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멘붕게에 글을몇개작성하였습니다. 나이차나는 여성을 소개시켜달라는 과장님글이요.
결과는 그 과장님때매 스트레스받아서 일 그만두고 현재 스트레스성으로 소화불량이 자주일어나서 병원도다니는중입니다.
여러분 상대방이 싫다하면 그건 싫다는거지 튕기는게아닙니다.
좀 하지말라할때 하지마세요. 선 좀 넘지말아주세요.
유비의 삼고초려도아니고 사람이 싫다하면 그만해야지 언제까지 괴롭히실작정인가요.
상대방이 남친있다고했으면 거기서 더 말을 이어가면안되죠. 그 커플을 축복해줘야죠.
남자는 와인이란 말도있던데 와인이고 나발이고
와인좋아하는 여자도있지만 싫어하는여자도있습니다.
나이많은 남자좋아하는 취향의 여자가있지만 나이 비슷한남자 좋아하는취향의 여자가있다는것도 알아야죠.
전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36살이시면 다른회사 42?43?소개받아보실래요?
6살차이도 싫답니다. 자기는 연상만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요.
지는싫고 남은되고 내로남불좀 작작하세요.
6살연상은 싫으면서 15~13살 연하는좋은가요?
좀 사람이 싫다하면 그만둬주세요. 선을넘어버리면 되돌아올수없습니다.
상대방이 싫다고해서 나쁜사람으로 몰아가지도마세요. 그 사람의 의견좀 존중해주세요.
회사 다닐때 여중 여고 나온거 알게 된 사람들이 주변에 여자친구 많겠다 소개해달라하면 왕따당해서 없다고 했네요 ㅋㅋㅋㅋㅋ 원래도 소개할때 스펙 비슷하지 않음 절대 안소개시켜주는데 자기 얼굴 생각못하고 왜 못생긴애 소개해줬냐고 난맄ㅋㅋㅋ 인 사람이 많아서. 그냥 소개해주는 문화 없었음 좋겠어영 -0- 지금 회사에서는 소개해달라그럼 연애 7년넘게해서 아는 여자애들 다 떨어져나갓따고 해요 ㅋㅋㅋ
예전에 고등학생 처제 소개 시켜달라는
미친 상사글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차를 떠나서 너무 무례한 것 같아요.
진심 소개해달라고 하려면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죠.
진짜 남에게 민폐끼치고 피해주는거 엄청 싫어하는 오유이면서
왜 이 문제에 대해선 끝까지 쉴드질 하는 사람이 계속 나타나는걸까요
솔직히 본인이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건데
몇몇은 나이타 많이나는거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글은 좀 아니라고 봐요;;
그냥 본인들이 좋으면 좋은거죠.
본인이 싫다고 하는데도 소개를 시켜준다고 그러고 강요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남자친구 친구중에 한명이 계속 소개 시켜달라고 해서
오빠...
저 친구 없어서 결혼식할때
하객알바 써야되나 생각할정도예요 ㅜㅜ
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명언이 루리웹에 있습니다.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3살 연상이 싫어서 차였습니다.
차였다는 건 싫다는 거니 더 이상 하지 않았지요..
어린 나도 하는 데 니들도 못하면 나이값 못하는 거 맞죠.
많은사람들이 아직도 착각을 하네요.
이 문제에관해서 실드(?)치는 사람들은
타인의 선택을 개무시하는 사람을 쉴드치는것이 아니라
단지 나이가 많다는것이 나이차 나는 사람과 만나는것이 역겹거나 예의에 벗어나거나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작성자분이 여자분인줄 알았다가 남자분인거 뎃글 보고 충격...
얼마나 괴롭혔길레 회사를 그만두셨는지....
힘내세요!
지칩니다.... 한 육개월마다 다시 돌아오는 무의미한 논쟁의 싸이클....
걍 모든게 사람대 사람의 문제인거죠. 세분화 시킬 필요가 없는 거였음.
제가 바로 그 나이 차가 꽤 나는 커플인데요...10살 조금 넘구요. 저는 삼십대초반이고 여친은 20대 초반이고....
이 논쟁들이 '나이가 많은걸 싫다는데도 그 사람이 들이댄다'라는게 주제인거면 그 사람이 문제가 있지만..
그냥 나이차가 많은 커플들 얘기하는게 주제면.?
베오베 올라온 글과 댓글들만 보고 쓰는 댓글인데,
길가다가 저희보고 혹시 쑥덕거리고 제 욕을 속으로 하거나 왈가왈부하는 사람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씁슬한 생각도 드네요 ㅎ..이건 저희의 개인사잖아요..
참고로 제가 들이댄게 아니라 여친한테 제가 대쉬를 받아 사귄지 이년 넘은 커플입니다. 결혼 생각 중이고요. 부모님은 나이차 때문에 반대를 하시고 계신 입장...
차이나도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되고
오차피 자기 둘 맘인데
저처럼 포기하면 맘편한걸...
그과장님은 왜그런데요.
나이차 많은 커플도 축복하지만,
넌 안생겨요 ^^
과도한 감정이입 몰입은 그만
사실 연애 대상으로서 100중 99는 본인보다 젊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소아성애자는 논외)
20대도 20대를 좋아하고
30대도 20대를 좋아하고
40대도 20대를 좋아하고
50대 이상도 20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유에 사연 올라오는 거 보면 참 딱합니다.
본인이 20대때 연애를 합시다.
40대 넘어서도 연애할 수 있다지만
그 주 대상을 20대로 잡는 것은 사실 다수에게 불쾌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물론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소수의 20대도 있겠지요.
그런 경우라면 20대가 먼저 40대 이상에게 대쉬할 겁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솔직히 혐오감이 듭니다.
그러니까 논점은 "싫다는데 질척거리는 사람" 이잖아요?
"싫다고 하는데 질척거리는 사람 극혐" 이렇게 하면 누구도 문제삼지 않을겁니다. 논점은 예의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나이 많은데 질척거리는사람 극혐" 이라고 하게 되면 "나이 많지 않으면 질척거려도 극혐은 아니다" 라는 해석의 여지가 남습니다. 결국 "같은 행동이라도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면죄부가 발생한다" 라는 차별적 요소에 우려하게 되는겁니다.
"질척거리는거 극혐인데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특히 더 무서워" 라고 했으면 어땠을까요?
논란은 맨땅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이성이면 겁나게 들이대 봐라
위와 같은 문화가 퍼진게 문제가 아닐까요
그 과장님께는 저말 직접하셨나요? 상대방이 싫다는데 자꾸들이대는거 저도 극혐이고 저 과장님도 극혐이에요. 아 근데 이제 정말 짜증나려 그러네. 당사자한텐 찍소리도 못하면서..마치 여기 남자 다수가 그런듯..좀 일절들만 하시지
이렇게 경험담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요.
아마 본인들이 직접 10살이상 차이나는 사람이, '내가 싫다고 분명 의사 표현 했음에도 ' 계속 들이대는 경험을
직접 한 사람은 보편적이지 않을지 몰라도
여자나이 20대 후반 정도만 되면
주변에 '어린 여자만' 찾는 남자들을 무수히 많이 봤고
그 중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그저 사람 안보고 '여자 나이' 만 보는걸 봤고
그 와중에 가만히 있다가 정말 그냥 멀쩡히 있다가 '나이 갖고 후려치기' 당해 봤고
때문이 아닐까요. 그 정도의 경험들은. 정말 90프로 이상 있다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