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독립한지 6년차인데요. 한 3년전쯤있었던 일입니다.
어느날 전에다니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요.
내용인즉.
동생 .'언니 바람났다매?'
나:윙?
동생:어제 술먹는데 초언니가 그러더라!!!언니 바람났다고!!!
나: 누구랑 바람났대?
동생: 몰라 그거까지는 못들었어!!!
나:꼭 알아와!!!내 운명의 남자일 수도 있어.
아직 모르지만 나 열심히 노력해볼께!!!!
동생 :앵?
나: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줘야지!!!
동생 :ㅋㅋㅋㅋㅋ
알았어 내가 알아볼께!!!!!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운명의 남자는 못찾았습니다.
PS: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누군지 알게되면 나한테도 갈쳐줘..주의사항은 알려줘야지..'라더군요..ㅡㅡ
그놈의 헛소문들..쯧쯧쯧
https://cohabe.com/sisa/310267
불륜녀로 몰린글보고 기억난 내 경우...
- 남자 프사 유형 [25]
- 이노스케 | 2017/07/22 16:08 | 5393
- 정치추미애 대표가 그리는 민주당 큰 그림.jpg [31]
- 알건모르건 | 2017/07/22 16:07 | 3825
- 한국 게임 관계자: 소녀전선은 수익성이 적다 jpg. [46]
- @카온 | 2017/07/22 16:06 | 3979
- 갑질 폭언 주민회장 판결 [19]
- 눈물한스푼 | 2017/07/22 16:05 | 2089
- 자 이제 a7r2 정리하고 a9도 넘어왔는데 액보랑 다른 악세사리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성게이인증◎ | 2017/07/22 16:04 | 3418
- 프리더의 굴욕.jpg [7]
- HONEUS3 호메 | 2017/07/22 16:04 | 4371
- 운동선수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JPG [7]
- 쿠로루나 | 2017/07/22 16:03 | 4696
- 아이돌[트와이스] 최근에 입덕하신 분들을 위한 영상 안내도 - 트갤 펌(하드버전, 7월21일자 업데이트) [17]
- serious? | 2017/07/22 16:03 | 4907
- 불륜녀로 몰린글보고 기억난 내 경우... [6]
- 문지기-마님 | 2017/07/22 16:01 | 2053
- 나 임신했어.jpg [14]
- HONEUS3 호메 | 2017/07/22 16:01 | 3165
- 이거 동일인물 맞나요????????????????????????? [14]
- 달콤한인섕. | 2017/07/22 15:58 | 3980
- 술을 강요하는 ㅊㅈ.有 [8]
- (◀▶_◀▶) | 2017/07/22 15:58 | 5898
- 135 현상 결과물 질문드립니다 [6]
- 동경이^ | 2017/07/22 15:57 | 2336
- 20대여자에게 40대남자 소개팅시켜주길래 거절했더니 못됐다네요 [37]
- 123lucky | 2017/07/22 15:57 | 5344
- [긴급] 국회추경안 더불어민주당 불참의원 26명 명단공개합니다!!~ [20]
- ㄲrLr리 | 2017/07/22 15:55 | 2262
ㅋㅋㅋㅋ 남편분의 반응이 더웃김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니 ㅋㅋㅋㅋ
작성자분 위험한가봐요?
주의사항이라니...
작성자가 남편 무나요?
작성자분이나 남편분이나 유쾌하게 넘어가셔서 다행이지만 진짜 멘붕이네요
아는 사람이 뒤에서 몰래몰래 개짓거리 했다는거 아녀...소름...
아직 안늦었는데..이글쓰고 급 궁금해서 그동생한테 전화했었는데..아직 못찾았대요..ㅋㅋㅋ
아..궁금하다~~~
헛 소문은 매가 약인데... 동네 마트에서 동네사람들 소식 다 듣고 사는?시골이라... 별별일이 많지만 나이드신 아주머니의 입방아로 부부가 같이 찾아와 3자대면한일이 있었어요. 결론은 아주머니의 머리카락을
좀더 젊은 아주머니가 반쯤 뽑았던 기억이 있네요.
입으로 지은죄는 혀에 밭을간다 하던데...