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D 를 사용하면서 ISO400 이상 사용시 발생하는 노이즈 때문에 보통 ISO 100,200,320 까지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촬영은 보통 Av 놓고 찍기 때문에 6d mark2 는 iso 설정을 100~1600 정도 auto 로 두고 찍으면
노출부족인부분은 별탈없이 괜찮은 결과물을 얻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FF 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이즈인데...
저도 raw 화일 작업하면서 노이즈와 암부영역의 처리곤란으로 곤욕을 치룬적이 있긴합니다.
카메라 자체에 NR 기능은 촬영속도와 사진이 전체적으로 블러느낌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구요.
여튼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580ex2 와 sigma 24-70, 아트삼식이가 없었으면 캐논에서 타사제품으로 넘어갈려고 맘먹었을텐데
d750 이 좋긴하더라도 이시점에 신형제품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니콘에서도 d750 이후 괜찮은 후속작이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312353
그런데 DR 이 떨어지면 ISO 를 좀더 높혀서 쓰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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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에서.... 사람 얼굴 살리고 싶은데..... 어찌함 되나유?
저도 정확하게 비슷한 생각을하고 최근에 육두막 예판하고 느낀사실인데 iso 노감도랑은 상관이 그닥없는거같네요 dr은 센서자체에서 받아들이는거라 ㅠㅠ 제가 알고있는내용이 정확한 팩트인지 모르겠지만 제 다음분이 정확히 설명해주실꺼같네요.
고감도;;; 밑에 글중에 보시면 dr 관련 영상 올린거있어요~ 다이나믹 레인지였나 해서요.
DR 관련 이슈 글과 댓글을 쭉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중요한건 노출차이가 큰 사진이 문제입니다
명부를 살리기 위해 노출을 맞추면 암부를 살리기 힘들죠
DR이 넓으면 명부와 암부를 사진 한장으로 살리기가 쉬워집니다
"브라케팅 촬영하면 된다" 라고 하시기도 하는데
브라케팅도 여러장을 촬영해야 하는 조건 때문에 완전 만능은 아니구요
ISO가 올라갈수록 DR 수치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6D MARK2 기준 ISO 100일때 PDR이 9.11이고, ISO 3200일때 PDR이 6.87입니다.
5D MARk4 기준 ISO 100일때 PDR이 10.83, ISO 3200일때 PDR이 7.06입니다.
ISO 올려 찍을꺼면 타 브랜드나 캐논이나 상관없습니다. PDR 수치 차이가 급격히 줄어들거든요.
RAW의 DR문제의 본질은 "실패했을때"에 대한 백업적 용도입니다.
처음부터 잘 담는걸 전제로 하면 성립도 안하는 문제죠.
처음부터 잘 담아도 노출차 큰 사진에서는 dr이 쓸모가있죠..
추천하고 갑니다. 후보정에 쓸 시간으로 잘 찍으려고 노력하는데에 투자한다면...
아.. 마루토스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굉장히 실망이 크네요..
DR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실 만큼 아실 분일 텐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좋은 조건만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장비로 풀세팅해서 다니는것도 아닌 경우가 더 많다는거죠
그렇게 치면 잘담는 사진이 찍을 확률이 더 적다 봅니다
그래서 RAW로 후일을 생각해서 찍는거구요
그런 생각하면 육두막은...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실패하는" 쪽이예요.
요컨대 ~~하면 문제없지 않느냐 라고 접근하지 말자는 의미예요. 폰으로 간단히 적었더니 문맥이 엉뚱하게...
네 ? ㄷ ㄷ ㄷ ㄷ ㄷ ㄷ 백업정 용도 ㅠㅠ
ISO높이면 타기종과의 격차가 줄어든다는거지 DR이 향상되는건 아니죠
Dr이 딸리면 처음부터 잘담기도 어렵습니다. 노출차가있으면
하이라이트나 암부둘중에 하나 또는 둘다 쉽게뚤리지유
dr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인듯...
암부뿐만 아니라 하늘 뚫리는 명부 문제
광대나 코 이마 얼굴 돌출된 부분 하얗게 되는 문제도 많아요
암부와 명부가 명확하게 들어나는 *[맑은날 흰색이 포함된 그림자가있는 풍경] 정도에서 노출을 중간으로 맞추는경우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부분이 어떻게 촬영되냐 차이입니다. 당장 눈으로는 검정으로 (또는 흰색으로) 보여도 그 부분에 많은 데이터가 포함되어있다면 후보정으로 어느정도 살려낼수 있죠. 그게 아니라면 1.명부에 맞춘 사진 한장 2.중간사진 한장 3.암부에 맞춘 사진한장 이렇게 세장으로 합성하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풍경에는 적용가능하나 사람을 포함해서 찍을경우 이또한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요즘 후보정을 많이 하는 시대에는 DR의 중요성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오막삼과 D750으로 찍은 풍경사진 한번 보시고 계조의 풍부함에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 하시면 그냥 오막삼이나 육두막 (DR로 욕먹고있는) 바디를 사용하셔도 아무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역광에서 인물찍고 꼭 후보정으로 살려야 할정도로 중요한 촬영이라면 반사판 및 조명으로 촬영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풍경도 너무 암부나 명부를 살리면 어색한 HDR느낌이 나오니 그저 눈으로 본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고싶다면 어느바디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감도높으면 명부는 더 잘날아가요...
암부복원이 노출차클때 발휘하는거지
안그래도 어두운데 어둡게 찍어서 끌어올리는 사람은 바보구요
가장 간단한 정리는 'dr이 낮아서 좋을 건 없다'
고감도로 갈수록 dr은 급격히 떨어짐
보통 감도를 올리면 DR은 더 안좋아집니다
http://www.dpreview.com/files/p/articles/3416153698/IMG_0528.acrpul...
이상황에서 감도 올리실 건가요? ㄷㄷ
역광 촬영같이 명암부 편차가 크면 약점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이때 방법은 조명을 쓰거나 반사판 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 옵니다.
DR이 부족한데 감도를 높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정말 절레절레네요
아이고 선생님 21세기를 좀 따라와주쇼
그리고 고 얘기가 아니잖소. 보정 관용도를 말하는 거지 누가 조진 사진 살리쟀소?(...)
ISO를 높인다고 능사는 또 아니라는거죠
아무리 플프라도 노이즈 문제에서 벗어날수없습니다
사진이란게 항상 좋은 좋건 좋은 장비로 세팅해서 촬영하는것도 아니고 어두운 실내 카패에서 촬영만해도 안과 박에 극단적인차는 플레쉬가 없으면 극복 못합니다
안을 살리면 창밖은 다 날아가고 창밖을 살리면 실내가 다 날아가죠
그런 실내를 살리면 암부 복원을하거나 플래쉬 사용박에 없는데 육두막은 한심한 수준이라 답이 안나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