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바이 시스템을 통해 1주일간 렌트를 했습니다.
연예인 덕질 용도로 사용하는데 마침 어제 소녀시대의 출국이 있어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담아야 하기에 어떤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감이 컸는데
결과적으로는 기대가 너무 컸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바디에 익숙치 않아서 실수 한것일수 있습니다
렌즈는 70-200GM을 사용했고
결과는 망했고
제대로 건진 사진이 없습니다
태연이 보이는 순간부터 94장을 찍었으니
화각 나오는 순간은 4~5초 정도였는데
중앙AF를 사용할걸 하는 후회가 들정도로
동체추적은 누굴 잡아야할지 모르게 여기저기 얼타고,
이건 제가 기본상식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는데
iso값이 낮을때, 원하는 밝기가 나오면 노이즈가 적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iso 1250인데 엄청난 노이즈가 생겼습니다.
감도가 낮으면 사진이 어둡게 나오던가
낮은 감도에서 사진이 밝은데 노이즈가 엄청납니다.
LCD를 보고 촬영하는 부분도 생각보다 순간을 잡으려고하니
핸드블러가 심하게 발생했습니다. (셔터스피드500)
뷰파인더를 이용한 안정적인 자세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장비탓만을 하기엔 너무도 장비에 미숙했던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엄청난 인파속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담아내는부분에 있어서는
중앙에 af를 고정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는것에 실망을 좀 느껴버렸습니다 ㅠㅠ
알아서 잡아줄줄 알았으나. 지나가는 행인1 소녀시대를 보러온 팬1 또한 af의 대상이 된다는점
a9의 거의 모든 후기를 읽고 기대에 부풀었었는데,,조금 더 친해져 봐야겠습니다
아직 5일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까요,,
오늘은 우주소녀를 찍으러 갔다오도록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1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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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화이팅 혹시 보나렁 설아 사진 찍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af를 플렉서블 스팟으로 사용하셔야 할텐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비의 기능을 제대로 숙지못하신거 같습니다. 노이즈셋팅, AF설정등 다시한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게시글보시면 프로지름러라는분의 플렉시블 스팟AF 설명이 있습니다. 그거만보시고 찍어도 사진촬영이 매우 쾌적해질겁니다.
쟤만 따라다니면서 찍어야겠다 싶으시면 Lock on 확장 플렉서블 스팟을 사용하시면 쾌적합니다.
사진 같은걸로 미리 얼굴 등록 해놓고 찍는거도 한번 테스트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제주위분들한테도 한달은 익히고(사진10년이상유저들)평가하라고 할정도니 처음에는 다 그래유
이런말 하기는 죄송하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은 장비탓을 하시기보단 메뉴얼을 한번 정독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카메라 세팅없이 사용하셨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1. 피사체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Lock-On AF를 사용하세요. 와이드로 사용하시면 안되죠.
초점 영역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다보면 Lock-on AF : 플렉시블 스팟이라고 있습니다.
이거로 피사체에 초점 맞추시면 특정 피사체만 계속 따라가구요.
1-2. Lock-on AF말고 얼굴등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메뉴 -> 카메라1 카테고리 -> 13번째 메뉴 ->
얼굴 인식 : 켬 / 소녀시대 얼굴은 현장에서 등록
1-3. AF 추적감도는 메뉴 -> 카메라1 카테고리 -> 5번째 메뉴에 있습니다.
1로 낮추시면 다른 피사체가 앞으로 끼어들더라도 기존 피사체를 추적합니다.
2. 노출 부분은 지금 뭐가 어떻게 세팅된건지 모르겠는데 사진 한장만 올려봐주세요.
노출 보정 다이얼이 아마 높게 잡혀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3. 망원 렌즈일수록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뷰파인더로 안정감있게 잡으셔야합니다.
그리고 렌즈 부분에 SteadyShot 버튼이 꺼져있나 켜져있나 한번 확인해보세요.
꺼져있으면 손떨방이 완전히 꺼져버립니다.
그리고 혹시 서울 강동구 근처시라면 제가 가서 세팅 봐드릴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댓글에 정성이...ㄷㄷㄷ
님같은 분들 덕에 스르륵 놀러옵니다 ㅠ
댓글에 3추 드리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은 처음입니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Lock-On AF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감도 이야기는 아무리 읽어도 뭘 이야기하는건지 이해가 안가구요;
인지하고 계시지만..확실히 a9 에 익숙치 않으셔서 발생한 상황인 듯 싶습니다.
