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 You Come To My Senses (Remastered Version) · Chicago
댓글
비긴이계인2017/07/27 21:39
ㅠㅠ
안녕요정2017/07/27 21:39
이런 글 요즘 너무 좋습니다..일단 스크랩했습니다
틸린데만2017/07/27 21:40
솔직히 이건 너무나 인간적 시각으로 해석한거 같긴 하지만....
†쌍쌍바+2017/07/27 21:40
어이구 귀여워
동서방불패2017/07/27 21:40
예쁘네요
生殖器2017/07/27 21:40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이용한 신파 짤방은 지겨운데 그냥 보게 됨...
켐프도현2017/07/27 21:41
동물을 사랑합시다
4대천왕2017/07/27 21:41
교감...공감.
갓유라2017/07/27 21:41
다 끼워맞춘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공동육아 습성이 있는 동물이라 몇몇은 사실일수도..
귀염메뚜기2017/07/27 21:42
불페너 냥 교감의 산증인 서설(어진이)님이 등장할 때가 되었는데...ㅋ
조쉬라이먼2017/07/27 21:43
요즘은 이런 교감에대한 과학적 근거가 점점 늘어나죠
서설2017/07/27 21:43
44개월짜리 아이와 4마리 고양이를 태어나서부터 키우는 입장에서 일리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고양이가 대하는게 달라져요.
사직불바다2017/07/27 21:44
고양이는 공동육아 습성이 있어서 집에서 새-끼 낳으면 집사에게 맡기고 마실도 잘 나가고 ㅋ
집사 아이도 귀신같이 알아봐서 조심조심 잘 챙겨줍니다.
고양이 생각보다 머리 좋아요 ㅎㅎ
트라부세2017/07/27 21:44
아... 어진이 생각이 났는데 그 분이 오셨어.
오금교2017/07/27 21:47
저도 서설님 등판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집 고양이는 ... 독설하실듯
Aa.Gordon2017/07/27 21:56
위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마냥 인간적인 시각만은 아닌게 고양이는 공동육아 개념이 있더군요.
빨간늑대2017/07/27 22:24
고양이가 개에 비해 문제해결 능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정서적 유대감이나 공감능력은 좀 더 높은것 같더라구요. 원수진 일도 절대 안 잊고...
람슈2017/07/27 22:59
틸린데만// 람스타인 팬이신가봐요 ㅎㅎㅎ 무지방갑
[식윤RanomA탱율팁]2017/07/27 23:10
분명 저런 애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과 고양이 간에 자그마한 얘기도 있는 거고요.
우리 집에는 15살 먹는 고양이가, 40개월짜리 조카 애가, 세상 어느 것보다 부드러운 털이 좋다고 마냥 들러붙어 있는데, 떼내지 못해서 헉헉대고 있을 뿐이지요.
위닝일레븐2017/07/27 23:58
고양이는 신기하게 애기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성인인 집사가... 꼬리잡거나 괴롭히는 행동을 하면 하악대거나 성질내거나 할퀴려 할터인데..
아기들, 꼬마아이가 꼬리잡거나, 괴롭히거나 그런 행동을 해도..
(어린아이, 아기들은 이런 행동을 자주합니다..)
그런데 가만있거나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긴해요.. 애기인걸 본능적으로 아는건지..
고템파2017/07/28 00:42
위닝일레븐 /
개도 아기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깁니다. 성인이 하면 싫은티
내는 일도 아기들이 하면 다 받아주죠
애 울면 옆에서 슬픈 표정 지으면서 어쩔줄 몰라하고요
dhtus2017/07/28 00:46
위닝일레븐// 사람 애기뿐아니라 아깽이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악 거리긴 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아요.
집에 지금 길냥이 구조해왔다가 5살된 두녀석이 합사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는 있는데 경계하고 하악질은 해도 공격은 안하더라구요.
MrKim2017/07/28 04:39
이글을 읽고 반성합니다;;우리 냥이 변기 바꾸고 이불에 오줌을 싸서 화가 나서 한대 때린게 너무 미안합니다 레오야 미안해ㅡㅡ.
에릭정2017/07/28 07:23
고템파// 개가 아기 귀 물어뜯어서 아기 귀 반쪽이 떨어져 나갔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
ㅠㅠ
이런 글 요즘 너무 좋습니다..일단 스크랩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너무나 인간적 시각으로 해석한거 같긴 하지만....
어이구 귀여워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이용한 신파 짤방은 지겨운데 그냥 보게 됨...
동물을 사랑합시다
교감...공감.
