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저만보면 자꾸이자세를취해요

사이드스텝이요. 상대를 경계하고 위협하는 자세라는데.......

저 상태에서 하악질을 하면 진짜 싸우자는 거구...
그냥... 일반적으로 집사를 놀이대상으로 장난치는게 아닌가 싶은데...
제 고양이가 그러거든요...ㅋ~~
항시 저를 놀이대상과 먹잇감으로 생각함...;;;;;

평소에 사이좋으시면 장난치자는 거에영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집사를 큰 고양이로 보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도 커보이려고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작성자님=큰 털 없는 고양이

도발하는거네요 ㅎㅎ
놀고싶어서 약올리는거에요.

저희 고양이도 가끔 펄쩍펄쩍 뛰면서 깨물고 도망가요 ㅋㅋㅋ 기분 엄청 좋을때 친구야 놀자하고 노는 거에요 ㅋㅋㅋ 저도 기분 좋을때 다리 가로로 크게 벌리고 왼쪽 오른쪽 게같이 왔다갔다 해요 ㅋㅋㅋ 그러면 놀래면서 도망가는데 재미짐 ㅋㅋㅋㅋㅋㅋ

친한사이라면 놀자는 장난이구요 ㅋㅋ
안 친한 사이라면 적으로 간주하는 거에요 ㅋㅋ

몸은 키웠는데 털은 안 서있네요. 놀자고 장난치는 거 맞나봐요.

저렇게 해주고 할때가 좋은거에요.
좀더크고남 저짓도 잘안해요....
좀더크면 처다보며 왔냐? 하고처다봐요

진짜빡쳤응때는 동공열리고 진짜 빡쳣다는표정으로털세우던데.... 평소 가만히있다가 기지개 킬때라든지 ,,, 저럴때는 많아욬ㅋ

저거경계자세입니다.놀자고그러는건더더욱아니구요
혹시아깽이가그런가요? 아깽이나캣초딩인경우는 약간 허세질같은건데 내가너보다더커 우쒸! 하는거고 갑자기짠! 나타나거나 일어섰을때 몸이 커지니까 놀래서나오는반응이에요 아깽이라면.크면서차차없어지고 성묘가그런다면 움직이시거나.나타나실때? 인기척을내시고 이름을부르면서.움직이시면 완화될거에요

님 뒤에

ㅋㅋㅋㅋ저도 냥이가 저러는데 가끔씩 같이 우다다다 하면서 같이 놀아줘요. 그럼 꼬리 엄청 부풀리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애기때는 굴러다니는 지털뭉치에도 놀래서 싸이드스텝 밟아요 ㅋㅋ 놀다가흥분해도그러고요 점점클수록 그모습은 사라지니까 많이봐두세요 ㅋㅋ울노인네들은인제털도안세워요..ㅠㅋ

눈 마주치면 이라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눈 마주치고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움직임을 멈추거나 천천히 움직이시나요?
저는 이게 그리 좋은 거라 생각은 안 하지만 저희 주인님 반응이 귀여워서 한 번씩 그러는데
갑자기 마주쳤는데 눈을 갑자기 뚫어져라 쳐다보면 경계하고 털을 곤두세우더라구요
정확한 심리는 모르겠지만 놀라거나 집사가 미쳤나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확실히는 저도 주인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냥 버그라는 겁니다 ㅋㅋㅋ
작성자님 얼굴을 보고 버그가 걸린거 같은데여 ㅋㅋㅋㅋ
(도망)

장도연 생각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나오면
평소랑 많이 다르신가보네요
ㅋㅋㅋㅋㅋ

,....좋을때에용 ㅠㅠㅠ 많이 즐기세요 ㅠㅠㅠㅠ엉엉엉......마티야 엄마한테 다시 놀자구 해줘!!!
(/외면)

혹시 지혼자 끙아싸고나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가지고 우다다하다가 집사에게 저런포즈를 취하시지 않나요 함께 우다다를 해주면 운동도되고 할큄도받고 하다보면 모냥 지간이 아..아닌가 부냥 지간이 돈독해짐을 느낄수가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