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첫샷을 찍었습니다. 메모리가 빈 메모리가 아니라서 파일명은 1번은 아니네요.
오막삼 이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떨림(플래그십 한번도 사본적 없는 쫄보라 ㄷㄷ)
당장 느껴지는 불편한점 : 측거점 이동에 조그스틱 대신 다이얼안의 클릭감이 별로인 방향키를 눌러야 함. (6d랑 별차이X)
그래도 6D 와 달리 셔터 옆에 작은 버튼으로 측거모드 (스팟~존~자동)를 원터치 변경 가능한건 좋네요.
아직 윈도우에서 RAW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아서 RAW파일만 촬영하면 썸네일을 볼 수 없음. (신기종 살 때 이거 생각보다 치명적..)
메인 다이얼이 양각입니다. 무려 양각!
완전 맘에 드는 기능 : 듀얼 픽셀 라이브뷰야 당연한거고, 자동ISO 에서 기존 오막삼과 6D는 최저 셔속을 수동 설정하거나, 자동으로 두면 1/렌즈MM수 정도로 조금 딱 맘에 들진 않았는데, 6D2는 "자동셔속"에서 셔속을 또 빨리~느리게 단계설정이 가능하군요. 줌렌즈 끼워도 1/(렌즈MM*2) 정도로 일관된 셔속 확보가 가능!
그리고 메뉴얼 보다보니 오막삼에선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던 기능 같은데, 측광센서의 색정보 분포로 동체 추적이 된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찍어보기전엔 모르겠습니다.
라이브뷰 셔터렉이 오막삼 6d보다 상당히 향상된 느낌이고, 셔터 소리가 세련된 느낌이네요. (새거 사서 마냥 좋은..)
여튼 앞으로 사진 많이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굿
첫샷이 공주님 ~~~!!!!
아름다운 첫컷입니다 ㅎㅎ
추카드립니다
ㅎㅎ 공주님도 너무 좋아하네요 ^^
로우파일 미리보기는 오막포 이후 윈도우는 업데이트를
않해줍니다 ㅠㅠ
와우
제원표를 훑어보면 rgb+ir 측광센서를 채용한 기종은 1dx, 1dx2, 5d4 정도고 6d2도 채용했지만 적극적으로 표방하고 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주피사체 측광과 얼굴인식, 동체추적등에 활용되는거 같습니다.
뷰파인더상의 얼굴인식 성능을 실제 경험해보면, 원샷af의 경우 오히려 라이브뷰의 얼굴인식 성능이(듀얼픽셀 cmos af의)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 소니기종의 eye-af 가 호평을 받는데, 그정도는 아닐지라도 꽤 신뢰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축하드리옵고 잘쓰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렇군요. 측광에 잇점이 있다면 반길만한 기능이네요. (스펙차이는 상급기기랑 좀 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