동체추적은 누굴 잡아야 할지 당연히 모르지요. 지정해 주질 않았으니.
얼굴인식과 eye-af 가 일단 인물의 동체추적을 잘해준다 하지만
수많은 인파속에 엄청난 수의 얼굴과 눈들 중 어느것을 먼저잡아야 할 지 정해진게 없으니
가장 가까운 인물을 잡았을 거에요.
이런 상황에서는 af-lock-on 기능을 활용하시거나 얼굴등록을 통해서 태연의 사진을 등록시켜서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셔야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올거에요.
그리고 이후 의 질문? 느낀점? 들은 사진과 상황을 보아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iso 값이 낮을 수록 노이즈가 덜 생기는게 맞고
셔터속도가 높을 수록 흔들림이 적은건 맞습니다만
흔들림은 촬영자의 몫이며, 셔터속도가 높다고 흔들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망원단에서는 흔들림이 극대화되어 느껴지지만 셔터속도가 빠르다보니
흔들리는 중 한컷을 찍어도 정지되어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거구요
흔들림은 계속 있는 중입니다.
다른 상황이나 변수가 있었을 듯 하고, 메타데이터가 살아있는 사진을 보아야 확인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헐...댓글 없을때 글 썼는데 등록하고 나니까 댓글이 주르륵....
저는 글 안써도 될뻔했네요;;
솔직히 저도 타 기종사용하다가 넘어왔지만..
이 글을 읽어보니..저는 동감하는 부분이 없네요...
위에분들 말씀처럼
a9에 적응이 안되서 그렇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도 니콘 플렉쉽라인을 쭉서오다가 a9로 와서 찬찬히 적응중인데
편리한만큼 잘 쓰지못하면 독이될수도 있습니다.. 님과같은상황..
차라리 플렉시블 스팟 af-c 모드로 쓰셨으면 사진 다 건지셨을텐데..
배경이 복잡하거나 인물이 많으면 동체 추적은 쥐약입니다...ㄷㄷㄷ
메뉴얼 잘 읽어보시고 af 설정 숙지하시고 한번 촬영해보시면 확실히 좋다는걸 느끼게 되드라구요
블러와 감도는 무슨 상황인지 짐작이 안가네요. EXIF 살아있는 이미지 한장만 올려주세요
금령으로 셔속 500에 1250감도인데 블러에 노이즈라니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이 사진이 240mm 로 1/125초로 찍은 사진인데 흔들리지도 않고 감도도 12800으로 괜찮은데 ...
님같은경우는 저도 겪어봤습니다. 특정인 찍을때 중앙만씁니다.다수의사람을 알아서 찾아주진않죠‥빨리 알아차리고 연사날렸어야하는데요ㆍ
이분 느낌이 5d 사서 그 초등학생?(돌려돌려돌림판) 따라다니던 분 같네요
그분은 d5셨습니닫ㄷㄷㄷㄷㄷ 니콘동에서 출몰하셨던..
솔직한 말로 적응이 필요합니다.
저두 15년간 dalr애 익어있다가 중건에 잠깐 a7r2를 썼었음에도 적응기간 2주 봤습니다.
알부러 적응하려 오막포를 일절 손에 잡지 않았구요.
AF 시스템도 조작하면 가존 dslr과 거의 동일하게 세팅됩니다. 플렉서블 포인트가 거의 같은 구조니까요.
좀 더 만져보새요. 손에 익는만큼 시스템을 이해하는 만큼 건지실겁니다.
아직 소니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을 위해서 af모드와 세팅값도 말씀해주셔야할것 같아요 그래야지 기기성능의문제인지 사용자의설정이 잘못인지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뷰화면 그대로 뷰파인더로 촬영가능합니다 뷰파인더에 눈만 대면 되는데.....
요즘 1250에 보기 싫을 정도의 노이즈가 생기는 바디들 보기 힘든데... 뭔가 이유가 있겠죠?
1250 에 노이즈가 제일 궁금해요..ㄷㄷ
차에 비유하자면 벤츠도 비슷해요. 시내 하루타봐선 소나타랑 별차이도 없네 싶죠.
일딴 여기는 사진사이트 입니다. 찍으신 소녀시대 태연사진을 보여주십시오.^^;;
카메라는 잘못이 없습니다
민감도설정....5로 해놓으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