다 끼워맞춘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공동육아 습성이 있는 동물이라 몇몇은 사실일수도..
불페너 냥 교감의 산증인 서설(어진이)님이 등장할 때가 되었는데...ㅋ
요즘은 이런 교감에대한 과학적 근거가 점점 늘어나죠
44개월짜리 아이와 4마리 고양이를 태어나서부터 키우는 입장에서 일리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고양이가 대하는게 달라져요.
고양이는 공동육아 습성이 있어서 집에서 새-끼 낳으면 집사에게 맡기고 마실도 잘 나가고 ㅋ
집사 아이도 귀신같이 알아봐서 조심조심 잘 챙겨줍니다.
고양이 생각보다 머리 좋아요 ㅎㅎ
아... 어진이 생각이 났는데 그 분이 오셨어.
저도 서설님 등판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집 고양이는 ... 독설하실듯
위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마냥 인간적인 시각만은 아닌게 고양이는 공동육아 개념이 있더군요.
고양이가 개에 비해 문제해결 능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정서적 유대감이나 공감능력은 좀 더 높은것 같더라구요. 원수진 일도 절대 안 잊고...
틸린데만// 람스타인 팬이신가봐요 ㅎㅎㅎ 무지방갑
분명 저런 애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과 고양이 간에 자그마한 얘기도 있는 거고요.
우리 집에는 15살 먹는 고양이가, 40개월짜리 조카 애가, 세상 어느 것보다 부드러운 털이 좋다고 마냥 들러붙어 있는데, 떼내지 못해서 헉헉대고 있을 뿐이지요.
고양이는 신기하게 애기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성인인 집사가... 꼬리잡거나 괴롭히는 행동을 하면 하악대거나 성질내거나 할퀴려 할터인데..
아기들, 꼬마아이가 꼬리잡거나, 괴롭히거나 그런 행동을 해도..
(어린아이, 아기들은 이런 행동을 자주합니다..)
그런데 가만있거나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긴해요.. 애기인걸 본능적으로 아는건지..
위닝일레븐 /
개도 아기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깁니다. 성인이 하면 싫은티
내는 일도 아기들이 하면 다 받아주죠
애 울면 옆에서 슬픈 표정 지으면서 어쩔줄 몰라하고요
위닝일레븐// 사람 애기뿐아니라 아깽이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악 거리긴 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아요.
집에 지금 길냥이 구조해왔다가 5살된 두녀석이 합사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는 있는데 경계하고 하악질은 해도 공격은 안하더라구요.
이글을 읽고 반성합니다;;우리 냥이 변기 바꾸고 이불에 오줌을 싸서 화가 나서 한대 때린게 너무 미안합니다 레오야 미안해ㅡㅡ.
고템파// 개가 아기 귀 물어뜯어서 아기 귀 반쪽이 떨어져 나갔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
[리플수정]개가 애 물어죽인 얘기는 꽤 많음. 영역과 서열을 중시하는지라 아기 키울땐 고양이보다 위험함
이 글을 보니 예전 미국에서 아이를 문 개를 몸통박치기로 막아주고 뒤쫓아갔던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그 고양이는 나중에 미국 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시투도 했었죠. 우리 조상들도 개와는 달리 고양이를 영물로 묘사했지요. 뭔가 좀 영특한 동물인 것은 확실합니다.
울냥이는 왜 나한테 한번도 꾹꾹이를 안해주는 건지..ㅠ
꾹꾹이는 어릴 때 어미의 사랑을 덜 받아 아기때의 행동양식이 남아 있는 것임.
꾹꾹이를 안하는 것은 오히려 사랑 충분히 받고 잘 컷다는 의미가 될수 있음.
뇌피셜의 향연 아닌가요...
이건 케바케인듯..
짤을 보니 울집 냥이랑 아들이 연상되네요.... 정말 비슷하게 맞는듯
아이가 학교다닐때쯤 늙어죽겠군요
교감
ohnexen//ㅋㅋㅋㅋㅋ 냥이에게 꾹꾹이를 해줘보세요. 안 키우는 입장이라.. 부러운 마음에 같이 놀 수 있는 모습에 감정이입이 되어서리..
와.....눈물이 왈칵 났네요..
갓냥이 ㅠㅠ
저희집 냥이도 개냥이의 대표격으로 저희랑 한 침대에서 자고 애교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지금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자라고는 있지만.. 이미 나이가 냥생 후반부에 접어들어
우리 아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걱정만 ㅜㅜ
아기와 냥이의 교감이 사랑스럽네요. 보면서 흐믓했어요~
포장 개쩌네
위험한 행동....
추천합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