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는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 의사 소견이면 .. 사실상 .. 그런 상태인데 ..
진짜 .. 가족들로선 ..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
뇌사면 .. 살아 계셔도 ... 살아계신게 아닌 상태이니 .. ㅠㅠㅠㅠ
사실상 .. 가족보고 선택하란 얘기네요 ..
연명치료로 병원비 지불하면서 평생 병수발 하며 .. 숨만 붙어있게 할것이냐..
연명치료 중단하고 .. 여러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보낼것이냐..
이런선택을 만드는 상황은.. 가족을 2번, 3번, 4번 죽이는 .. 일인거 같아요 ...
현실의 벽은 높은데 마음은 그렇지 못하고 .. 결국 이런선택 저런 선택을 하든 .. 고통은 수반될 수 밖에 없고 ..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 TV로 접한 걸로 .. 봤을땐 ..
뇌사 상태이면 .. 차라리 .. 돌아가시는게 .. 나을수도 있겠다 .. 싶은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후우 ...
진짜 .. 우리땅에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
보면 다 젊은 놈들인데 .. 뭘해도 .. 일어날 수 있는 나이에 .. 대체 왜들 그럴까요..
대체 ..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나요 ;; 교육이 문제이가 .. 이땅에 도덕이 그만큼 사라진걸까 .. 혼란합니다 ..
P.S 가족이 연명치료를 선택했을경우 .. 가해자측이 평생 들 치료비를 배상해주는 거겠죠 ... ??
형사와 민사는 다르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텍스트로 보는 안면 없는 사람도 마음이 이럴진데 ..
가족의 심정은 어떨지 .. 헤아릴 길이 없네요
... 대신 그냥 한칸 띄어쓰기 하시는게 좋을듯.
원래 그러는데 .. 이상한게 가슴아픈 글을 쓰때면 .. 저도 모르게 이 표현이 나오드라고요 ㅠㅠ
빌런이 이럴때 쓰는 표현이 맞네요 .. 불특정다수 일반 시민을 공격 하는게 빌런이니 ..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으면 상대를 불구상태로 만들어도 된다는 법이 필요한때인듯 ..
가해자측 이라면,
잡힌 피의자 일텐데... 보상, 배상은 없다고 봐야죠.
아 ? 형을 살고 오면 그냥 모든 경제적 부담이나 배상적 책임으로 자유로운 거였나요 ??
법이 ... 문제가 많네요 ㄷㄷㄷㄷ
아뇨,
삶을 포기할 정도의 피의자가,
교도소에서 나오기도 힘들겠지만,
나온다고 돈이 있겠습니까?! ㅡㅡ;
본인은 돈이 없더라도 법정 연대 책임이 있는 보호자든 배우자든 .. 책임을 져야지 ..
이거 .. 빵만 들어갔다 나오고 배째라 하게 두는 법이 어딨음까 .. 진짜 거지같네 ..
예정이란 단어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
뇌사가 정해진것도 아니라 가능성이라고 본문에 써있는데...
아 듣고보니 .. 맞기도 하네요 ..
근데 의사 소견이 그러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 맞게 떨어지더라고요 ..
그럼에도 기적을 바래봅니다 ..
피의자가 돈이 있을까나....
가해자든 피의자든 무조건 사살
본인은 없어도
법적으로 배우자나, 보호자나 연대보상책임이 있는 혈연 지간은 있을테니 .. 뭐 ..
예정은 뭔가요 ㄷㄷㄷㄷ
수정했습니다-
방금 인터뷰를 보고서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어서 .. 들은대로만 써버렸네요 ..
기사는 가능성이니 .. 아닐 가능성도 빌어봅니다 ..
사실상 뇌사로 되는 과정입니다
뇌사는 판정위원회에서 2번의 판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 기존요건이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거의 뇌사인데 아직 특정 뇌파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일듯합니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고 시간이 지나면 뇌사판정이 나고 그러면 이식 아니곤 그냥 사망하는 겁니다
하 .. ㅠㅠㅠㅠ 자세한 글을 보니 더 속상하고 안타깝고 거지같고 그러네요 ..
진짜 대체 이게 무슨일이야 .. 하 시부레꺼
나라가 미쳐돌아가네요
확정한게 아니고 가능성이니까요..
뇌사라면 연명치료를 오래 하고 그런게 아니라 몇주내지 몇달이면 죽습니다.
아 .. TV서 식물인간 병수발 하는 가족들 보면 ..
뇌사상태에 빠진거라고 들었어서요 .. 둘은 다른거엿군요 ?
뇌사는 말그대로 사망이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고 장기도 기증하고 그러잖아요..
식물인간은 그러면 안됩니다 ㄷㄷㄷㄷ
몇주 몇달까지 못갑니다 바로 돌아가세요 모든 심폐기능을 기계와 약물로 조절하면 몇일까진 버틸수있을꺼에요
아하!! 식물인간과는 다른 개념이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