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미 노병 "희생 기억해준 한국대통령 자랑스러워"

저희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하루에도 워낙 많은 뉴스와 사건들이 쏟아져 나오니까  겨우 지난 달 일인데도 아주 멀게 느껴져요. 모처럼 흐뭇하고 뿌듯한 뉴습니다. ^^

정말... 본인이 목숨을 걸고 지켜준 나라가 이정도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면 어떤기분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참전용사인 밀러씨의 모자에 'chosin few' 는 장진호전투의 생존자 모임 이름입니다
당시 지도를 일본어 음독 지도를 사용했기에 장진이 초신으로 써있었던 이유도 있고, 'chosen few (선택된 소수)' 라는 뜻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턱분에  우리는 지금의 대통령을  만나고 있습니다..항복하게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신 분께 그 잿더미를 딛고 일어섰다고 칭찬 들으니 참 가슴이 뭉클합니다. 교대하며 체온을 나눴다는 피란민들 이야기는 펭귄 무리 이야기 같고... 그런데 회고담이 참 무시무시하네요. 셋이 산에서 스나이퍼 만나 둘이 죽고... 환장할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고 임무 달성... 정말 살아오신 게 기적이지만 그때 도망가셨다면 스나이퍼에게 당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이순신 장군의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라는 명언이 그대로 들어맞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