도 정육면체 정의를 따라가야합니다. 이게 조금 돌아간 각도라고 마름모가 되는게 아니라

나는 대체 내가 왜 이 논쟁을 계속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ㅜㅜ 왜그렇게 깊이 생각하고 계시지. 내가 단순 함정이고 깊이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이것임. 정육면체라 한 것은 님이 3D로 정사각형일 상자의 각 면을 상상하게 만든 함정이고요. 저 그림만 놓고
그림 자체에서 저 상자의 한 면만 그대로 그냥 따라그려보세요. 그리고 그게 정사각형인지 마름모인지 봐요. 살짝 비틀어놓은 넌센스에 불과해요.

아니 제가 이거 못풀고 이해 못한게 아니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정육면체는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거는 동의 하시죠??
정사각형은 네변의 길이가 같고 네각의 크기가 같은 사각형이 잖아요??
그러면 저것들이 다 정육면체라고 했으니깐 모양은 마름모 처럼 보여도 정사각형이 된다고요
이런 오류가 생긴다 이말입니다

여태껏 수학교과에서도 그렇게 배우잖아요?? 교과서에 프린팅 되어잇는 모든 도형들이 완벽하게 정사면체 정팔각형 등이 아닌데 문제 자체에서 얘는 정육면체다 이렇게 주어지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정육면체의 정의를 그 그림에 대입하는거죠

왜냐면 어떤 학생이 선생님 정육면체는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그림은 마름모인거 같아요 이런 의견이 나올수도 있죠
이런 오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기하 및 수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것이 정의 입니다.
원도 중심에서 일정한거리에 이르는 점들의 집합이라는 정의도 있고요 왜 이런 정의가 생겼겠습니까?
이러한 논쟁의 시발점이 되니깐 생겼죠. 그래서 문제에서 정육면체라고 햇으면 정육면체로 생각하고 풀어야한다 이말입니다

나도 저런거 짜증나는게...
아예 레이튼이 처음부터 끝까지 넌센스로 밀어 붙이는 게임이라면 '씨1발..'하고 끝나겠는데
하는 꼬라지보니까 올 넌센스도 아니고..그렇다면 정의 내린거 그대로 가야되는게 올바른걸텐데...
난 오히려 제타님 말에 공감됨.......난 저렇게 정의 내리고 그 정의 걷어차면서 '아닌데 ㅉㅉ;' 하는거 보면 화남.

넌센스 문제 가지고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답 없어요. 그냥 넌센스 문제가 원하는대로 그냥 2D 인 채로 인식을 하고 답을 찾아 내야죠 뭐.
물론 좀 더 정확하게 문제를 만들었다면 (혹은 번역 문제일 수도 있으나, 그건 논외로 치고) "이 그림에는 정사각형이 몇 개 있을까?" 가 아니라, "이 종이에는 정사각형이 몇 개 있을까?" 가 되었다면 좋겠으나, 뭐...

'이 그림에는'이 아마 결정적인 판단근거일겁니다.
질문자는 3차원적으로 생각했겠지만 마지막에 질문에서 물어보는것은 '이 그림에는'이니까요.
3차원적인 정육면체를 생각하면 안되고 그림에 나타나있는 평면의 도형만을 보는게 맞습니다.

다 같은 패턴인게, 질문 전에는 플레이어가 오해할 수 있게 다른 질문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의도의 설명을 적어놓고, 질문에서는 다른 대답을 요구하고 있는거죠. 즉 1번같은경우 질문의 요지는 마지막 두줄이네요.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문제들 정말 싫어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 테두리가 정사각형이라고 누가 보증함?
문제 줜내 맘에 안드네...레이튼 안하길 잘한듯....하도 언급 많이되서 해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저 사전조사 문제는 번역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