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결혼식장갈때..

500~1000 사이는 되어야 셔속 나오지 않나요?
요즘엔 전체적으로 어둡고 신랑신부에게 하이라이트 조명쏴줘서 노출잡기 더 어려운건 사실

홀이나 조명에 따라서 다르겠죠.
조명 좋은곳에서는 단렌즈 쓰면 감도 100놓고 찍을때도 있구요.
시커~~~매서 감도 6400까지 올려서 찍고도 보정할때 노출 +3 혹은 그이상 할때도 있어요.
(이럴때는 흑백으로 샤라락~)

셔속 1/250을 제일 많이 쓰고 감도는 수시로 바뀝니다. 2.8 조리개를 많이 쓰다보니 감도만 컨트롤해주면 아주 편해요. 이번에 A9으로 12년째 쓴 캐논 싹 정리하고 뷰파인더로 노출이랑 화밸 보면서 촬영하니까 그냥 감도 오토놓고 찍어도 노출보정만 해도 되니 편하더라구요. 행사촬영도 결국 미러리스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이제 노출변화에 예민해지지 않아도 돼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