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기네요.
상대는 내 내면이나 인간성을 보고 다가오는 것도 아닌
단순히 나의 '젊음'만 보고 침흘리며 달려드는거고
그걸 눈치채고 불쾌해서 오유에 글이라도 올리면
'젊은'걸로 벼슬삼는다며 개거품을 무시며 훈계질 하시네요.
왜 상대는 내 젊음을 탐해도 되고
나는 상대에게 젊음을 내주기 싫은데 왜 당신들한테 그걸로 훈계질을 들어야 하죠?
그리고 솔직히 젊은거 그 사람들한텐 벼슬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 나이에 젊은애들한테 어떻게든 들이대볼려고 군침흘리는 별종들이 있는거지.
그니까요....
본인이 싫다는데 뭐그렇게 할말들이 많으신지...
피의 쉴드치시는분들 연상이 마음에 들으시면 본인들이 사귀시면되지요
왜 싫다는사람한테 훈계질인지모르겠어요...
내가 싫다는데 뭐가 더 중할까요..
남이 강요하는건 죽을만큼 싫으면서 자기가 강요하는것은 꼭 행하여져야만 하는 꼭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이유가 진짜 별거 없잖아요. 여성들이 대다수가 싫어하니까 하지말아라. 라는데 굳이 거기서 이상한소리하고
나중엔 나이 많은 남자에 대한혐오를 멈춰주세요?
아무도 나이많은 남자를 혐오한 적 없고, 나잇값못하고 젊은여자한테 추태부리는 남자혐오하고있는데, 왜 굳이 거기서 찔려하면서
다 좋은데 남자가 나이많다고 욕까지 먹어야합니까? 이러는건 일부로 논점을 안보는건가요. 아니면 젊은여자를 밝히는 나이많은 아저씨에
자기가 포함되서 열받는걸까요.
절대다수적으로 대다수가 '나이많은남자'를 욕하는게아니라 '자기 나이보다 현저히 어린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남자'를 욕하는데
왜 자기가 발끈하고 있는지...................
뭔가 계속
"니네가 하는 그거 차별이야.
선입견이라고..
선입견 가지면 나쁜거야.
이래도 싫어? 이래도 싫냐고?응?응?응?"
이건데..
네..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에요.
억지로 강요하지 마세요.
예전에 누가 들이댈때 정색하면서 그랬어요.
내 또래 만나서 알콩달콩 재밌게 살고싶지
늙은사람 병수발하면서 똥 오줌치우고 살고싶지 않다고..
거기에 꼭 그 대다수 논리가 나이 많은 게 죄인가요? 서럽네요..
제 생각인데 아무래도 쉴드치시는 분들은 그 젊음을 탐하려던 쪽이라서 자기에 욕하는것 같다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래서 더 쉴드친거ㅋㅋㅋ
또래끼리 놀면 된다니까 그걸 못받아들이는 사고회로가 신기할 따름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본인이 나이20살 넘게 타이나는 사람 소개받으면 퍽이나 좋아하겠다.
나같으면 진짜 주선자한테 욕 오지게 했을텐데....
애초에 나이를 토월하고 결혼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일상에서 오래보면서 서로 정을 느낀사이이지 저렇게 소개받은 부류 없음요.
쿨병은 정신병인거 같아요 ㅋㅋ
자기 자식들 띠동갑 연상 소개시켜주면 개거품 물거면서
주제를 알라고 말하고싶네요..늙은사람이 젊은이한테 추파던지는거 진짜 안당해보면 모르는데
나이 많다고 차별하는건 잘못인데
나이 많다고 만나줘야하는건 뭔 벼슬임?
외모 나이로 차별하는게 아닌이상
개인 취향에 간섭하려는건 그냥 ㅈㄹ병.
게시물마다 꼭 회원차단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주 서럽고 자기일인냥 감정이입ㅋㅋㅋㅋ많이 같잖네요 도둑놈심보에 양심리스 수준...
백번 공감합니다.
상대가 나의 인간성을 보고 다가오는 것도 아닌데
나는 상대방의 인간성을 보지 않고 나이만 본다며 뭐라 하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네요.
한 4살 5살도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난다고 느끼는데 10살이상은 진짜......할많하않
일례로 이쁜거따져서 이쁜여자랑사귀고싶어해서 여자도 능력따지겠다는데 능력따지면 김치녀니뭐니
저도 저번 알바할때 40대삼촌이있는데 딱20살 차이났엇는데 계속내친구소개시켜달라하고 적어도 10살차이는나야한다고애를낳아야하니 엄마나이는젊어야된다고 하고 시부럴 이번달에 돈벌고 그만둬야겠다생각하고 악착같이 참았어요
또 같이일하는뚱땡이이모는 둘이잘어울린다고 사겨보라고 20살차이나는데 딸이라도 소개시켜주겠냐고 하는게 목구멍에 막혀서 나올려다 참고....
저렇게늙지말아야지 했어요
다들 곱게 늙어서 맘 예쁘게 씁시다...
젊은 처자라고 해서 그렇게 함부러 말해도 되는거 아니애요.
둘이 눈 맞아서 예쁘게 만나건 뭐건 그건 본인 자유지만,
적어도 주변에서 오지랖 부리는거 당사자가 싫다는데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각보다 상식적인 행동에서 벗어난 분들이 많네요.
딱히 틀린말 같진않은데...
나이든 사람이 헌팅시도하는건 개인이 욕할수 있고 남이 싫어하는걸 해선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그사람의 자유이기도 하다고 봐요 ㅡ ㅁ ㅡ....
전 이거야말로 누가 옳다라고 하긴 애매한것 같아요.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나는 싫다 정도?
너는 싫어하니 이상해 너는된다니 이상해 라고 하는거까진 ㅇㅋ
근데 너는 싫어하니 노인공경도 모르는 개1새끼야
너는된다고 하니 비도덕적인 병신이야.... 까지 간다면 그건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